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종민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문에 합동 서명했다. 현재 혁신도시특별법은 수도권 이전대상 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고 있어 금산군과 같은 비혁신도시는 공공기관의 이전 기회가 제한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문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을 비혁신도시와 인구감소 도시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역 역차별 소지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인구 유입과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해당 법률 개정안이 처리되면 금산군의 산업과 환경에 적합한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그동안 혁신도시 위주의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비혁신도시는 소외되고 지역불균형을 초래했다”며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비혁신도시에도 반드시 기회가 주어져야 하고 개정안이 조속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 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터전이 될 첫 번째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이 문을 열었다. 도는 24일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서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부여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도 농업기술원장, 관계 공무원, 청년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청년농 맞춤형 사업 추진 상황 보고,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현황 보고, 현판식, 도지사와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민선 8기 ‘힘쎈충남’ 출범 이후 ‘청년이 찾고, 살아가는 농촌’, ‘돈 버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하나인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사업은 농작물 재배 역량과 영농 기반이 취약하고 소득이 적은 청년농업인이 도내에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해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1호 ‘온프레시팜’은 토양 없는 재배 방식인 에어로포닉스와 수열에너지를 접목해 화석연료 냉난방 대비 비용 절감 효과가 크고 병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전문가 등과 한산모시 현대화를 위한 국제 섬유기계 박람회 시찰단 8명을 구성해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국제 ITMA 섬유기기 박람회를 방문했다. 중국 상해 섬유기계 박람회 방직기계 및 제조 전시회 ITMA Asia+CITME는 격년마다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섬유기계전문 국제무역 박람회로 2022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고 올해 다시 개최하게 됐다. 총 16만㎡에 달하는 국립전시컨벤션센터 내 6개 전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1500여개 이상의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 혁신을 내보이며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군은 이번 박람회 시찰을 통해 한산모시 제작의 공정별 기계화 가능성 유무를 확인하고 산업화 응용의 발전 가능성을 점검해 보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기웅 군수는 참가 업체들에 모시 제작 과정을 일일이 설명하며 기계설비의 자동화 공정에 대한 자문을 구했으며, 각 업체에서는 섬유 제작 기술에 대한 기술적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다양한 방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21일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관련 전국 40개 의대 수요조사결과 발표에 대해 2006년 이후 18년 동안 계속해서 끌어오던 의대정원 확대와 관련하여 중요한 첫걸음을 띤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8만 군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이번 정부의 발표에서는 기존 의대의 정원 증원에 대해 수요조사와 현장점검을 통해 증원규모를 확정하겠다는 로드맵으로, 그동안 필수의료인력이 부족하여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에서 요구한 국립대 의대신설에 관한 사항은 빠져 있어 상실감과 큰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대 증원만으로는 의료인력의 수도권 쏠림현상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면서 필수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충남지역의 의료 불균형 해소는 기대하기 어렵다”며 지역내 공공의료 사령탑 역할과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지역의 국립대학에 의과대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의 의대정원 확정 발표시 지역의대 신설과 정원배정도 함께 반영 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실제로 충남은 17개 시·도 중 국립의대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3개 지역 중 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24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포럼’이 개최됐다. 충남도와 서천군이 주최하고 ㈔한국해양바이오산업협회와 한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우리의 미래, 해양바이오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중부권(충남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육성 방안과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해양바이오산업 현황 및 전망(충남의 방향)에 대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장덕희 박사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한서대학교 차선희 교수가 충남 해양바이오산업 현황 ▲앨지바이오(주) 김인선 소장이 충남 해양바이오자원 산업화 성공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한국해양바이오산업협회 차형준 회장이 좌장을 맡아 ‘충남 해양바이오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패널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해양바이오 관련 산·학·연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해양바이오산업은 아직 태동기지만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서천군이 해양바이오산업 그 중심에 설 수 있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는 전문성 향상 및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제2회 의정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의정 아카데미는 제348회 정례회에서 진행되는 예산안 심의에 대비한 것으로,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본예산안 검토‧심사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는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이 초빙됐으며, 최 소장은 충남도·충남도교육청 예산안을 참고해 예산안 구조와 편성체계‧방법, 심사 체크포인트 등을 교육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상임위원회 예산안 심사 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꼼꼼한 예산안 심사를 통해 예산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입을 모았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도의회 의원과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집행부를 견제하기 위한 역할 수행을 위해 전문가 특강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의정 