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 가족센터가 지난 21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이 참여한 저소득 독거 남성가구 여름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저소득 독거 남성가구 밀키트 지원사업’ 대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했으며, 관내 결혼이민여성 9명이 모여 손수 김치를 담가 밀키트와 함께 저소득 독거 남성 18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여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로 대상자에게는 김치를 지원하고, 결혼이민여성들에게는 나눔의 경험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거창군은 한국예총거창지회와 함께 지난 5월부터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거창 창포원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을 진행 중이며, 8월 공연은 8월 28일 17시에 펼쳐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Benjamin과 함께하는 프랑스 음악’으로, 소프라노 Bobae Kim, 알토 색소폰 Pietro Angelillo, 바리톤 색소폰 Benjamin Chalat이 출연해 프랑스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로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거창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한국예총거창지회가 주관하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창지부(회장 이건형)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26일 ‘청소년과 생활예술 Festival’, 6월 29일 ‘타지역 예술과의 만남’, 7월 28일에는 ‘Opera Gala Concert’ 공연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8월 28일 ‘Benjamin과 함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경산시 지역아동센터 예술페스티벌’이 2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종사자, 가족, 후원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예술페스티벌은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들이 지난 1년간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에서 배운 실력을 발표하고 전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연에는 댄스, 합창, 연주, 음악줄넘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공연장 입구에는 아이들의 그림과 작품이 전시되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에 참여한 아동들은 무대에서 주인공으로서 재능을 마음껏 펼쳤으며, 공연을 마친 뒤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이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행위원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양대종 위원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위원 등 신규 위촉 위원 14명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2024년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추진계획안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축제 콘텐츠 개발, 최신 홍보 동향을 반영한 홍보전략 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축제를 주관하는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구절초 체험, 컬러링 프로그램 등 신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포천시청 관광과, 홍보담당관과 연계한 20여개 홍보 수단을 활용한 홍보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오는 2025년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수상불꽃쇼’, ‘불빛축제’ 등 산정호수와 억새꽃 축제의 의미를 더할 신규 콘텐츠 진행 방안도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억새꽃 축제는 관광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명성산 억새군락지에서 개최되는 우리나라의 대표 가을 축제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포천을 대표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그래도, 낭만(Against All Odds)’이라는 주제로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30일간 강정보 디아크 광장 및 내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1970년대 현대미술을 이끈 김영진, 곽훈 작가부터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젊은작가들까지 총 40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달성 대구현대미술제’는 매년 동시대미술의 경계를 아우르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본 미술제의 모태이자 정신적 근간인 1974년‘대구현대미술제’의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본 미술제에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강효연 예술감독은 1974년도 당시 청년들이 만들어 낸‘대구현대미술제’의 50주년을 기념하여 청년작가의 비중을 확대하고, 역사성과 지역성, 대중성까지 고려한 총 40명의 작가를 선정했으며,‘낭만, 영원, 꿈, 믿음, 도전, 유토피아’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그래도, 낭만(Against All Odds)'이라는 전시주제를 정했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민화협회 청도지회가 주관하는 “제4회 (사)한국민화협회 청도지회 정기전시회”가 9월4일부터 9월9일까지 청도군 보훈회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민화협회 청도지회는 2021년 설립되어 청도를 대표하는 예술인 단체로서 지역 전통 미술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전은 “민화와 동행”이란 주제로 우리 민족 고유의 그림인 민화를 지역사회에 전하고 올해 유난히 무더운 날씨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에게 삶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적인 작가와 작품으로는 백미자 ⌜호렵도와 화조문자도 병풍⌟, 전의숙 ⌜쌍검대무⌟, 이상분 ⌜책거리⌟, 정순자 ⌜모란가리게⌟ 등 50여 점을 전시하여 문화와 예술의 멋을 마음껏 즐기고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4회 정기전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정기전을 통해 회원들의 수준 높은 민화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그동안 민화의 아름다움을 잊고 지냈던 군민과 많은 관람객에게 민화의 아름다운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은 한반도의 중심 생태 축인 백두대간의 지형적 연결성을 갖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며 문화·역사·생태자원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2016년부터 운영해 온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는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호랑이를 타고 여행을 떠나 보는 ‘호랑이 라이더관’, 어린이의 관찰력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곤충표본수업’과 ‘디폼블록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여름방학 특별기획전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의 협약을 통해 -생태통로-를 주제로 한 특별전 “생명의 길, 공존의 길” 운영하고 있다. 7월 26일 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은 야생동물의 보존을 위한 노력, 생태통로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생태가치를 알리고 확산시키고자 기획했다. 