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청 사격팀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명실상부 전국 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특히, 25m 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황성은, 이시윤, 백정현 선수로 구성된 임실군청팀은 총점 1,744점으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금빛 성적을 거뒀다. 또한,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도 세 선수는 1,709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추가하며, 두 종목에서 모두 시상대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개인전에서도 눈부신 활약이 이어졌다.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이시윤 선수가 금메달, 25m 권총 개인전에서는 황성은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며 단체전뿐 아니라 개인 기량에서도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심 민 군수는“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임실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순천-완주 고속도로 오수휴게소 하행선에 이어 상행선에도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개장됨에 따라 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에서 임실N치즈 등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 15일 순천-완주 고속도로 오수휴게소 상행선(완주 방향)에 ‘로컬푸드 행복장터’2호점을 정식 개장했다. 이는 지난 2021년 6월에 개장한 순천-완주 고속도로 오수휴게소 하행선(순천 방향) 로컬푸드 행복장터 1호점에 이어 상행선에도 마련된 로컬푸드 매장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양주영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규 의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박주현 관리처장, 충북본부 김석규 관리처장, 풀무원푸드앤컬처 김경순 부사장, 이재문 농협임실군지부장을 비롯한 농축협조합장, 유제품 및 로컬푸드 납품 농가 및 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총사업비 5억3천만원을 투입해 76.9㎡ 규모로 건축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한국도로공사에서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임실군이 건립했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에서 추석을 앞두고 기업·교회·단체의 따뜻한 기탁이 이어지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지난 15일 한솔축산, 정읍성결교회, 정읍라이온스클럽이 잇따라 나눔에 동참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한솔축산은 이날 계란 3000판(21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한솔축산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명절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솔축산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이 귀감이 되어 정읍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계란은 공유냉장고 등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읍성결교회는 같은 날 라면 100박스(2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교회는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교회와 성도’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매년 명절에 라면을 꾸준히 기탁해왔다. 교회 관계자는 “믿음의 가족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 선수단이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일반부 5위, 학생부 2위를 차지하며 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고창군 일원에서 열렸으며, 정읍시는 38종목에 걸쳐 79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정읍시는 개회식 첫날 ‘정읍보물369’를 주제로 꾸민 선수단 행렬로 주목을 받았다. 쌍화차 조형물과 정읍막걸리, 구절초우산 퍼레이스를 선보이며 당당히 입장상 2위를 수상했고, 이를 통해 정읍보물369를 널리 알리는 성과도 거뒀다. 경기 성적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냈다. 일반부에서는 단체줄넘기와 볼링에서 1위를 차지했고 씨름, 제기차기, 투호가 2위, 축구와 풋살, 파크골프, 사격이 3위를 기록해 종합 5위에 올랐다. 학생부는 복싱과 육상에서 2위, 배구·배드민턴·수영·주짓수에서 3위를 기록하며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밤늦게까지 훈련에 매진한 선수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읍 체육인의 결집된 힘을 동력으로 ‘시민 중심, 으뜸 정읍’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교육을 선제적으로 이수하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행정 강화를 다짐했다. 지난 12일 정읍시청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선임된 이 시장은 시청 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을 총괄하는 핵심 직위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교육 과정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 체계 확립과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의 역할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이 시장은 공무원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실무적 지식을 습득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서의 책무와 시 소속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위험성평가’,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등 법적 의무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교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가 MZ세대 신규직원과의 네 번째 브런치 소통·공감 토크를 열며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이번 행사는 2024년 임용된 신규직원 15명과 이학수 시장이 함께 점심식사를 나누며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화에서는 개인적인 질문부터 공직자로서의 자세, 업무 적응에 관한 고민까지 다양한 주제가 오갔다. 신규직원들은 공직 생활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솔직하게 전했고, 시장은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네며 격려했다. 