아카데미를 통해 실력과 전문성을 갖춰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선진의회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2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6급 팀장, 부읍면장을 대상으로 중간리더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중간리더로서 팀장, 부읍면장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팀장 및 부 읍면장의 역할 습득으로 조직의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십 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전문 교육 기관 강사를 초빙해 △리더의 리더십과 팔로워십 △시대의 이해와 세대공감 △신뢰감을 더하는 리더의 보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앞으로도 군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직원의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균 부군수는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중간리더의 판단과 추진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6급 중간리더공무원이 더 적극적으로 군정에 참여하고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24일 ‘2023 천안 K-컬처박람회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K-컬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유관기관·단체, 공무원 등 86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천안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5일간의 박람회 여정을 담은 박람회 영상 시청, 감사패·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유공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K-컬처박람회를 통해 천안시가 고품격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천안시 및 K-컬처박람회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천안 K-컬처박람회’는 5일간 1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제16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2023년 한류축제 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는 2024년 5월 22일부터 2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쿠팡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금산인삼 제품 발굴과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식은 박범인 금산군수, 추경민 쿠팡 부사장, 김종민 국회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금산군청에서 진행됐다. 협력 내용을 살펴보면 양측은 금산인삼의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함께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과 기획 할인행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우수 금산인삼 제품 발굴과 지역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력사업을 시행해 인삼산업 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안정적인 판로가 보장돼야 농가 소득이 높아진다”며 “금산군과 쿠팡의 업무협약이 인삼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사다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세계 인삼의 수도 금산군과 세계적 상거래 기업 쿠팡이 금산인삼 판매 활성화를 통한 인삼 농가 소득 증대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상생 협력 약속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인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가 ‘제9회 2023 올해의 SNS’에서 블로그 부문 ‘대상’,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SNS’는 매년 민간과 공공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SNS채널을 매체별로 평가해 시상한다. 공주시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블로그 부문 영예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2019년, 2020년, 2022년 최우수상을 잇따라 받은데 이어 올해 처음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페이스북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5년 연속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지방자치단체 소셜미디어의 강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시는 현재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7종의 채널을 특성에 맞게 운영하며 우수한 콘텐츠와 다양한 정보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종합 소통 채널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주시가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 ‘흥미진진 공주’는 전문성을 갖춘 40명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수출 초보기업의 판로 개척과 수출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수출 지원에 나섰다. 시는 24일 스마트팜 관련 시설 제작 업체인 ㈜트윈나노, 사우디아라비아 킹덤그룹과 수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망 농산업의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과 함께 천안시 입장면 소재 ㈜트윈나노는 킹덤그룹과 트윈팜 컨테이너 350대, 875만 불 가계약을 체결했다.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트윈팜 컨테이너는 전도성 싱크기술을 활용한 열풍기로 버섯, 딸기, 토마토 재배 시 탁월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다. 시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수출 경험이 많지 않아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초보기업들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해외 통상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최근 전 세계가 기후변화와 식량안보에 주목하고 있는 만큼 천안의 스마트팜 관련 시설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의 농산업 기업들이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앞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브랜드’ 도시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 8회를 맞은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브랜드’ 선정식은 매경미디어그룹, 매일경제, 매경비즈, 매경닷컴, MBN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회기획재정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후원으로 열렸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해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지자체·기관·브랜드를 선정해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 정책으로 도시브랜드 부문 문화예술도시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지역 주민이 사랑하는 호수 공원인 신정호를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조성해 문화예술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하고, 인근 대형 카페와 레스토랑과 협업해 진행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국제 아트 페스티벌: 100인 100색전’ 등에 대해 “발상의 전환으로 지역의 문화인프라 결핍을 극복하고,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