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월 발표한 교원업무경감 대책 중 하나로 전북학급업무플랫폼 ‘서식편의점’을 9월 2일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각급 학교 교사들은 학급경영과 교육활동을 위해 시간표, 상담자료, 만족도 조사, 생확기록부 작성 등 많은 서식과 문서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교사들의 이같은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식편의점을 통해 대표적인 공통서식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경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식편의점 개발은 단순히 업무 경감을 넘어 공유와 협력을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수업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 교원으로 구성된 개발진이 학급운영 및 업무에 필요한 서식을 조사해 디지털화했으며, 지난 6월 사전점검단을 통해 오류를 찾고 추가 서식을 제안받아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동기초조사표, 학생상담종합양식, 정보업무관련대장 등 많이 사용하는 공통서식과 주간-월간계획, 수업변경원 작성, 특별실 예약 등 취합 및 공유작업을 쉽게 할 수 있는 서식이 개발됐다. 특히 서식편의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신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신덕면 배후마을 17곳을 3회씩 방문하여 손발 및 얼굴 마사지와 함께 디지털 배움 교실을 운영했다. 신덕면‘이미용서비스의 날’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신덕면 17개 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힐링마사지와 함께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며 복지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미용서비스 프로그램에는 손발 관리 및 얼굴 마사지가 진행됐으며, 마사지를 받으려 대기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배움 교실을 병행하여 대기시간에도 지루하지 않게 알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디지털 배움 강사로는 동일 생활권에 있는 관촌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단계에서 양성된 활동가로 구성했다. 스마트폰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관촌면 활동가 7인이 디지털 배움 강사로서 지역 주민에 의한 서비스 공급의 구축을 실현했다. 또한 신덕면도 오는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거점지 교육 프로그램인 ‘평생배움학교’자격 과정을 통해 신덕면 활동가를 양성한다. 신덕면 활성화를 위한 배후마을 생활문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오수면 한암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한암마을 경로당 준공식이 29일 한암마을 광장에서 열렸다. 준공식에는 심 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회 의장,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장 및 기관단체장들과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이다.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 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암마을은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동안 18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노후주택, 경관 및 환경, 안전, 위험 시설 등을 정비하고 공동이용시설인 경로당 신축과 광장 포장을 추진했다. 취약했던 한암마을을 종합적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의식을 활성화하는 역량강화사업도 함께 전개했다. 노서호 한암마을 이장은“경로당의 노후화로 그동안 마을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많았는데, 멋진 건물이 준공되어 매우 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이끌어 갈 섬진강 르네상스의 핵심인 옥정호 주변 관광 개발 사업의 완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지난 28일 붕어섬 주변 주차장 조성사업, 옥정호 왕벚나무길 데크길 조성사업 등 옥정호 주변 관광산업의 주요 사업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현황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군에 따르면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붕어섬 주변 주차장 조성(85억원)은 옥정호 관광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약 46,000㎡ 부지에 300여 대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12월 1차분 착공 후 올해 3월 2차분 착공을 하여 내년 6월 주차장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자라섬 연계 관광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옥정호 왕벚나무길 조성사업(30억)은 임실군의 대표 둘레길로 부상한 물안개길 7코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12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추진위원 20여 명을 소집해 3차 회의를 열었다. 지난 28일 열린 회의에는 군의원, 문화·예술·음식 전문가, 완주에서 활동하는 중간지원조직 및 기업체 등으로 활동하는 추진위원이 모여 행정과 축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임필환 축제추진위원장은 “완주가 가진 특장점을 살려 올해 더욱 ‘와일드’하고 ‘로컬푸드’한 축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지역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축제로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더 재밌는 완주! 더 맛있는 완주!’ 비전 아래 ‘아따! 재밌는거! 워매! 맛있는거!’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시랑천 맨손물고기 체험과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며 인기를 끌었던 트라이클라이밍을 비롯하여 와일드트래킹, 시랑천 부표건너기, 다람쥐 통, 유로번지 등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한층 강화된 와일드한 이색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풍미인씨름단은 지난 28일 칠보초등학교(교장 임은아)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씨름 기술 재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씨름의 전통을 이어가고, 학교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씨름단 선수 10명이 전원 참여해 학생들에게 씨름의 기본 이론을 가르치고, 기술 시범을 선보였다. 