브런치 소통·공감 토크는 이번 4차 행사까지 이어지며 MZ세대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세대 간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신규직원들이 업무나 공직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언제든 귀 기울일 것”이라며 “MZ세대가 조직에 잘 적응하고 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이 시장은 지난 15일 동진강 일원을 둘러보며 파크골프장, 산책로, 생태습지, 체육시설 등 다양한 조성 계획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지시했다. 먼저 정읍천대교 파크골프장 예정지에서는 매표소와 주차장을 이용객 동선에 맞게 배치하고 억새풀 산책로와 시민 휴식공간을 함께 조성해 복합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만석보 쉼터에서는 생태습지와 억새풀 산책로를 검토하고 주차장은 추가 매입 없이 기존 부지를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또 기반 조성이 끝난 이평쉼터는 면적을 세밀히 검토해 파크골프장 조성을 즉시 추진하고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하라고 했다. 낙양보 제방의 경우 하천정비 공사로 농사가 금지될 예정인 만큼 사전 예고를 철저히 해 민원 발생을 막도록 했다. 아울러 리틀야구장 대신 성인야구장 등 실제 수요에 맞는 체육시설 설치를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다리 밑 불법 평상 등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는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과 가족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은 최대 8개월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신청 농가별로 고용할 수 있는 인원은 작물 및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가능(신규 5명 이내)하다. 참여 농가는 근로자에게 적정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최저임금(2026년 시급 10,320원) 보장 및 근로계약을 체결한 작업장에서만 근무하도록 하는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2026년부터는 법무부 지침 변경에 따라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범위가 현행 4촌 이내에서 2촌 이내(형제·자매 및 그 배우자)로 축소된다. 다만, 재입국 추천을 받은 성실근로자(기존 4촌 이내 입국자)는 재입국이 허용된다. 그동안 김제시는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만 계절근로자를 수급해왔으나 내년부터는 업무협약(MOU)을 체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제시가 관내 냉동밥 전문기업 농업회사법인(주)한우물과 함께 '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지역 고용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7월 전북도와 김제시, 전북산학융합원이 협업해 선정됐으며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지방 투자기업의 초기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우물의 328억원 규모 제3공장 준공에 맞춰 필요한 전문 인력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5일 개강해 4주간 생산․품질관리 등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생산직과 품질관리로 교육생 모집 완료 시까지 상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교육 수료생에게 한우물 정규직 채용 기회와 함께 소정의 교육훈련 장려금(275만원)까지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인 취업을 돕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기업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은 여름철 고온기에 안정적으로 배추를 생산하기 위해 준고랭지 여름배추 실증재배를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증재배는 기존 고랭지 위주로 이뤄지던 여름배추 재배가 기후 변화와 병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마련됐다. 군은 해발 400~600m 준고랭지 지역으로 재배지를 확대하고, 고온에도 견딜 수 있는 새로운 재배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배추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나 생산량은 감소하는 상황에서, 공급 기반을 안정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저온성 필름과 내서성 품종 ‘하라듀’를 활용한 재배를 시도하고 있다. 현재 장수읍 송천리 일원에 1ha 규모로 실증재배를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중순경 수확을 앞두고 있다. 군은 이번 실증재배를 통해 준고랭지 여름배추의 재배 가능성을 검증하고, 성과가 확인되면 재배 면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생산 불안정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배추 수급 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장수군은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 셋째 날인 20일 오전 10시, 논개사당 인근에서 ‘장수한우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장수한우의 품질은 물론 ‘베스트 장수한우 인기상’ 투표,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함께 선보인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한우 품평이라는 전문적 과정과 더불어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적 요소가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품평회는 장수한우의 개량 성과를 공식적으로 평가해 경산우, 미경산우, 수송아지, 암송아지 등 4개 부문에서 우수 개체를 선발하고, 총 8개 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는 자리다. 우수 농가에는 상금 1,120만 원이 수여되어 농가들의 사기를 높이고 장수한우 산업 발전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장수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장수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위축된 민생경제의 회복에 중점을 두고,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리하고 알뜰하게 명절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와 소비 촉진을 동시에 지원한다. 먼저, 기존 장날(매월 3·8일)에만 운영하던 고창전통시장 셔틀버스를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확대 운행한다. 이를 통해 군민과 귀성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 접근성을 크게 높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추석 전까지 군민활력지원금과 민생회복소비쿠폰을 지급한다. 군민활력지원금은 8월16일부터 9월15일까지 고창군에 주민등록을 유지한 군민 1인당 20만원씩 지급된다.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1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