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6월 1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시장실에서 에쓰-오일(주)의 울산권역 닥터-카 운영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보찬 에쓰-오일(주) 유시에이치(UCH, Ulsan Complex Head),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해 ‘닥터-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한다. 닥터-카는 도로 위 응급실이라고 불리며 간호사나 응급구조사만 타는 일반구급차와 달리 외과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탑승해 직접 환자를 처치하며 이송한다. 울산권역 닥터-카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시범 운영하다 2019년 초 운영비 부족으로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 이에 지난 2019년 5월 에쓰-오일(주)이 지역 사회공헌사업으로 울산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닥터-카의 지속적 운영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후원하며 운영이 재개됐다. 이후 에쓰-오일(주)은 매년 1억 원을 후원하고 울산시가 2,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닥터-카 운영의 안정적 기반이 마련됐다. 지난 7년간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대왕암공원 숲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동구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대왕암공원 용놀이터 일원 송림에서 3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첫 번째 숲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동구는 이번 숲체험 프로그램을 앞두고 맨발숲길과 밧줄체험장을 조성하고 모래놀이터의 그늘막을 설치하고 모래를 교체했으며, 음수대와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해 숲 체험장을 조성했다. 체험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129일간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하루 2회, 회당 30명 내외로 식생관찰, 밧줄체험, 모래놀이 등 계절별, 연령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된다. 동구는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숲체험 활동에 실무경험이 있는 숲체험지도원을 선발했다. 동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았는데, 높은 참여율과 관심으로 129일 중 127일 분의 체험이 사전접수 완료되어, 5,500여명의 어린이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동구의 소중한 자연 자산인 대왕암공원을 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어린이·청소년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의 두 번째 수업이 6월 10일 오후 3시 40분부터 1시간 30분동안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고늘로 108)에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관내 현대청운중학교 학생 15명과 김종훈 동구청장이 함께 참석했다. 구청장 취임 2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동구의 정책에 대해 묻고 구청장이 대답하는 ‘청장님과 함께 하는 무물타임!’(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가진 뒤, 자율운항선박의 이해 동영상 시청 및 통합 관제시스템 견학 후 방어진항으로 이동하여 자율운항선박 해상 테스트베드 시험선인 해양누리호를 승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체험으로 평소에 궁금했던 선박해양플랜트 관련 학과 및 직업을 알게 되고, 특히 자율운항선박인 해양누리호 승선으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조선해양강국인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며 이런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준 동구청과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동구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자율운항선박실증센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가 6월 10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치 5kg 15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이경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 회장, 정형래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에서 후원한 지정기탁금 500만 원을 활용해 정성껏 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해당 김치는 지역 내 1인 가구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1년 창립한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는 중장년층을 위한 창업환경 조성, 일자리 창출, 사회봉사 실천 등에 힘쓰고 있다. 이이경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장은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우리 부모님이 드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 물품은 도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선우상공회가 6월 10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동명 선우상공회 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이번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짝수 달마다 지역 내 청소년 한부모가정에 월 3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선우상공회는 지난 2001년 지역 자영업자들이 중심이 돼 설립한 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명 선우상공회 회장은 “청소년 한부모가정이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와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6월 1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청년디딤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헌성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위탁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총 2년이다.