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2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23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올해 새마을운동 비전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새마을운동의 내실 있는 추진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도·시군 새마을회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감사패 및 유공자 표창 수여, 영상 상영, 결의문 낭독 및 새마을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정신 계승에 앞장선 유공자들에게 정부 포상,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 정부 포상으로는 권영철 새마을지도자청양군협의회장과 박숙희 금산군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을, 이창순 부여군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포장을 각각 받았으며, 이 외에도 40명이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행안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또 서산시새마을회 등 총 5개 단체가 도지사 단체 표창을 받았고 새마을지도자 천안시협의회 허찬 씨 등 62명도 도지사 표창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이 관내 지르코늄 원사 채취 업체의 허가지역 이탈 행위를 적발해 허가중지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월 H 업체에 대한 광물 채취 허가 이후 어민 및 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업체에 대한 상시 관리감독 추진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군수에 따르면, 군은 2006년 이후 계속된 H 업체의 지르코늄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요청에도 주민 반대와 환경파괴 우려 등의 사유를 들어 반려해왔으나, 업체가 제기한 행정심판에서 패소함에 따라 올해 4월 불가피하게 실시계획 인가가 이뤄졌고 현재까지 이곡지적 147호에서 광물 원사 채취가 진행 중이다. 이에 군은 태안해경 및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관련 기관의 협조를 바탕으로 불법 채굴 감시에 적극 나서왔으며, 이후 몇 차례의 불법행위 단속이 진행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4월 업체의 채굴 과정에서 어민들의 장비가 훼손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업체에 두 차례 공문을 발송해 민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의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4일 개회 후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부서 및 직속 기관, 사업소에 대한 군정질문을 진행하며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고 12월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 후 12월 6일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12월 13일 제7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조례안 등 안건과 함께 의결할 예정이다. 군정질문 세부 일정으로는 ▲11월 27일 기획실, 총무과,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민원봉사과 ▲28일 문화관광과, 재무과, 교육체육과, 경제과, 환경과, 농정유통과 ▲29일 축산과, 산림녹지과, 건설교통과, 도시건축과, 안전관리과, 수도과 ▲30일 보건소, 농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24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김동일 시장과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7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에 열릴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 내년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17일간 열릴 예정인 제27회 보령머드축제는 축제 공간을 한곳에 집중하고 머드를 주제로 하는 대표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머드축제는 올해 머드축제가 머드광장과 머드엑스포광장에 각종 체험시설이 분산 배치됐던 것과 달리 머드엑스포광장에 각종 머드 체험시설을 집중 배치하고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을 통합공간으로 구성해 체험객의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머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머드흠뻑존(가칭)을 신설하고, 셀프머드통을 확대 배치하여 기존의 축제보다 머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 머드광장 해변은 ‘머드온더비치’를 신설하고 해변을 활용한 셀프머드와 머드몹신을 운영할 계획이며, 머드광장은 지역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로컬프린지 무대로 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머드엑스포광장 소나무숲에 데크형 쉼터를 조성하고 패밀리존 및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이응우 시장이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과 관계자를 만나 시정 발전 및 민·군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은 ‘2023년 후반기 계룡시 정책협의회’를 앞두고 지난 16일 열린 계룡시와 계룡대 간의 실무정책협의회에서 제안된 시정발전 과제와 시민복지 및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계룡시 정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매년 지역 민원 등 시민 생활 편익 증진 과제를 상정하여 계룡시와 계룡대 관계자, 계룡시의회 의원 및 주민대표 위원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열어 다양하고 입체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정책협의회는 오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며, 시에서는 ▲동물보호센터 조성관련 부지 매입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사무실 무상사용허가 연장 등 10개 안건을 상정했다. 군(軍)에서는 ▲계룡대 영외 주거지역 상수도관로 유지보수 ▲공군기상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모금운동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내달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전개한다. 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부여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이 12월 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순회모금 행사를 기점으로 나눔의 열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금은 ARS, 계좌입금 등 다양한 방법(포스터 참조)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군 사회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모금을 대행한다.