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 관내 사업주와 근로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좋은 일터 만들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혁신 의지를 모았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기업인, 근로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천군 노·사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통예술단 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한마음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제이케이전기 전광섭 대표, 서천고속관광 윤만선 대표가 우수기업인 군수표창, 성산에프엔비㈜ 바이삼낭씨가 모범근로자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서천군 기업인연합회장의 모범근로자 2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서천군장애인체육회에 200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2부 한마음행사에는 만찬 및 노래자랑이 펼쳐져 노사 간에 지난 1년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현기 회장은“노사는 가족”이라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난 1년간 힘써온 자원봉사자의 유공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천안시립예술단 합창, 자원봉사자 유공 표창, 5,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인증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 한해도 한결같은 봉사활동의 모습을 보여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청소년, 시설 종사자,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개관 10주년 기념식 및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소년수련관은 2013년 12월 4일 개관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활동 공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이자 쉼터 및 교류의 장으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의 사회로 1부는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유공자 표창 △개관10주년 기념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미리 크리스마스 체험부스 △마술쇼 △버블 퍼포먼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 올 때마다 관장님과 선생님들께서 반갑게 맞아 주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학업과 일상에 지쳤을 때 즐거움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힘이 되는 청소년수련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수경 예산군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3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2023년 활동 보고 및 연합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김태균(취임)·류덕희(이임)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장 및 아산시 17개 자율방범지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활동 보고 △표창 수여 및 축사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대는 총 18개 지대, 500여 명의 대원이 활동 중인 봉사단체로 야간방범 순찰활동 및 청소년 선도, 지역축제 및 아산시 각종 행사 질서 유지, 자연 재난 피해지역 복구작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범죄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발전된 아산시를 만들어나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중대한 숙제”라며 “살기 좋은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애쓰시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 박 시장은 또 “앞으로도 지역 치안 수요 대응과 범죄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범 활동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관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 및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태안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특히 오는 12월 19일에는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순회 집중모금 행사를 열어 군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모인 성금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 및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각종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라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라고, 아울러 12월 19일 실시되는 집중모금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2일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풍물공연과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한국연연맹을 비롯한 전국 연 동호회 10여개 단체와 전문 연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주요 내빈들은 하늘로 연을 직접 띄우며 액운을 날려보냈으며, 이후 전국 초청연사들의 줄연과 비행 연 시연, 그리고 해미읍성 연과 오색 연, 태극기 연 등 각종 창작 연이 하늘에 펼쳐지며 장관을 이뤘다. 경기는 창작 연 날리기 일반부와 연 높이 날리기 어린이, 외국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창작 연 날리기에서는 강연중(인천) 씨가 1위를, 연 높이 날리기에서는 어린이부 권도윤(서산) 어린이, 외국인부 밤피엘페느(몽골) 씨가 1위를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 이만호 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해 주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이자스민 한국문화 다양성 기구 이사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품속의 글로벌 다문화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외국인 주민과의 상생과 외국인 정책을 펼치는 공직자의 상호문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아산시는 전체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외국인 주민(3만 6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자스민 이사장은 강의에서 “우리나라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소멸과 산업인력 부족으로 외국인을 많이 받아들이고 있다”며, “외국인들이 어려움 없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주민과 이주민의 상호 이해와 화합을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다문화사회로 성장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강연이 공직자들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다문화사회의 흐름과 상호문화도시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는 교육이 됐길 바란다”며 “나아가 아산시가 다문화‧외국인이 함께 성장하는 조화로운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 선장축구장에서 3일 ‘2023 아산시체육회장배 족구대회’가 개최됐다. 아산시족구협회가 주최하고 아산시와 아산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족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열렸다. 이날 대회는 실력 등급에 따라 충청2부, 관내부, 초급부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특히 충청2부 대회는 충남·충북, 대전, 세종 지역의 직장 및 동호인 클럽팀이 참가해 더욱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조별 예선 리그를 통해 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진행했으며, 부별로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는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족구는 대한민국 고유의 국민체육 종목이다. 별다른 장비나 도구 없이 공 하나만 있으면 재미도 있고 충분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오늘 참가한 선수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셔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박 시장은 또 “아산은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 브랜드를 바꾸고 ‘문체부흥’을 추진 중”이라며 “족구를 비롯해 아직 전용구장이 없는 종목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방정부는 지역 기후위기 대응 책임 주체”라며 “충남도는 지방정부로서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2일(이하 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시티 블루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 세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대한민국에서 화력발전소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국가 화력발전의 절반이 위치해 있고, 석유화학단지, 제철소 등이 밀집해 있다”라며 “이로 인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충남은 탄소 배출 저감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했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이를 위해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추진, 기존 화력‧철강‧제조 고탄소 산업에서 CCU 실증단지 조성, 이차전지 등 저탄소 산업으로의 전환, 수소 연료전지 집중 육성, 탈 플라스틱 등 탄소중립 실현 국민 참여 견인, 탄소중립 글로벌 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보령에 건립 추진 중인 세계 최대 블루수소 생산기지(플랜트)에 글로벌 기업과 국제기구가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참석 등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2일(이하 현지시각) 두바이 엑스포 시티 블루존 한국홍보관에서 로저 마르텔라 미국 GE 베르노바 부사장, 도미니크 루즈 프랑스 에어리퀴드 부사장, 권형균 SK E&S 부사장,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부사장 등과 청정 블루수소 글로벌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김상협 대한민국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파티흐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데이비드 리빙스턴 미국 에너지 수석고문 등도 참가해 보령 블루수소 플랜트 건립에 대한 지원의 뜻을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령 블루수소 플랜트 건립 관련, 각 기관‧기업 간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맺었다. MOU에 따르면, 도는 행정 지원과 인허가를 협력하고, GE와 에어 리퀴드사는 수소발전 기술 및 자금 조달, 주기기 공급 등을 협력키로 했다. 중부발전과 SK E&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일 부산 수영구청에서 조선 5대 수영성 지자체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청이 주관한 이번 협약식은 서해안 방어의 일선이었던 충청수군절도사영이 있던 보령시와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던 부산 수영구, 경상우도 수군절도사영 및 통제영이 있던 경남 통영시,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던 전남 여수시, 전라우도수군절도사영이 있던 전남 해남군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선시대 때 바다를 지킨 수영성이 있던 5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수영성이라는 공통된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선시대 5대 수영성 지자체는 수영성을 활용한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중앙정부의 국비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나은 정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들 5개 지자체는 지난 2022년부터 협의체 구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6월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상호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체 구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2일 경찰인재개발원 안병하 홀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전국 청소년 이순신 창작 합창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순신 장군의 고장 아산을 알리고 장군의 청년기를 기억하고자 전국 청소년합창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합창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4개 팀의 하모니로 채워졌다. 경연은 제시곡 5곡 가운데 1개, 자유곡 1개 등 총 두 곡을 각각 선택해 펼쳐졌다. 제시곡 중 4개는 올해 4월 열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창작곡이다. 이들 곡은 당시 공모를 통해 당선된 4편의 창작시를 전국의 실력 있는 작곡가들이 지원해 만든 순수 창작물로, 이순신 축제와의 연결성과 지속성을 갖는다. 경연 무대에는 △인천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천안시 소년소녀합창단 △아산중학교 소년합창단 △방축 청소년합창단 등이 올랐으며, 아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클래식(현악가) 전공자들로 구성된 ‘비토엔컬처스’의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또 유럽에서 활동하는 ‘황병남(테너)’, ‘정선은(소프라노)’, ‘박영진(바리톤)’, ‘이기쁨(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