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백제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시설개선공사’를 마무리 짓고 준공행사를 가졌다. 21일 의료법인 백제병원이 개최한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논산시와 백제병원은 지난해 10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합심해야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망 조성’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백제병원 응급의료센터 시설개선 공사는 이 협약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측은 40년 이상 된 백제병원의 응급의료센터를 현대화하는 일에 팔을 걷어붙였다. 약 5억 5천만 원의 시설개선비가 투입된바 총면적 443㎡ 규모의 소아 전용 응급구역ㆍ보호자 상담실 및 대기실ㆍ환자처치실 등의 공간이 새 단장을 마쳤다. 이로써 백제병원 응급 환자 및 내방객들은 한층 개선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논산시는 충남 남부권을 아우르는 선진 의료 시스템을 마련해낸다는 목표로 장비 교체에도 힘쓰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오는 12월 백제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소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의 에너지절약 시책이 충남도 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충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을 장려하고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13년도부터 2022년까지 최우수기관으로 6회, 우수기관으로 4회 선정됐으며,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에너지절약 시책의 우수성을 다시 입증했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에너지담당 업무 추진 및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 실적 등을 평가했다. 시는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규정 이행 실적과 에너지담당 업무추진 항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운영, 에너지지킴이 운영,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와 고효율 녹색제품 우선구매 등 에너지이용합리화 실적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20회 해미읍성 축제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1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서산시 미래인재양성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래인재양성 아카데미’는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대학교나 기업을 방문해 학생들의 학업 동기부여와 미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우수 기업탐방 편으로 서울 LG디스커버리랩에서 진행됐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중학생과 학부모 18명이 참여했다. LG디스커버리랩은 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기관으로 인공지능 응용 기술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소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동차, 로봇청소기 등 일상에서 접하는 자율주행의 주요 인공지능 기술인 주행 지도 그리기(SLAM)를 비롯한 개념들을 공부하고, 특별 제작된 주행 지도 그리기(SLAM) 로봇을 통해 배운 원리를 직접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고 동작하는 자율주행이 정말 신기했다. 로봇으로 직접 배워보니 어려운 개념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의회는 2024년도 충청남도 예산안(10조 8108억원)과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안(5조 7312억원)에 대한 도의회의 심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안의 적정성·타당성·효과성 등을 면밀히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4년도 예산안 분석 보고서는 2020년도를 시작으로 5년 차를 맞이했으며, 특히 이번 분석 보고서는 제1부에 도정 및 교육행정 주요정책에 대한 심층 분석내용을 담아 기존 보고서와의 차별성을 강화했다. 제1부의 주요정책 분석에서는 4개 분야, 5개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구체적으로 ▲[도정분야] 충청남도 일자리 창출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 ▲[교육행정분야] 인공지능 교육사업 현황과 정책방향 ▲[예산·회계분야] 충청남도 및 교육청 특별회계(기금)의 발전방향 ▲[예산·재정제도분야] 충청남도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서 운영 현황 ▲충청남도 및 교육청 성과계획서의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분석했다. 제2부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 총괄분석에는 각 예산안 규모는 물론 지방채무와 보통교부세를 중심으로 한 세입분석, 교육청 예산안 총괄분석 내용을 별도로 다뤘고, 제3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약선요리연구회에서 주최한 팜파티가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연구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열렸다. 이번 팜파티를 주최한 금산약선요리연구회는 올해 금산군 약초전문가과정 수료생으로 이루어진 자율 모임으로 이날 교육을 통해 배운 음식을 선보이며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건강과 치유에 도움이 되는 약선음식의 지속적인 연구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인삼약초를 활용한 15가지의 메뉴를 선보였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 인삼약초를 활용한 건강 음식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약선요리연구회 이문자 회장은 “약선요리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개발한 조리법을 활용해 인삼약초의 고장인 금산의 건강한 이미지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4년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할 미래산업 추진과 주민생활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의 규형잡힌 추진에 방점을 두고 군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21일 열린 제300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 예산안 제출에 대한 군정연설을 통해 '모두가 살기좋은 미래 산업도시' 를 비롯한 6대 방향도 설명했다. 먼저, 올 4월 사상최대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하였지만 군민들의 성원과 협조로 슬기롭게 극복하였고 전국 군 단위 최초 운영하는 가족어울림센터 운영 등 행정을 리드하며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 군부 1위를 비롯해 지방재정분석 최우수, 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등 21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한 한해였다고 자평했다. 