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대백제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민금융진흥원 등 협업기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상담제도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전문조사관이 직접 현장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충 민원이나 불편 사항 등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2월 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기획감사실을 방문해 상담 예약 신청을 하거나 운영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공주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인 예산군민, 청양군민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시민들의 생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시작을 사흘 앞둔 가운데 논산시는 나날이 이어지는 기부 소식으로 따뜻하다. 논산시는 지난 27일 황토젓갈(대표 엄건식)이 500만 원 상당의 젓갈세트 100개를, 사단법인 한국양봉협회 논산시지부에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시에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엄건식 황토젓갈 대표는 “얼마 전 열린 아시아한상대회 등의 계기로 강경젓갈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등 올 한해 기분 좋은 소식들이 많았다”며 “논산시의 진취적 움직임 덕에 얻은 결실을 지역사회에 다시금 돌려드리고 싶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김흥식 한국양봉협회 논산시지부장은 “논산시민들께서 겨울날을 따스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감사를 표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많은 분들의 나눔 의지가 우리시 전체에 감동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며 “기부자들께서 보내주신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복지행정 서비스망을 더욱 촘촘히 꾸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돕기 집중모금 캠페인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7일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남일면 황풍리 946에 신축한 산림재해예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군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늘어나는 대형산불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금산군 종합운동장 맞은편에 완공된 산림재해예방센터는 건축면적 305.51㎡, 연면적 455.73㎡의 철근콘크리트 구조 2동으로 산불재난 초동대응과 산불 진화 인력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이 준비됐다. 사무실 및 진화대원 대기실이 마련된 주1동과 산불진화차의 보관을 위한 부1동으로 이루어진 산림재해예방센터는 샤워실과 대기실을 포함한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겨울철 산불 진화차 동파 방지를 위한 차고 등이 구비돼 진화 장비의 활용성을 높였다. 군은 산림재해예방센터에 진화대원을 배치하고 산불 진화 장비 점검을 마친 뒤 12월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산림재해예방센터 조성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산불 예방을 위해 비상 연락 체계와 대응 태세를 긴밀히 유지할 것”이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자동차부품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자동차 부품인증 지원센터가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홍성군이 자동차 부품산업의 新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에 따르면 27일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서 부품업체의 개발 및 인증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소관 자동차 부품인증 지원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자동차부품 개발 및 인증지원, 사후관리, 정책지원 및 홍보 등을 수행하는 자동차 부품인증 지원센터와 협업하여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에 대한 중소부품업체 유치에 한층 속도를 낸다는 복안이다. 특히, 홍성군은 자동차 부품산업의 기반 활성화를 목표로 자동차 부품인증 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협력 상생을 도모하여 원스톱 인증·지원 체계를 구축해 자동차 대체부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인증 시험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앞으로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10개 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주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최근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과 8개월간의 협상 끝에 2023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9차례에 걸친 교섭 끝에 2023년 임금협약 합의안을 도출했다. 협약내용은 노사 화합 및 상생을 위한 장려금 지급, 임금피크제 대상자 임금 감액률 하향조정 등이다. 임금협약은 올해 1월 1일 자로 소급해 적용되며, 공사는 체결된 임금협약서를 관련법에 따라 관할 고용노동부 지청에 신고할 계획이다. 박철 위원장은 “공사 전환 이후 노사 상생 및 미래 지향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내년 교섭도 노사관계를 중심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동흠 사장은 “노사가 협력해 임금협약 체결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근로자에게 경영성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지난 24일 감사원이 개최한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및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676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에 대한 심사를 한다. 대상기관의 업무성격 및 기관규모 등을 고려해 분류, 상대평가로 A등급부터 D등급까지 4개 등급을 부여한다. 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법령위반 및 부정부패의 사전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강화, 감사 인력의 전문성 확보, 독립성 강화 및 감사활동을 통한 제도 개선과 사후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기초지방공기업 69개 기관 중 종합 1위 최우수(A등급)를 달성했다. 한동흠 사장은 “기초지방공기업 중 종합 1위 최우수(A등급)를 받은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 활동과 지속적인 내부통제 강화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28일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심리학 교수의 강연을 끝으로 ‘2023년 도솔아카데미’ 특강을 마무리했다. 