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에 청년 인턴을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디지털 시대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일자리 발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역량을 가진 인재 육성을 위해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인재 육성 사업 참가자 110명을 모집해 지난 5월부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디지털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 중 40명을 선발해 기술교육, 액션러닝 등 심화교육을 추진했다. 최종 평가를 거쳐 6명을 선발해 9월부터 3개월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정보통신기술 벤처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외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번역서비스·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인 ETRI, CosignOn Inc, QRT, KIC 등 4개 사에서 인턴십을 하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시는 이들에게 항공료와 숙식비, 교통비 등 경비를 지원한다. 또 인턴십 이후 사후관리를 위해 천안형 채용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면접, 취업 기회 등을 제공한다. 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공의 이탈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사직 등으로 응급실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병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천안의 4개 종합병원 응급실은 모두 정상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대학병원인 순천향대 천안병원·단국대병원을 비롯해 천안의료원, 충무병원 등 4개 종합병원의 응급실 운영 실태를 확인한 결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순천향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병원장과 특임원장, 진료부장 등 보직교수 전문의 및 서울·부천·구미 등 3곳의 순천향대 병원에서 전문의를 파견받아 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닥터헬기를 보유하고 있는 단국대병원 권역응급센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병원 내 타 진료과 전문의가 진료 공백없이 중증·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천안의료원과 천안충무병원의 응급실도 24시간 정상 운영하고 있다. 소아 응급진료는 중증 소아환자의 경우 순천향대·단국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경증 소아환자는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 두정이진병원 등 2곳의 ‘달빛어린이병원’이 메꾸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오전 8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이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가 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연습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황 설정과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조로 그 어느 때보다 실효성 있게 진행됐다. 3박 4일간 이어진 이번 훈련에는 홍성군 전 직원을 비롯해 육군 제1789부대 3대대,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단체에서 400여 명이 참여해 군청 대강당을 중심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소산이동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21일에 실시된 대규모 전재민 수용구호 실제훈련은 높은 몰입도로 주목받았다. 이날 훈련에는 민·관·군·경·소방 및 5개 유관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 차량과 발전차량 등 실제 장비를 동원해 현장감 넘치는 훈련을 펼쳤다. 또한, 22일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여 홍성 하나로마트를 시범대피소로 선정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훈련과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며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비상시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이번 을지연습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2일 공주시 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2024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10월 19일 개최되는 ‘제9회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불편한 평생학습 · 책 축제’에 앞서 축제에 참가하는 35개의 동아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회의 및 워크숍에서는 가을로 접어드는 ‘입추(立秋)’가 지났음에도 무더위가 계속되는 현재의 일상에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 절감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에 따라 10월 19일로 예정된 제9회 공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첫걸음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불편한 평생학습 · 책 축제’로 명명하고 이를 실천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구체적으로 ▲축제 현수막 재활용 박스와 광목천으로 대체 ▲개인컵 소지자들에게 음료 제공 ▲충청남도에서 개발한 탄소제로 앱 활용 ▲탄소중립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 ▲무료 나눔 바자회 개최 ▲재활용 봉투 나눔 등이 논의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가 지역 청소년과 일본 청소년 간 친선 도모와 양국 문화 이해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국제교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관계자 및 일본 리츠메이칸 모리야마 중학교 학생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방한 행사를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모리야마시는 1991년부터 공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 교류하는 자매도시이다. 