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홍천사과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본(아오모리현)과 기술교류 업무협력 출장을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출장은 일본의 사과생산을 주고하고 있는 아오모리현 이타야나기정을 방문하여 선진 사과 재배기술과 유통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여 홍천사과의 생산성과 품질을 한층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일본 내 세형방추형 수형의 선두주자인 나리타 츠가토시 과원도 방문하여 선진 수형관리기술, 병해충 관리 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한다. 또한 일본 아오모리현 이타야나기정을 방문하여 카사이 다케토 정장을 비롯한 지자체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양 지역 간 농업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간담회는 지속 가능한 교류 체계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사과 유통을 위한 전문시장인 츠가루 사과전문시장을 방문해 사과 유통 및 마케팅 전략을 살펴보고, 히로사키사과공원, 후루사토센터를 견학하여 사과를 이용한 관광자원화, 가공상품화 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이 군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세심하고 품질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팀장급 공무원을 민원 후견인으로 지정해 33개 민원 사무 처리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지원하는 ‘민원후견인제’와 ‘민원 1회 방문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허가 민원 업무 처리 시 관련 부서 간 협의 사항을 하나의 부서에서 통합 처리하는 ‘원스톱 인허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행정 절차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 복합민원 18종 사무에 대해 정식 민원서류 제출 전 약식 서류로 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사전 심사 청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반복적·다수인 관련 민원이나 장기 미해결 민원 해소를 위한 ‘민원조정위원회’도 적극 가동 중이다. 특히 앞으로는 민원 제도 개선 방안과 민원 공무원 지원방안까지 논의하도록 심의 대상을 확대해 민원조정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민원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려 후기의 문신이자 사상가인 동안 이승휴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제725주기 동안대제'를 10월 3일 오전 11시 천은사 내 동안사에서 봉행했다. 대제는 천은사 범종 33회 타종을 시작으로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헌향·헌다·헌화, 행장 소개, 추모사, 축사, ‘제왕운기’ 봉독,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 김승호 이사장의 추모사와 박상수 삼척시장,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이철규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지며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되새겼다. 이승휴 선생은 우리나라 최초 편년체 통사 『제왕운기』로 고구려·발해를 정통 역사로 규정하며 원 간섭기에도 민족의식을 드높였다. 이 책은 오늘날에도 귀중한 역사서로 평가받으며, 삼척시는 그의 뜻을 이어 매년 대제와 학술·문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매년 증가하는 반려인 및 반려동물을 위한 반려동물 공원인 '강릉시 펫파크'가 지난 9월 말 준공됐다. 잔디 생육기간 및 동절기 등을 감안하여 정식 개장은 오는 2026년 상반기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릉시 펫파크는 무료이용시설로 ▲대형(640㎡) 및 소형(724㎡) 반려동물 놀이터 ▲반려동물 동반산책로 ▲중앙광장 ▲어질리티놀이터 ▲커뮤니티쉼터 ▲주차장(15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입장료를 받지 않고 운영하되, 동물 등록된 반려동물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5년 9월 말 기준 강릉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18,116마리이며, 반려인은 전체 인구대비 27%인 5만 5천여 명(추정치)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펫파크 조성으로 반려동물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매년 반려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4일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추석명절 특별경계 근무 중인 대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오승훈 소방본부장으로부터 명절 특별경계근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보고받고 주요 안전사고와 모니터링 상황, 긴급상황 발생시 응급이송체계 등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도 소방본부는 2일부터 10일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4,255명과 장비 803대를 투입해 도내 모든 소방서에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한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장애가 발생했던 신고접수시스템(119위치정보, 다매체 신고)은 10월 1일 복구를 완료해 정상 운영 중이며, 현장활동 지원관련 12개 시스템은 부분 복구 단계에 있다. 이에 따라 소방청 장애대책본부가 가동 중이며, 도 종합상황실은 비상대응 1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명절 연휴 묵묵히 일하는 여러분 덕분에 도민을 비롯해 강원도를 찾는 방문객이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모든 요구조자를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춘천지역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그간 갈고 닦은 댄스, 노래 실력을 주민들에게 뽐냈다. 춘천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엄상필)가 2일 춘천인형극장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우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춘천시 20개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는 참가자 300여 명이 댄스, 체조, 민요, 난타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과 열정을 발휘했다. 이날 열띤 경연 끝에 대상은 석사동이 차지했다. 