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5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화합과 우호 증진을 위한 ‘2023년 보령시 주민자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보령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영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수강생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통기타, 노래교실 등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16개 팀이 평소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운 회장은 “지난해 주민자치 한마당과 성과보고회를 따로 개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통합하여 주민자치 한마당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해오신 주민자치위원회에 응원과 박수를 보내 드린다”라며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4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에서 자치안전실 소관 조례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 “재해 현장에서 기존 자원봉사단체 이외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재난현장에 모인 시민들이 일사불란하게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원봉사 지원의 구성과 운영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심사에서 “고장난 전기자동차 충전기가 장기간 방치되거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충전기 주변의 오염 및 훼손 시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유지·보수 관리 내용을 계약 조건에 명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기존 정무부지사 직속 ‘공공기관유치단’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4일 제348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해양수산국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2024년 본예산, 조례 3건 등을 심사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연안 지역에 대한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해양환경도우미 인력이 대폭 축소됐는데, 현재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만큼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추후 필요하다면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도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해수면과 내수면에 종사하는 어업인의 수를 비교했을 때, 해수면에 종사하는 어업인이 많은 만큼 당연히 관련 사업비도 많이 책정됐을 것”이라며 “하지만 내수면어업에 종사하는 어민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 확대 방안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전국의 해안가가 있는 다른 시도에서도 추진 중인 사업을 하는 것보다, 충남을 대표하는 제대로 된 항만을 하나라도 먼저 갖추는 게 중요하다”며 “소관부서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김민수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5일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꿈자람하우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충청남도 최초로 2021년부터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거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발굴해 주거 개보수를 지원하는 ‘꿈자람하우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꿈자람하우스 추진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천안시자원봉사센터, 달빛사랑봉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첫해 한 가구를 선정해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두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으며, 올해는 사업 규모를 확대해 총 다섯 가구를 지원했다. 특히,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던 6세 아동 가구 내부에 화장실을 조성하는 등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천안시 아동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천안시는 성과보고회를 열고 주거환경개선사업에 기여한 천안논산고속도로(주)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2021년부터 매년 1,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는 연이재한의원 김대현 원장이 올해도 꿈자람하우스 사업 추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집중 성금 모금 기간이 시작된 뒤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공주시토목설계협회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토목설계협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피해 주택 긴급 안전 점검을 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고 있다. 가람엔지니어링도 같은 날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가람엔지니어링은 평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256만원 전액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농업인 가정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선뜻 큰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공주시와 관내 기관, 단체들이 모두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서천철새여행’에 지난 1일부터 3일간 1만여 명의 체험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겨울나기를 위해 남쪽으로 날아가다 금강호 및 서천갯벌에서 휴식을 취하러 온 겨울 철새들과 함께한 이번 철새여행은 ‘철새들의 보금자리, 아름다운 서천’이란 주제로 국립생태원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15개의 교육·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금강하구와 장항 송림 갯벌 일원에서 진행된 탐조체험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200여 명의 탐조객들이 참여했으며, 2만여 마리의 가창오리 떼가 때마침 현장을 찾아와 환상적인 군무를 펼치는 장관을 연출했다. 또한, 주말에 진행된 다큐멘터리 환경영화 ‘수라’ 상영회에는 200여 명의 방문객들이 함께해, 영화가 끝난 뒤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환경과 철새,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어린아이들과 행사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아이들이 철새들을 직접 관찰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철새들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가 오는 8일 오후 2시 시청 대백제실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모금은 공주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개최하는 것으로 시민과 단체, 기업 등의 자발적인 성금모금 참여 행사이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공주를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모금을 통해 시는 전년도 목표액 14억 2600만원 대비 115% 많은 16억 3900만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의 사랑의 저금통 기탁식과 함께 공주시청 공무원 노조와 공무직노조의 ‘공주 1004 착한일터’ 가입도 예정돼 있다. 또한, 시청 본관 야외에서는 커피차가 운영되고 지난해 개최된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사진으로 다시 보는 전시회도 열린다. 1층 북카페에서는 공주시립합창단의 공연도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주위 이웃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드는데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소방서는 지난 4일 오전 하반기 소방장비 유지관리 실태 자체점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체점검은 논산소방서 소속 5개 안전센터와 1개 구조구급센터를 대상으로 소방차량 조작 및 점검, 소방장비 관리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소방장비에 대한 관리체계 확립 및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자체점검 결과 강경119안전센터가 최우수, 연무119안전센터가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인센티브로 사무관리비가 각각 100만원, 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기원 서장은 “이번 점검이 소방장비 관리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등 장비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가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태안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총 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5일 군청 대강당에서 ‘제1회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시상식을 갖고 △대상 이하은(24, 숭실대) △최우수상 이다영(14, 남면중) △우수상 성민서(15, 태안여중), 조하민(15, 남면중), 이채은(18, 태안여고) 등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이 직접 군 정책을 발굴 및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청소년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대회 추진에 나서왔다. 9월부터 10월 4일까지 관내 거주 중인 13~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안을 받은 후 가능성·창의성·효율성·적용범위·지속성 등에 대한 각 부서별 검토를 거쳐 1차 합격자를 선정했으며, 11월 1일 군청 대강당에서 2차 발표심사를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청소년기본법 상 청소년 연령은 24세까지. 대상을 차지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해 겨울철 전열기 사용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열기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오랜 시간 작동으로 인한 과열, 전선의 피복이 벗겨지거나 끊어져서 발생하는 누전, 내부 조절기 이상 등으로 순간 전압이 높아지는 과전압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섬유류, 침구류에 급속하게 착화되어 일산화탄소나 유독가스에 의해서 질식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전열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열기구 조작부 부분 충격 주의 △전기장판은 접히거나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사용 △제품 훼손이나 전원 코드의 이상 여부 등을 확인 △사용하지 않거나 외출 시 반드시 전원 차단 등의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김기록 서장은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며 전열기구를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용 중에는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소방서는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사 현장은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돼 있어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티 비산 방지 조치 ▲작업 장소 주변에 가연물이 없도록 하기 ▲용접 등 화재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영환 서장은 “공사장 용접 작업 시 작업자의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2월 5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정문 앞에서 1인 피켓 시위했다.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앞 1인 시위에 이은 두 번째 장외전이다. 아산시는 행정안전부에 도시개발구역 지정권 특례 지정을 신청한 상태다. 현행 도시개발법상 도시개발구역 지정권자는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특별자치도지사·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장’으로 규정되어 있다. 아산시는 탕정 국가 신도시 개발, 디스플레이 특화산업단지 지정, 경제자유구역 거점 구축 등 9백73만㎡, 14개 지구의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경찰병원 분원 건립으로 대표되는 폴리스 메디컬 복합타운 조성과 같은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아산시는 급증하는 도시개발 수요에도 불구하고 ‘인구 50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충남도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만 한다. 아산시의 도시개발구역 지정권 특례 지정 신청에 국토교통부는 ‘아산시와 천안시 경계 간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하기 때문에 아산시 도시개발 사업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반대 의사를 표명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