모리야마중 학생들이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친구들과의 우정도 오래도록 이어져 양국과의 우호 관계가 미래로 향해 한 단계 나아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한 모리야마 중학교 학생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관람하고 한옥마을에서 다양한 백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사대부중 학생들 가정에서 숙박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일본 청소년 방한에 이어 10월에는 공주사대부중 학생 8명과 교사 2명이 일본을 방문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국제로타리 3680지구는 지난 22일 부여군청을 찾아 7월 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전달해달라며 2,000만 원 상당의 침구 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유수 최동우 총재는 “이번 폭우로 상심한 이재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의연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총재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이재민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부여군도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2일 충남도청에서 ’충남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 신재호 LS엠트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농기계 디지털 기술 R·D(연구개발) 구축 사업 및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으로 충남도·예산군은 센터, 부지 및 산업 여건 조성, 충남대학교는 연구개발지원 및 인력 양성, 한국기계연구원은 연구인력·연구장비 지원, LS엠트론은 농기계 및 연구장비에 대한 기술지원 및 신사업 발굴 협력에 각각 나서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박차를 가하게 될 농기계 디지털 기술 R·D(연구개발)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공모 예정이다. 공모 당선 시 총사업비 약 200억이 투자되고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부지 내에 R·D(연구개발) 지원센터 구축 및 디지털 농기계 솔루션 개발 등이 이뤄지게 된다. 또한 이는 국내 최초의 농업기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이 미래 먹거리 사업인 UAM(도심항공교통)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공직자와 군의원, 용역기관 관계자 및 자문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UAM(Urban Air Mobility)은 도심 상공에서 사람과 화물을 수송하기 위해 수직 이착륙 기능을 갖춘 항공기를 활용하는 교통체계로,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인 장점이 있어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손실은 연간 67조 원(한국교통연구원, 2018년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도시권 중장거리(30~50km) 비행이 목표인 UAM이 활성화될 경우 교통 관련 사회적 비용의 약 70%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국토교통부의 UAM 실증사업구역 및 시범운용구역 지정에 대응해 태안을 UAM 산업의 선도도시로 육성키로 하고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대응전략 수립에 나서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22일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소강당에서 관내 50여 개 자원봉사단체 대표,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홍성군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상반기 수행 사업 및 하반기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종합토론 등을 진행하고, 각 단체의 활동에 대해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당진시 자원봉사센터(전) 사무국장인 김은영 강사를 초빙해 ‘소통과 리더십으로 헌신하는 자원봉사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교육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2024년 상반기 사업 보고 및 하반기 사업 설명회를 통해 각 봉사단체의 협력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시간을 가졌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는 모두 각기 다른 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그 목표와 마음은 하나다.”라며“앞으로도 서로 힘이 되어 주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봉사단체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니어클럽은 22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노(老)세 노(老)세 신나게 노(老)세 시니어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노인일자리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박미란 관장을 비롯한 내빈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했으며, 당진시니어클럽 운영 10주년을 기념해 △판소리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날 당진시니어클럽 대표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우리콩우리두부’일자리에 참여 중인 이명화 어르신께서 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이명희 어르신은 두부 사업단 초기부터 참여하여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도움을 줬으며 그 효과로 다른 시군에서 선진지 견학을 오는 등 노인일자리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컸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항상 노인일자리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당진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24개 사업을 운영하여 1,224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이 지난 21일 오후 2024년 을지연습 중인 아산시 전시종합상황실과 실시부를 격려 방문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실시된다. 홍 의장은 전시종합상황실과 실시부에서 을지훈련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위문품을 전달하고 공직자들과 유관 단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성표 의장은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실전처럼 연습에 임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장마와 태풍, 폭염으로 인한 비상근무에 이어 을지연습까지 피로가 누적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의회 맹의석 부의장도 지난 20일 저녁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비상 근무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2일 공습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주민 대피, 비상차로 차량 이동통제, 긴급차량 실제 운행, 청사 대피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 발령으로 시작된 훈련에서 이마트 직원들과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신속한 대피가 이뤄졌다. 시는 대피한 이마트 직원들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했다. 또한 경찰서앞사거리 일원에서는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진행됐으며, 훈련 구간의 운전자들은 경찰의 유도에 따라 안전하게 도로 우측으로 정차해 차내에서 라디오 방송을 청취했다. 호수공원사거리부터 서산동부전통시장까지 도로 구간에서는 서산소방서 주관으로 특수차량 이동을 위한 길터주기 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통해 실제 공습 상황 발생 시 자신과 가족, 이웃을 구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은 시민분들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서산시 또한 비상 상황 발생 시 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