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은 지역경제 활력 도모와 농민의 공익적 가치 증대를 위해 추석 전에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민공익수당은 연 60만원을 지원하며 영농규모 1,000㎡이상 농가 중 2년이상 계속해 전북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한다. 단 농업외 종합소득이 3천7백만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 한 사실이 있는 농가는 제외된다. 올 상반기 3월부터 5월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5,219농가가 신청했으며 자격 검증과 이의신청을 거쳐 132농가를 제외하고 최종 5,087농가를 대상으로 3,052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농민공익수당을 지역화폐인 장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28일부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읍·면에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농민공익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이상 기후와 농업 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은 청렴 조직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장수군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27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부서별 대표 60명과 응원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청렴 골든벨 행사는 △2024년 장수군 반부패 청렴정책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문제를 통해 ‘장수군 청렴 1인자’를 선발하는 행사로 체감형 퀴즈를 통해 직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했으며 청렴지식 습득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웃음과 함성이 가득한 현장에서는 열띤 경합이 펼쳐졌으며 특히 최훈식 군수가 직접 최종 골든벨 문제를 출제해 직원들과 화합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장계면에서 근무하는 강광태 주무관이 청렴 1인자로 선정됐고, 2등은 물관리과 이민형 주무관, 3등은 문화체육과 정채원 주무관이 차지했다. 응원 우수부서로는 계북면, 문화체육과가 선정됐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청렴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청렴 규정에 접근할 수 있었고, 이와 같은 다채로운 이벤트가 직장생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교 통학로 주변의 주요 도로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정비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을 비롯하여 학생들이 경유, 통과하는 안전관리가 필요한 구간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2개 조로 편성해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은 적발 즉시 수거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과 파손‧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등에 대해서는 업주에게 자진 철거하도록 계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여 학생들에게 유해환경 없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최근 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코로나19는 감염력이 높은 감염병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치명률이 0.1% 수준으로 계절독감과 유사한 수준이나, 특히 고령층의 치명률이 높아 고령층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군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감염 취약 시설 등에 배포하고 준수하도록 당부하면서, 임실군민 중 코로나19 유증상자(발열, 기침, 인후통 등)에 한해서 오는 9월 30일까지 코로나19 전문가 진단키트로 감염 여부를 확인해 주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 가리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이 감염예방에 도움이 된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면,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만남 자제,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집에서 쉬는 것을 권고한다.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 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가 김제 미래 100년을 이끌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전북권 4대 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시는 28일 ‘2025 시책 및 2026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정성주 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 전북연구원 김보국 연구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지역사회 새로운 변화를 이끌 신규시책 49건, 국가예산 신규사업 34건 등 총 83건(사업규모 1조 3,759억원)의 보고가 이뤄졌다. 주요 발굴된 신규 시책은 ▲화상영어 홈클래스 지원사업, ▲전지훈련센터 건립사업,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산업단지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 등 49건이다. 국가예산 신규사업은 ▲‘망해사 일원’국가대표 명승지 조성사업, ▲모빌리티 자율주행 관련 성능평가 기반 구축사업, ▲만경 능제 유원지 기반시설 설치사업, ▲국가하천(동진강) 친수공간 조성사업, ▲ 첨단 융복합 농산업 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 등 34건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를 위해 전북연구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유)국도산업개발이 지난 27일 완주군에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유)국도산업개발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분기별로 100만 원씩 지속적으로 기부할 뜻을 밝혔다. 김춘만 대표는 “완주군의 저소득층 가정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유)국도산업개발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복지와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업과 적극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국도산업개발은 지난 22년 9월에 설립됐으며, 주요사업은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제조업 등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부터 도내 415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북형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한 개념으로,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학교안과 학교밖 모두를 따뜻한 늘봄의 장(場)으로 확대해 늘봄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전북형 늘봄학교의 특징이다. 