특히,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홍성이 고르지 않은 날씨에도 40만명이 방문하며 성공신화를 썼으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조성 등 서부해안을 지역관광지 대표브랜드로 육성하였고 홍주읍성 복원사업에 속도를 내며 천년의 역사도시 홍성의 정체성 확립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2024년은 변치않는 혁신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외국인투자기업이 충남을 넘어 세계 제일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도는 이를 통해 외투기업으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 ‘기업하기 좋은 충남’ 실현과 지역경제 발전 등 도와 외투기업의 상생발전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아산시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서 유미코아, 항커테크놀로지 등 이차전지 및 반도체 관련 외투기업 20개사 대표, 천안·아산시,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외투기업의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외투기업지원센터와 일자리경제진흥원의 기업일자리 지원사업 안내에 이어 기업이 묻고 지사가 답하는 질의응답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외투기업의 성공스토리가 곧 충남의 성공스토리”라며 “충남의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준 외투기업이 세계 제일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한 해 동안 외자유치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기업을 포상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도시재생 청년예술가 그룹 ‘원트(대표 이정식)’가 지난 20일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지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3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작가 42명으로 구성된 원트는 청년 도시재생 거버넌스를 운영하며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자생적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후원금은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판매한 작품의 수익금 일부로, 도시재생사업지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식 대표는 “천안에 살고 있는 청년예술가들의 작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작품 판매 수익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한 원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가들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4대 기본권 보장을 위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복지재단과 함께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범시민 모금캠페인을 실시했다. 천안사랑카드를 활용한 기부, ‘천안시민과 함께, 걷고 기부하쥬’기부챌린지, 어린이날 벼룩시장 운영 등을 추진한 결과 목표액인 1억 원을 조기 달성하며 ‘우리아이 수호천사’ 특화사업의 재원을 마련했다. 시는 특화사업 추진에 앞서 아동참여 기구 및 내부정책 조정기구의 자문과 아동관련 기관·단체의 의견 등을 취합해 지원 방향을 구체화했다.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복지재단은 다음달부터 5,500만 원을 투입해 아동의 생존·발달권 보장, 자립준비 청소년 지원, 아동참여권 보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동의 생존·발달권 보장을 위해 2,500만 원을 들여 자해·학대 아동의 흉터 성형수술비와 안경 구입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립준비 청소년의 안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21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한국광기술원(KOPTI)과 ‘충남 분원(스마트모듈러센터) 설치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지사, 유재룡 산업경제실장, 신용진 한국광기술원 원장, 박석주 정책총괄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사업으로 최종 확정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을 수행할 스마트모듈러 센터를 구축하고, 미래신성장동력 산업육성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총 9500억 원 규모의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R·D사업(7905억 원)과 스마트모듈러센터 구축사업(1595억 원)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향후 예타를 통과하면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에 1본부‧3센터‧60명 규모의 한국광기술원 분원을 설치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충남과 아산은 이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도 지정되는 등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운명을 짊어진 핵심 지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21일 원산도해수욕장에서 우체국 택배와 주소 기반 드론 배달점을 연계한 섬 지역 드론 배송 실증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실증 시연은 실제 식료품과 긴급의약품을 드론 배달 거점에서 인근 섬 지역으로 배송과 35km에 달하는 외연도까지 장거리 배송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연 행사는 원산도부터 삽시도까지 총 16㎞ 거리에 휴대폰을 배송하고, 원산도부터 외연도까지 총 35㎞ 거리에 의약품을 배송하는 2가지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번 실증 시연으로 드론 배송은 물류 배송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드러났다. 삽시도의 경우 기존 선박과 차량으로 배송할 경우 58분 소요되던 것을 드론으로 배송할 경우 20분 정도 소요되어 38분을 단축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실증 지역에 주소 기반 드론 배송 환경이 조성될 경우 주문자의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물품을 주고받을 수 있다”라며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가 앞당겨져 긴급상황 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내륙과 섬 간 정기우편물 배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1월 19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군민의 화합과 관심 속에 제1회 청양군 윷놀이 축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돈곤 청양군수, 정진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 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윷놀이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부적으로는 일반부 3개 분야(장군 윷놀이, 진치기 윷놀이, 셈 윷놀이)의 윷놀이 대회와 2종류 시범경기 형식으로 운영됐다. 본 행사는 윷놀이의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지정을 축하하고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지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으며, 지난 10월 공주에서 개최된 윷놀이 축제를 이어서 청양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윷놀이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윷놀이를 비롯한 전통 문화들이 사라지지않도록 전통 문화 보전에 힘쓰고 군민들이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