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해 부여군의 기업과 단체, 군민들의 따뜻한 모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모두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개발 및 홍보를 위해 2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중국환발해여유문화발전유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만남은 한국과 중국 간의 관계가 개선되면서, 한국의 전통문화 및 관광지를 탐방하고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중국측 단체여행 관계자 및 국영여행사가 대한민국 대표관광도시 부여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북경환발해여유문화발전유한공사는 2008년 설립돼 중국 전역에 지부를 보유하고, 전국 2300여개 여행사가 가입돼 있는 중국 최대여행사와 문화관광 서비스 단체이다. 세계 각지에 20여개 글로벌 여행사를 회원으로 확보해 중국 여행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앞서 중국측 방문단은 백제문화단지, 부소산성‧정림사지 등 세계유산지역과 백마강 황포돛배‧수륙양용버스 등 부여의 대표적 관광자원을 둘러본 후 부여투자유치 및 관광설명회도 참석했다. 업무협약서에는 ▲부여군방문 여행상품 확대 ▲고부가 특화상품 및 맞춤형서비스 개발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마케팅 시행 ▲부여관광의 홍보마케팅 및 관광프로모션 활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부여군이 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에서 주관한 ‘2023년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활성화 및 운영 시스템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방문수거실적·홍보활동·사업활동 우수사례 등에 대하여 서면·현장 평가가 이루어졌다. 부여군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경상북도·춘천시 등 15개 광역·기초단체 중 군단위로는 경남 창녕군과 함께 우수 지자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콜센터(1599-0903), 홈페이지 등 배출예약제를 통해 별도 수수료 없이 수거차량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을 수거하는 서비스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원 재활용 극대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부여군은 주민편의를 위해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 137개소를 설치하고, 집하장 환경·안전 개선,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할동을 펼쳤으며, 수해기간 중 배출된 대형폐가전을 무상방문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성 증진 우수사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의회는 지난 11월 3일 제1회 충남시군의회 의원 한마음체육대회를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고 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상품을 천안시사회복지재단에 후원했다. 시의회는 체육대회를 통해 충남의 단합된 모습을 보인 것과 함께 우승 상품으로 받은 상품권을 좋을 일에 쓰고자 행복기부에 동참하게 됐음을 밝혔다. 정도희 의장은 ‘체육대회를 통하여 충남의 모든 의원과 직원들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줬고 더욱 천안시의원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 우승을 차지한 것 같다. 우승 상품은 크진 않지만 연말에 좋은 일에 쓸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천안시의회는 다가올 추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구석구석 민생을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27명의 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 기업인협의회의 분과조직인 ‘논산시 청년기업인 모임’이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에 써달라는 뜻을 담아 장학금 500만 원을 논산시장학회로 기탁했다. 회장직을 맡고 있는 ㈜계룡우드의 박웅현 회장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윈-윈 하며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며 “이번 기탁 역시 미래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회원사들의 희망이 모여 이뤄졌다”고 말했다. 큰 감사를 표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논산은 시민과 행정 그리고 기업과 교육, 관계인구까지 아우르는 4+1 행정을 도모하고 있다. 기업인들께서 교육 분야를 아낌없이 뒷받침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유기적인 행정을 도모해 기업과 미래인재 모두를 기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500만 원의 기탁금은 논산시 거주 학생들이 금전적인 여건이 받쳐주지 못해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학업장려 장학금 형태로 논산시장학회 장학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3일 귀뚜라미 그룹(회장 최진민)이 지역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은 논산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기탁을 위해 논산시청을 찾은 박규태 귀뚜라미 전북지사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고 본인들이 지닌 잠재력을 크게 만개시키기를 희망한다”며 “장학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시 역시 지역의 미래 꿈나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교육, 장학 혁신에 임하고 있다”며 “귀뚜라미 그룹에서 전해주신 따스한 정성이 논산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에 귀뚜라미 그룹이 전한 장학금은 논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학생, 모범 학생, 학력우수자 등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논산시는 대상자를 추천하고, 귀뚜라미그룹이 장학금을 직접 송금하는 방식으로 지급이 이뤄진다. 한편 귀뚜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소방서는 겨울철 축사시설 난방기기 사용이 크게 늘면서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년) 충청남도 내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는 총 321건, 연 평균 64.2건으로 집계됐다. 축사별로는 돈사 132건, 우사 95건, 계사 94건 등으로 축종과 관계없이 고른 분포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1명이 사망, 4명 부상하고 총 18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축사시설 화재는 특히 난방이 이뤄지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겨울철에 빈발해 전체 화재 321건 중 133건(41.4%)이 이 시기에 집중됐다. 이는 축사시설의 노후된 전기시설과 불에 타기 쉬운 가연성 보온재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른 소방서에서는 축사 화재 예방법으로 ▲규격과 용량에 맞는 전열기구 사용 ▲노후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 점검 및 교체 ▲스위치 콘센트 주위 분진 제거 ▲볏짚, 사료 등 가연물 주위 소화기 비치 ▲축사 주위 용접 및 소각 행위 금지 등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