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2일 ‘2023 아산시 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아산시 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아산시와 아산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댄스스포츠, 웰빙 댄스, 라인댄스 등 3개 종목에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주요 종목인 댄스스포츠에서는 룸바, 차차차 등 라틴 댄스 종목과 왈츠, 탱고로 이뤄진 모던(modern) 종목으로 구성돼 종목별 특색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생활체육으로서 댄스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일반부, 장년부 및 시니어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실력을 겨뤘으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여러 단체도 대회에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개회식에서 “아트밸리 아산은 무엇이든 예술로 연결된다. 여러분들의 댄스스포츠와 몸짓도 하나의 예술이 될 것”이라며 “댄스 스포츠는 흥과 함께 건강도 선물해 준다. 그래서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관 등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오늘 마음껏 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지역 여성단체 회원들의 생활체육 한마당 ‘제19회 아산시 어머니 생활체육대회’가 2일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아산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시‧도의원, 임도훈 체육회장, 장복연 회장을 비롯한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15개 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어머니 생활체육대회’는 여성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날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행사라 더욱 뜻깊었다. 올해는 569명의 선수가 화합 종목 4개(△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승부차기, △콩주머니 넣기)와 번외 종목 2개(△신발 멀리 날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총 6개 종목으로 경쟁을 펼쳤다. 박경귀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민의 절반이 여성이다. 아산을 발전시키는 힘은 여성과 어머니에서 나온다”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아산시를 대표하는 여성단체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이 여성 친화를 선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의 역사적 인물이자 조선시대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의 이야기가 창작뮤지컬을 통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아산시립합창단은 1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37번째 정기연주회 ‘아트밸리 아산 2023년 송년음악회’에서 장영실의 삶을 모티브로 한 창작 합창 뮤지컬 ‘시간의 비밀’을 성황리에 공연했다. 2일까지 공연하는 ‘시간의 비밀’은 총 14개의 곡으로 구성됐으며, 철저한 역사적 고증과 음악적 상상력을 더했다. 특히 백성을 한없이 사랑하는 장영실과 세종대왕의 애민 사상을 작품 전체에 담았으며, 이는 아산시립합창단의 따뜻한 울림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감동으로 다가갔다. 박경귀 시장은 공연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아산의 위인 장영실의 과학 정신을 뮤지컬이라는 창작 예술로 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합창이 가진 본연의 아름다움이 12월의 선물처럼 아산시민들에게 잔잔히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립합창단은 지난 2008년 8월 31일 창단한 이래 연평균 70회 내외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 미래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따뜻한 나눔의지가 모여들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시는 지난 30일 지역 내 대표적 예식장인 노블레스컨벤션 웨딩홀임원진이 논산시청을 찾아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만 회장은 “논산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써달라 전했다. 또한 지난 1일 오전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 회원들이 ‘논산 꿈나무’ 육성에 이바지한다는 의지로 기탁금 532만 4천 원을 전했다. 기탁금은 지난 10월 열린 2023 강경젓갈축제에서 1천 원 젓갈ㆍ고구마 비빔밥을 판매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알려졌다. 적십자사 봉사회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주도하며 올해 강경젓갈축제에 활기를 더한 바 있다. 같은 날 주식회사 도깨비 유통 앤 캠핑사의 박영걸 대표도 장학금 기탁을 위해 논산시청을 찾았다. 박 대표는 강경젓갈축제의 부대 행사였던 만물도깨비 경매 수익금에 회사 내 자체 모금액을 얹어 총 3백만 원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래 신성장동력 마련 및 중장기 발전 전략 발굴을 위한 ‘논산시 미래비전2040 수립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논산시 공직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를 주도 중인 충남연구원 관계자들이 그간 연구 내용에 관해 보고했다. 발표자로 나선 충남연구원의 신동호 책임연구원은 백성현 시장이 취임 당시 ‘주창한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3高 주의 행정의 연계 선상에 일터ㆍ삶터ㆍ쉼터를 놓고 이에 호응하는 10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관련부서 및 논산시민 대상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세워진 10대 전략으로는 먼저 일터 분야에 △K-방산혁신 생태계 조성 △혁신자원 활용형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K-컬쳐 기반의 로코노미(Loconomy)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가 꼽혔다. 삶터 분야에는 △지속가능한 민군 상생복합도시 조성 △지역인재 양성-취ㆍ창업-정주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 △농ㆍ생명 산업 중심의 5촌2도 기반 조성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기반 물류 인프라 조성 등이 거론됐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일 충남도교육청 14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4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경기 침체로 세수 부족 상황에서 장기간에 걸쳐 큰 예산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향후 예산확보 방안을 함께 고민해 봐야 한다”며 “한 번 편성이 되면 다년간 예산 투입을 요하는 계속비 사업은 특히 꼼꼼히 살펴 그 필요성을 따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피해 학생이 목숨을 잃는 사례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예방교육 예산이 감액 편성돼 우려스럽다”며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사전 방지를 강화해야 할 시기에 예산 부족으로 교육이 소홀해지거나 축소되지 않도록 특히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교육지원청의 위원회 운영예산 편성에 있어 일부 지역에 특정 세목이 편성되지 않았는데 운영에 지장이 없는지”를 질의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전체적으로 통일성을 갖출 부분은 반영해 위원회가 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사했다. '충청남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조례안 개정의 핵심은 융자계정과 투자계정을 분리해 운영하겠다는 것”이라며 “융자계정은 조례에 융자대상 등 융자계정 운용에 대해 여러 조항으로 명기한 것과 달리 투자계정은 투자 대상에 대한 조항 등 구체적 사항을 담지 않았다”며 조례안의 수정을 주장했다.