또한 씨름 용품인 샅바를 증정하고, 학생들을 위한 음료도 준비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임은아 교장은 “지역 씨름 인재 양성의 중심인 칠보초에서 재능나눔 행사를 추진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발전된 씨름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씨름을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단풍미인씨름단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단풍미인씨름단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린 민속씨름 삼척장사 씨름대회에서 금강급 정석진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8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고립 가구 증가에 따라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원광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박정임 강사를 초빙해 ‘사회적 고립 현상 이해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강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이해,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의 임무 수행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위원들의 실질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고정희 사회복지과장이 나서, 사회복지과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시가 구축 중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이학수 시장은 “교육에 참석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정읍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와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지역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행정안전부-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에 의거해 추진된 것으로, 시와 NH농협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내달 9일부터 ‘인구감소지역 소재 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NH농협은행에서 총 30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기업별 직전연도 매출액의 20%이내, 금리: 기준금리+1.66%)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 대출에 따른 최종 금리 중 2%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기업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이날 이학수 시장은 시의 역점사업이자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서부권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1차 통과함에 따라 직접 PPT 발표를 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 시장은 발표를 통해 서부권 내 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이 타 지역으로 원정 출산과 산후조리를 다녀야 하는 불편함, 민간산후조리원의 고비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설명했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이 건립될 위치가 아산병원과 서남권 응급의료센터와 인접해 있으며, 2025년 3월에는 어린이 전용병동과 소아외래진료센터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통합보건의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창과 부안 군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도 22호선과 국도 29호선이 만나는 지리적 이점도 부각시켰다. 이번 공모사업은 ‘저출산·고령화 대응’과 ‘지방소멸 대응’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시가 추진하는 서부권 공공산후조리원은 두 분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창사랑상품권을 할인율 최대 15%, 구매한도 100만원까지 대폭 상향하여 9월 한달간 통큰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고창군은 9월30일까지 한달동안 고창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월70만원에서 월100만원으로 높인다. 카드·모바일형 상품권을 평상시보다 할인율이 5%상향된 15% 할인 판매하여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상권 활력 증진을 도모한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은 행정안전부 지침으로 기존 10% 할인 판매를 유지한다. 또한, 고창군 착한가격업소에서 고창사랑카드를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쉬백으로 추가 적립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구매시 유의할 부분은 고창사랑상품권 1인 보유한도가 150만원인만큼 100만원을 일시에 충전하고자 할 경우에는 기존 충전잔액이 50만원 이하여야 가능하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사랑상품권은 매년 발행액 증가하고 있으며, 군민 소비생활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지역상권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며, “추석 명절 할인율과 구매한도 상향을 통해 군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작업 시 벌 쏘임, 뱀 물림, 진드기 물림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고창군 보건당국은 올해에만 관내 벌 쏘임 사고 494건, 진드기 매개 감염병 22건을 확인했다. 벌초 작업 전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확인하고, 향수 등 자극적인 화장품을 자제하고, 밝은 옷, 긴팔 옷을 착용해야 한다. 벌집을 건드렸을 시 자세를 낮춰 이동하고 머리를 감싸고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피신해야 한다. 야외에서 활동할 때는 반드시 긴팔 옷, 장화, 장갑 등 보호의를 착용해야 한다. 풀밭 위에 옷 벗어놓지 않기, 휴식 시 돗자리 사용하기,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세탁하기, 진드기에게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연휴 전 벌초 작업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벌 쏘임, 뱀 물림, 진드기 물림 예방, 대처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립도서관과 만경도서관에서 한 달 동안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달 행사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에 걸쳐 진행되며, 시립도서관에서는 대표적으로 ▲'수변공원에서 즐기는‘사계절 기억책’ 원화 전시', ▲'나만이 알고 있는 도서관 도서 추천 소.확.책' 그리고 ▲'김제시립도서관 주관하에 김지영 작가를 모시고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등을 추진한다. 만경도서관은 ▲'힐링하고 싶을 때 읽기 좋은 책을 주제로 북큐레이션 기획 전시', ▲'나만의 브로치 만들기' 및 ▲'맛있는 마들렌, 컵케이크 만들기'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오는 9월 12일 10시에 진행될 예정인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은 『내마음 ㅅㅅㅎ』의 저자인 김지영 작가를 초청‘김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 여행’이란 주제로 김제중앙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생 50여 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책 읽기 좋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김제시민들이 수변공원을 걸으며 원화 전시회도 즐기고 운동도 하는 시간을 만끽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