매년 주제와 테마를 정해 봄•가을 기획전과 방학기간 특별전을 운영하여 사계절 다양하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2 곤충 아트 특별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의령군은 ‘천년의 한지 가야금 선율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2024 의령 신번문화축제’를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의령군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신번문화축제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의령의 전통문화 유산인 ‘한지’와 우륵의 탄생지 의령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축제이다. 6일 오후 7시 의령군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쇼와 미디어 무용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이어 배아현, 마리아, 정슬, 김유선 등 인기 가수들의 신나는 축하공연이 첫날 열린다. 다음날 7일에는 ▲코믹버블저글링 ▲퓨전국악연주회(‘신비’) ▲의령 청소년 한마당 ▲신반 신난데이 공연(추혁진, 채윤, 이세벽) ▲도깨비 나이트 파티 등의 프로그램들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 8일은 ▲의령人화합콘서트 ▲시니어 워킹, ‘新year’ ▲가야금 갈라쇼(경연대회 수상자) ▲국악, 세계를 만나다(월드뮤직밴드 ‘제나’+예술in공간)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특히 축제 기간 국가무형문화재 신현세 한지장의 전통 한지 제작 과정 시연과 한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월 24일 13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초등기초학습지원(다배움) 사업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손끝에서 피어나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도자기공예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은 각자 도자기 위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며 나만의 특별한 도자기 작품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자녀들이 한국의 전통 공예를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으며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강○○, 9세, 남)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고 세상에 나만의 도자기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주간 가오도서관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가오도서관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서관 현장학습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친밀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 흥미를 높여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더 많은 기관이 이용할 수 있도록 1기관당 1회로 제한하고 상반기에 참가하지 못한 기관들에 우선순위를 제공한다. 1회 신청 시 이용가능한 최대 인원수는 20명 내외이다. 현장학습은 가오도서관 5층 어린이 자료실 유아방에서 운영되며, 담당 사서의 가오도서관 소개와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 안내, 도서관 자원봉사자의 동화구연, 손 유희, 관련 책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도서관을 가깝게 느끼고, 책을 좋아하게 되는 시간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익산시가 무더웠던 여름의 마지막을 시원하게 마무리할 치맥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문화예술의 거리(치킨로드)에서 지역 치킨과 맥주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2024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은 오는 30일 오후 7시 개막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익산 근대역사관을 중심으로 공연과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치맥 부스 12개소와 다양한 간식이 있는 이동식 매대 7개소, 문화예술의 거리 협의체와 함께하는 프리마켓 9개소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익산 향토 브랜드와 함께하는 축제로 지역을 대표하는 치킨과 맥주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 곧 영업을 개시할 치킨로드 1호점을 비롯해 익산시를 대표하는 하림, 다사랑, 계화림, 깨통닭 등을 비롯해 이리맥주와 세븐브로이 맥주, 하이트 맥주가 참여한다. 치맥부스와 이동식 매대, 프리마켓 모든 매장에서는 다이로움 QR결제가 가능하고, QR결제 시 소비자에게 10%를 정책수당으로 추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메이커스페이스)는 9월 24일 장애 및 비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화합과 IT 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 코딩 청소년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비장애·장애 청소년을 연결하는 포용성과 기술 체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비장애 청소년들이 사전교육을 통해 드론 코딩의 기초를 배운 후 멘토로서, 장애 청소년과 팀을 이루어 비행 패턴 코딩·문제 해결·군집 드론·퍼포먼스 등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비장애 청소년들은 수용적 태도와 긍정적 장애 인식을 형성하고, 장애 청소년들은 사회적 관계 형성을 개선했다. 캠프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이번 캠프에 참여하면서 기술적인 역량이 늘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더라도 최종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경험이 소중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서, 꿈꾸는 공작소는 2022년부터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장애 청소년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메이킹 교육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