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도봉구가 중랑천 산책길(데크길) 조성 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중랑천 산책길은 창포원에서 창동주공17단지까지 중랑천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약 5.5km의 길로, 도봉둘레길 2.0 사업 중 핵심 구간이다. 구는 2022년 들어 도봉둘레길 2.0 사업에 착수했으며, 현재 중랑천 산책길을 포함해 도봉산~서울아레나~서울 둘레길까지의 21.3km 규모의 순환 산책로를 조성 중이다. 중랑천 산책길 조성 사업은 크게 3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도봉구청에서 창도초까지 이르는 600m 구간으로 지난 4월 완료했다. 2단계는 상도교~노원교, 창동교~창동주공17단지까지 총 1.3km 구간으로 지난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달 끝냈다. 남은 구간은 북쪽으로 창포원~상도교, 남쪽으로 창도초~방학천 합류부까지 총 1km 구간이다. 구는 내달 공사에 착수하고 내년 4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중랑천 산책길 전체 5.5km에서 이미 설치돼 있던 구간, 중랑천 산책길 조성 사업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서울아레나~창동교 470m 구간은 서울시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월 13일 도봉구청 씨알홀에서 지역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전개를 위해 202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박종화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해 도봉경찰서, 전기·가스 공사, 대륜 E·S 등 재난안전 유관기관과 주민자치협의회, 도봉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 대표 등 총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교육, 안전문화 진흥시책 지원, 민·관 합동 안전문화 실천 운동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각 분과별로 지역실정에 맞는 실천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뿐 아니라 협의회 공통과제를 주제로 하는 안전문화운동도 실시해 구민의 안전의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재난안전 관련 주요현안 성과 및 내년도 주요업무 보고, 2025년 협의회 운영방향과 분과별 실천과제 논의 등이 이뤄졌다. 또 2024년 재난대응 민·관 협업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돼 16명의 유공자를 격려하는 시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양천구는 19일 오후 김포시청에서 경기도 김포시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관련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한 최적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 시 논의된 노선 대안 검토 결과와 최적 대안에 대한 용역사의 설명을 시작으로 향후 사업 방향과 보완사항 등 사업추진을 위한 질의와 토의가 진행됐다. 구는 지난 3월 김포시와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통인프라 확충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두 지자체 모두 대규모 신도시 건설 및 재건축 사업으로 철도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상황에서, 양천구는 신월사거리역 신설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의 문제를 해결하고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등의 필요성에 따라 시행됐다. 구는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서울2호선 신정지선 종점부인 까치산역에서 약 2.4km 노선을 연장한 ‘신월사거리역 신설’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관악구는 종사자 10명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가 95.8%로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소상공인 점포 매출의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온 ‘관악구 골목상권 상인대학’이 지난 19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제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3회 차를 맞이한 관악구 상인대학에서는 올해 32명의 소상공인이 교육과정을 마치며, 총 8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상인대학은 관악구 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관악청년청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총 10회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수강생에게는 점포 방문을 통한 심화 컨설팅을 제공하고, 내년도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 시 가점이 부여된다. 구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유튜브, SNS, 스마트폰을 활용한 점포 홍보 ▲세무, 회계 교육 ▲매출 상승을 위한 점포 인테리어 등 점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구는 지난 11월 6일 서민갑부 436회에 출연한 감동식당 서윤호 대표의 성공 신화를 들려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윤호 대표는 ‘후미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관악구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실종아동 실시간 추적 관제 시스템’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지난 14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前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우수 혁신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여 정부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회이다. 행정안전부는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3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왕중왕을 선발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올해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총 647건 사례 중 13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주목할 점은 관악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한 자치구라는 점이다. 특히,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분야’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더욱 뜻깊은 성과를 얻었다. 관악구 ‘실종 아동 실시간 추적 관제 서비스’는 어린이집에서 야외 활동 시 아이들의 이탈을 미연에 방지해 실종을 예방할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천구는 11월 19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금천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구는 15억 8천만 원을 목표로 내년 2월 중순까지 모금을 진행한다. 