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디딤터 운영 및 시설 관리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청년 입주기업 및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0년 문을 연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인 청년디딤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27.71㎡ 규모로 회의실과 교육장, 창업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청년디딤터는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 기본 조례' 제21조에 따라 운영되며, 현재는 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년디딤터가 청년 기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구민감사관 26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민 강의연구소 대표 하수민 전문강사를 초빙해 ‘슬기로운 구민감사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구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반월성과 불국사 등 경주 지역의 유명 유적지를 답사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행정 감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위촉된 구민감사관 26명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부정부패 등 각종 비리 제보 △구민생활 불편·불만 사항 제보 △공무원 비위 사실 및 불친절 행위 제보 △종합감사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감사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구민 권익 보호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등을 도모하며 청렴 중구 실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지난 5월 28일 나라장터에 원전인근지역 지원을 위한 세원 발굴 및 지역발전 접목 방안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주요 과업 내용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가운데 원전 소재지 5개를 제외한 23개 지자체 전체 지역에 대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기반으로 한 원전 인근지역 피해 예상 정보 분석 △불합리한 원전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새로운 세원 발굴 방안 강구 △방사능 방재 및 주민 보호·복지사업 접목 방안 마련 등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80일(6개월)로, 기초금액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1억 1,500만 원이다. 해당 입찰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추진되며, 공동 이행방식을 허용한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사무국: 울산 중구청)는 오는 6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입찰로 가격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입찰 참가 신청서 및 제안서는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무국인 울산 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개막 3일 만에 방문객 13만 9천 11명(9일 22시 기준)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방문객 6만여 명과 비교해 2배를 넘어서며, 전국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장생포수국페스티벌은 개화시기인 오는 20일까지 가장 아름다운 수국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야간에도 오색수국정원과 산책로의 조명으로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의 수국을 감상할 수 있다. 남은 축제기간 주말에는 4색 수국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및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축제가 끝난 주말에도 오는 30일까지 준비된 거리음악회 공연과 함께 아름다운 수국을 자유로이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 처음으로 시작한 ‘수국사랑상품권’은 30일까지 축제장 내 플리마켓 및 고래문화마을과 장생포 인근상가에서 사용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초여름의 푸른 하늘과 장생포의 수국이 어우러진 장관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직 축제기간이 많이 남아있으니 가족, 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0일 오후 2시 동구청장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계획(5개년) 연구용역'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울산광역시 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동구지역 특성에 적합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향후 5년간(2025~2029년)의 사회적경제 육성 추진전략을 수립을 위한 것으로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아 12월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종훈 구청장 등 구 관계자, 사회적경제 관련 업계 대표, 민간단체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개요와 과업 수행계획, 향후 추진일정 등을 청취하고, 관련업계 대표자 및 전문가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계획 초기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도록 했다. 사회적경제란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거나 판매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경제적 활동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빈부격차와 환경파괴 등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다. 이를 수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보다 사회 전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대한의사협회가 6월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함에 따라 ‘의료법 제59조'에 의한 ‘진료명령'을 6월 10일 발령하고 집단휴진 예정일인 6월 18일에는‘업무개시명령' 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개원의 집단행동 대비 업무지침에 따르면 의료기관 집단휴진 결정 시 울산광역시장은 의료법 제59조제1항에 따라 모든 의원급 의료기관(632개소)에 집단휴진을 발표한 다음날 진료명령과 휴진신고 명령을 하게 된다. 이어 구청장·군수는 의료법 제59조제2항에 따라 집단휴진일 당일에 업무개시명령을 하고 집단휴진일 당일 구·군보건소에서는 의료기관의 진료 여부를 확인한 다음, 휴진이 확인되면 의료법에 따라 행정처분에 들어간다. 의료기관 개설자가 업무개시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따르지 않으면 업무정지 및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울산시는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예고한 지난 2월 6일 보건의료 재난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울산시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이어 전공의가 집단행동에 돌입한 지난 2월 2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산시는 6월 10일 오후 4시 동구에 위치한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에서 동남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실·국장 등 28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 운영 방안과 2024년 해오름동맹 핵심사업(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로 진행된다. 이날 발표되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 운영 방안에 따르면 해오름동맹 상설협력기구인 추진단을 설치한다. 추진단은 사무국 설치를 원활하게 준비하도록 3개 도시가 인력을 파견해 1팀 4명으로 구성하고 오는 7월부터 운영하게 된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을 바탕으로 사무국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핵심 사업(프로젝트)및 공동협력사업 추진, 시민 홍보 등 초광역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토대로 3대 분야 10개 핵심 사업(프로젝트)도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단일경제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