올해 도솔아카데미는 야간 강좌 시행으로 시민에게 ‘저녁이 있는 삶’ 제공과 직장인, 학생 등 가족단위 참여를 유도해 세대 계층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상반기에는 건축가 유현준, 한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해 건축과 역사, 시간에 관련된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하반기는 이금희 아나운서,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과 심리 등을 주제로 소통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시대에 맞춘 변화로 더 많은 시민이 누릴 수 있는 배움의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하고 천안사랑카드 등의 혜택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천안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 등을 우대·지원하고 납세의무자의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 지역사랑 상품권 등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도희 천안시의장, 박정기 천안시 지방세심의위원장, 강호정 기업인협의회 부회장, 2022년 성실납세자 개인 대표 황정동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연간 3건 이상 시세 납부자로, 선정된 500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천안사랑카드와 천안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방재정에 기여하고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우대 정책을 통해 선진 납세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7일 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인권지원단 학교폭력 예방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공연은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대처 방안을 습득하며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마술공연과 그림자극, LED퍼포먼스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열띤 호응과 참여가 더해져 열기가 뜨거웠다.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마음의 온도를 높여 친구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안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동일 시장은 지난 27일 오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온심통(溫心通)’ 행사를 열고 오천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주민들은 김 시장과 대화를 통해 인공지능 반려로봇 보급 확대, 노인일자리사업 임금 인상, 농협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 애로사항들을 건의했다. 이에 김 시장은 인공지능 반려로봇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에 신청하여 진행 중인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125명을 대상으로 배부했다며 내년은 올해보다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측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 임금 인상과 관련해서는 내년 1월부터 노인일자리 활동비 중 공익형은 27만 원에서 7.5% 인상된 29만 원으로, 사회서비스형은 59만4000원에서 6.7% 인상된 63만4000원으로 인상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와 관련해서는 동대동에 신축 중인 대천농협 하나로마트에 로컬푸드존이 운영될수 있도록 협조 요청한 상태라며 계획안이 확정되면 24년 하반기에 농가 분들에게 안내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와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는 지난 27일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에서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 희망의 집짓기 사업 헌정식을 가졌다. 이번 헌정식은 한국해비타트 자원봉사자들이 4개월 동안 힘을 모아 지은 집을 한부모 가정에게 제공하고 이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마희자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 위원장, 이순선 후원회장(성창베네피나회장), 김장자 삼남개발회장, 윤학희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이사장, 김소윤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이사, 김정호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실행위원장, 박성식 해비타트교회 담임목사, 김인우 신창면장, 박희성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장(창암1리 이장)이 참석하여 입주가정을 축하했다.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6월 26일 외부 보안 취약으로 개선이 시급한 다자녀·한부모가정의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했던 '2023여성들의집짓기 패션쇼&바자'의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아산시 여성복지과의 추천으로 대상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박경귀 시장은 “한국해비타트가 보금자리들을 수백 채를 고쳐오고 새로 집을 지어주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7일 열린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정을 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올해 주요 사업의 점검과 철저한 마무리, 내년 업무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24일 아산시가 ‘2023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브랜드’ 도시브랜드 부문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알리며 “‘아트밸리 아산’으로 거둔 성과”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아트밸리’ 사업은 추진 1년 반 만에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여러 시상식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이는 문화인프라 결핍을 발상의 전환으로 극복하려는 아산시의 도전과 노력에 대한 평가”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거둔 성과가 ‘혁신’과 ‘도전’에 대한 것이었다면 이제는 ‘전국 최고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점으로 노력해야 한다”면서 “창의적인 노력과 도전을 어떻게 어떤 반향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자”고 말했다. 박 시장은 “12월은 한 해 시정을 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올 한해 아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