모인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G밸리 지식산업센터와 동 주민센터의 나눔 결연이 성사돼, 12곳의 지식산업센터와 금천구의 10개 동이 지역 상생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구는 이날 우수기부자 3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역 인사 34명을 ‘2025 우리동네 나눔캠페인 홍보단’으로 위촉해 사업을 홍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릴레이 기부 이벤트에서는 단체와 주민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천구는 오는 21일 금천평생학습관 독산에서 ‘금천 교육의제 발굴을 위한 5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교육정책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회, 학사모, 청소년의회 등 단체와 학교장, 교사, 교육협동조합 등 교육전문가, 그리고 남부교육지원청, 청소년 관계 시설 및 돌봄 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미래교육, 돌봄, 공교육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토론회는 학생과 학부모들로 구성된 영울소(영혼을 울리는 소리 모두 가족 봉사단)의 사전 난타 공연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 기조발제 ▲ 금천구 교육정책 성과 공유 ▲ 타 기관 주요 정책 사례 공유 ▲ 모둠별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발제는 한국교육개발원 정미경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한국교육의 진단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교육 발전 방향과 개선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기관별 주요 정책 공유 시간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금천구의 교육정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소통,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긍정 양육’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한다. 정 구청장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김길성 중구청장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지목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든 아동이 학대 없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가정의 달인 지난 5월부터 시작되어 각 기관에서 이어지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캠페인 팻말과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박삼현 강북경찰서장을 지명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 상호 이해에 기반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해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9일 중화역 2번 출입구 앞 유휴 공간에서 ‘중화역 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장공사’ 준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를 초청해 공사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확장된 도로의 효과를 알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중화역 사거리 봉화산로에서 동일로 묵동 방향으로 우회전 차로를 확장해 상습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2019년부터 5년간 시비 총 206억원을 확보하며 해당 구간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차로 확장으로 우회전 차량이 편도 2차선 중 1차로를 점유해 발생하던 교통정체 문제가 해소되면서, 전체적인 교통 상황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구는 확장된 차로 주변 유휴 공간에 중랑구 슬로건과 대형 화분을 설치해 도시 미관까지 고려했으며, 이곳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소형 광장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화역 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장은 교통 정체를 해소할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청년을 위한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뜻깊게 느껴집니다.” 지난 19일, ‘중랑, 청년을 만나다’에 참석한 한 청년의 소감이다. 중랑구는 지난 19일 구 최초의 청년 전용 공간인 ‘중랑청년청’에서 청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개관한 중랑청년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청년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중랑, 청년을 만나다’ 행사는 중랑구 청년정책위원회, 중랑청년네트워크, 청년지원매니저 등 다양한 청년 활동가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랑청년네트워크 6기 발대식’과 ‘2024년 청년 정책 성과공유 및 난상토론’으로 진행되었다. 1부 발대식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청년네트워크 6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번 6기 위원들은 ▲건강생활 ▲문화예술 ▲일자리 ▲주거금융 등 4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중랑구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1년간 수행하게 된다. ‘중랑청년네트워크’는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재직·재학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9일,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중랑형 복지 브랜드 ‘중랑 동행 사랑넷’의 선포식을 개최했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40만 중랑구민의 복지 연계망’을 뜻하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지원하는 복지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구민이 직접 특별강연을 하여 의미를 더했다. 중랑구에 50년 이상 거주한 구민이 중랑구에 살면서 도움을 주고받은 경험을 통해 누구나 ‘중랑 동행 사랑넷’ 참여하여 자랑스러운 나의 이웃이 될 수 있음을 알렸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기부 ▲관계망 형성 ▲재능 나눔 ▲건강 ▲교육 5개 분야의 사업을 통해 구민과 구민을 연결한다. ‘중랑 동행 사랑넷’의 일환인 나눔네트워크는 중랑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의 3자 협약을 통해 배분기능을 민간단체인 사회복지협의회에 일임함으로써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수행과 복지수요 대응에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하였다. 또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여 우수 기부자와 봉사자를 선정하고 등재하는 시스템도 마련하여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