전북형 늘봄은 기본적으로 학교 안에서 최대 오후 6시까지, 학교밖에서 최대 오후 8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희망하는 초1 학생은 누구나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다. 학교별 수요조사 결과 초1 학생 1만1,178명 중 1만479명(93.7%)이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 학교별 수요에 맞춰 프로그램이나 공간 등을 최대한 확보해 희망 학생 모두를 수용할 수 있고, 학생들은 매일 2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전북교육청은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군산시가 28일 시청으로 아주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다. 주인공은 군산 진포초등학교 6학년 4반 담임교사와 학생들.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군산시청 공무원들에게 학생들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전달하면서 소중한 인연이 시작됐다. 시청을 방문한 담임교사와 학생 26명은 먼저 시장실과 재난종합상황실, 시의회 본회의장 등 군산시 청사를 견학했다. 시장실에서 손님들을 맞은 강임준 군산시장은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어린 학생들을 반겼다. 촬영 후엔 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들을 직접 물어보는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서 군산시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본 일행은 시의회의 역할 및 기능을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재난종합상황실에서는 군산시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CCTV 현장 화면을 직접 보면서 재난 상황 발생 시 군산시의 전파체계 및 대처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교과서로 배운 내용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시장님도 직접 만나 설명을 들으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축제의 계절 가을이다. 폭염으로 주춤했던 지역 축제들이 9월 들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대가 되는 축제가 있다면, 대한민국 환경축제를 대표하고 있는‘새로보미축제’가 아닐까 싶다. 지난해 첫 포문을 열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새로보미 축제가 올해는 9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진행되면서 작년에 비해 행사규모가 2배 이상 커졌고, 그 만큼 프로그램이 이색적이고 다양해짐에 따라 새로보미축제만의 특별한 매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제시는 28일 관람객들이 새로보미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새로보미축제 100배 즐기기 위한 꿀팁 7가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1. 새로존 ⇒ 보미존 ⇒ 노리존을 순서대로 즐긴다. 축제장은 크게 새로존과 보미존, 그리고 노리존으로 구성된다. 새로존에서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보미존에서는 자원순환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노리존에서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놀이문화로 승화시켜 관람객들이 재미와 흥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 방문에 앞서 행사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번 가을 전통 농경문화를 즐길 수 있는 김제 지평선이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뜨거운 햇빛 속에 만물이 성장하는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수확의 계절 가을이 시작되면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서는 한민족 전통 농경문화와 소중한 지역 문화 유산을 요즘 트랜드와 조화롭게 구성, 꾸준히 계승해 나가는 김제지평선축제가 개최된다. 명실상부한 농경문화 축제의 고유명사로서 26년째 명맥을 이어가는 김제지평선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그치지 않고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김제 벽골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풍성한 향연을 우리 모두 즐겨보자. -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 온종일 생기발랄한 김제지평선축제! 지평선의 황금벌판, 생명이 싹트는 대지, 수평선의 새만금.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는 이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풍요와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다. 전국 유일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을 볼 수 있고 국내 최대 곡창지대로서 농경문화를 계승해 왔으며, 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쌀 소비 촉진과 쌀 팔아주기 운동을 위해 정읍시와 주요 관계기관이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이학수 시장, 김호석 대일개발㈜ 회장, 이재연 농협중앙회정읍시지부장, 허수종 정읍시조합운영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쌀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일개발㈜은 각종 행사와 모임에서 기념품 및 간식으로 정읍에서 생산된 쌀 가공 제품을 적극 사용하고 정읍쌀의 소비 확대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대일개발㈜은 환경 전문업체로, 지정폐기물 처리, 토양지하수 환경평가, 토목 등 여러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읍에서는 내장산 컨트리 클럽을 운영 중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은 쌀 재고 과잉 해소와 쌀값 안정을 위해 추진된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이라며 “재고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협의 문제 해결과 함께 정읍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는 정읍샘고을정다운상권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특색과 맛을 담은 경쟁력 있는 대표 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에 개발된 시그니처 상품은 지난해 개발된 오샘보샘 캐릭터를 활용한 빵과 정읍의 특색을 반영한 샌드로 구성된다. 시는 상품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 지난 23일에는 시청에서, 24일에는 그래피티 페스타 현장에서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빵과 샌드 5종을 선보였다. 참여자들은 설문조사에 참여해 선호하는 맛과 상품 이름을 선택했다. 시는 시식회에서 수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상품을 더욱 개선해 오는 10월 구절초 꽃축제를 통해 새로운 시그니처 상품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 특색을 담은 간식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맛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읍을 대표하는 관광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번 상권 활성화 사업은 정읍의 특산물과 문화를 결합한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