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조례의 필요성은 공감하나 위원회 임기 및 구성은 적절하지 않다”며 “기금운영심의위원회는 기업들에게 단비와 같은 효과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심의위원회의 투명성과 객관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기업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오해의 소지가 생기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조례의 당초 목적에 맞게 조항에 대한 심도 있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과감히 삭제할 수 있는 부분은 삭제하되, 가맹사업에 관한 법률을 참고하여 조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1일 JB소극장에서 사례관리 민·관 네트워크 ‘천사넷’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와 MBTI를 통해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사회복지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회원의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22개 기관 56명이 참여하고 있는 천사넷은 전담슈퍼바이저를 위촉해 사례관리사를 지지하고 문제해결 능력 및 갈등 관리와 목표 달성을 위한 방향과 비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소통향상 역량강화, 금융, 온라인콘텐츠 제작, 타지역 우수 자원 활용 교육 등을 추진하고 고난도 사례 통합사례회의, 솔루션회의를 통해 효율적인 대상자 개입방안을 논의했다. 천사넷은 올해 활동 실천 사례집 ‘당사자와 함께한 봄여름가을겨울’을 발간해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사넷이 앞으로도 기관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복지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사넷은 지난달 한국사례관리학회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는 1일 해나루 홀에서 지역 기업들과 ‘당진시 농산물 소비촉진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이상현 아워홈 사업부장, 유광근 당진시해나루조공법인 대표,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 GS EPS, 한국내화, KG스틸(주), 동국제강(주)당진공장, 희성피엠텍(주), 웰푸드시스템 등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당진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품질을 관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며, 기업은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해 우수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와 상생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함께하는 당진시 농산물 이용 활성화 협약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일 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가족, 농업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천안시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천안시농업대학은 오이와 농산가공(쌀) 2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이론·실습·현장교육, 토론 등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전체 55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증서가 수여됐으며 과정별 학생회장 2명에게 공로상과 16명의 졸업생에게 성적우수패와 학력증진우수상을 시상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도 스마트농업 및 토양과 관련된 새로운 학과를 개설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농업대학장은 “바쁜 영농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결실을 맺은 것을 축하하며 농업대학에서 익힌 지식과 기술을 통해 더 나은 농업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출신의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였던 이일남 선생이 지난달 30일 향년 9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1일 도 실·국장 등과 함께 이일남 애국지사의 빈소가 차려진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군에서 태어났으며, 1942년 6월 전주사범대학 재학 당시 일본인 교장의 민족 차별 교육에 분개해 학우들과 비밀결사단체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이후 1945년 1월 자금 조달을 위해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 중 발각돼 체포됐으며, 같은 해 8월 17일 전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관리법으로 기소됐고 광복 후 출옥했다. 이에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8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전 부지사는 “이일남 애국지사와 같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애국·애족 정신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끈 자유 대한민국 건설의 위대한 힘”이라며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지난달 30일 오후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해외 순방길에 오른 김태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충남이 올겨울에도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5년 연속 달성한 ‘1인당 모금액 전국 1위’의 기록을 이번에도 이어간다는 목표다. 도는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지난 30일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광장에서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캠페인 계획 보고, 선포식, 나눔 메시지 전달, 성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 현장 모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 운동으로 올해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충남을 가치 있게’라는 구호 아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올해 도내 목표 모금액은 200억 3000만 원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고 얼어붙은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기부자와 자원봉사자,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