이어 금상은 서면, 은상 동내면, 동상 강남동, 장려상 효자2동, 인기상 약사명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석사동팀은 앞으로 열리는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춘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대상팀인 석사 행복동네 난타팀의 초청공연과 함께 초대가수 도화의 무대가 마련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엄상필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 자리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서로의 재능을 존중하고 지역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는 축제의 무대”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월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월의료원을 방문해 응급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연휴 기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영월의료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하며, 24시간 분만이 가능한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고위험 산모 발생에 대비한 핫라인도 구축했다. 또한 군은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 보건소 역시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하루 2명이 비상근무를 서며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 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송지호 둘레길을 탐방하는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휴식하고,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비치코밍 체험까지 가능한 송지호 비지터센터를 조성하고 오는 10월 개관한다. 송지호 비지터센터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죽왕면 오봉리 9-33, 9-34번지 일원에 조성된 관광휴게시설로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부지 12,036㎡, 연면적 857.74㎡ 규모의 지상 1층 건물 3동으로 조성됐다. 센터 내부에는 송지호의 유래(송지호 탄생 설화), 자연 생태(서식 동물 및 사계절 변화), 체험 콘텐츠, 인근 관광지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인터랙티브 팝업창과 프로젝터 맵핑 기술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송지호의 자연과 문화를 보다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비지터센터는 또한 관광객을 위한 편안한 쉼터로, 송지호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요소를 통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비치코밍 센터를 통해 수거된 해양쓰레기를 예술작품이나 액세서리로 재탄생시키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송지호 비지터센터가 ▲비치코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원주시는 2일 오후 6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호국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뮤지컬 ‘영웅’ 갈라 콘서트로 꾸며졌으며, 600여 명의 시민과 보훈 가족, 관내 초중고생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세대 간 역사 인식의 공유, 보훈 가치의 일상적 확산, 청소년의 역사 감수성 제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는 이날 공연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를 대표하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호국보훈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를 미래세대와 공유하는 귀한 시간”이라며, “미래세대가 자연스럽게 보훈의 가치를 배우고 역사를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주시는 기념일에 국한된 보훈이 아니라, 일상에서 살아 숨 쉬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더불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은 춘천중앙시장과 풍물시장에서 제수 물품 등을 사고,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복지원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애민보육원 △연화마을요양원 △강원재활원 △광림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이웃사랑, 지역사랑 실천으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은 2일 오후 2시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와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역량과 주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평창군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평창지사, 평창군의용소방대 등 총 19개 관계기관·민간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비 53여 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방화로 인한 대형 화재와 건물 붕괴가 동시에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의 토론훈련과 농업기술센터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심재국 평창군수가 주재해 실무부서와 유관기관별 협력·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현장훈련에서는 자위소방활동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상황 보고·전파,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재난대응 단계별 사고 수습 체계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평창군은 2일 대화면 외솔덧개수길 693에서 농기계임대사업소 대화지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농업 관련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고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화지소 개소로 평창본소와 용평·진부·대관령·방림·미탄지소 등 기존 6곳에 이어 총 7곳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대화지소는 대화면 원거리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5,570㎡ 부지에 903㎡ 규모의 창고시설을 갖추었으며, 트랙터·보행관리기 등 30종 86대의 농기계를 확보해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인 4~6월과 10~11월에는 평일뿐만 아니라 토요일에도 임대가 가능하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료 50%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농기계 임대 사업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