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2023년 을지연습과 충무훈련이 포함된 비상 대비훈련의 충남도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을지연습 및 충무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여 전시 업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고자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종합연습이다. 충남도는 을지연습 및 충무훈련 기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전시직제편성,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실제훈련, 기관 참여도 등 국가 위기 대응과 전시대비 연습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군은 기관장을 중심으로 준비 단계에서부터 사후 처리까지 을지연습을 충실하게 이행한 점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테러 대응 및 화재 대비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점에서 충남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군은 다양한 재난대응훈련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 낸 결과”라며, “향후 더욱 유기적인 협업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의 임신‧출산 건강관리 비용을 지원키로 하는 등 맞춤형 선진 모자보건사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주시의 민선8기 공약사업 일환인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필요한 병원 검사와 치료, 산후조리 등 건강관리와 건강 회복에 사용할 수 있도록 50~100만원을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로, 지원금은 산후조리원과 의료기관, 약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공주시보건소는 2023년 대상자가 누락 되지 않도록 사업 안내 및 신청서를 11월 30일까지 받은 후 대상자에게 12월 중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밖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엽산제 및 임신테스트기 지원 등 임신 준비부터 출산을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임신‧출산 건강관리 비용 지원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이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된 청양고등학교 앞에서 군내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시험 준비에 힘들었을 군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펼쳐질 20대의 빛나는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앞서 지난 7일 청양고 133명, 정산고 학생 51명에게 군내 업체가 생산한 간식 이용권(1인 1매)을 전달했다. 김돈곤 군수는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20대, 30대에도 청양에 정착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빛나게 전개될 20대의 시작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의회가 11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32일간 제264회 제2차 정레회를 운영한다. 20일부터 열리는 제264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처리하고 5분 발언 ▲깨끗한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한 공공디자인의 실천방안을 모색하자!(김명숙 의원) ▲천안시 동남구 공공체육시설 확충 제안(정선희 의원) ▲6.25참전용사, 우리의 영웅을 기억하자(유수희 의원) ▲도시개발·재생 사업 지역에 충분한 주차장 확보가 필요하다!(김영한 의원) ▲인구위기와 초저출생 대책(김미화 의원) ▲다시 시작하는 천안시티FC!(유영채 의원) ▲에너지 절약을 위한 범시민운동 전개 제언(노종관 의원)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천안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레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도시공원 공영주차장 관리 운영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264회 제2차 정례회는 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2024년도 환경부 소관 공공하수도 분야에서 국비 15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공공하수도 분야 예산확보를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4건의 신규사업(석우·숙당지구, 충화지구, 시음지구,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2024년 충남 전체 신규사업 20건(96억원) 중 4건(11억원)으로 20%에 달하는 규모이다. 신규사업의 첫해인 2024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 행정절차 이행 후 2026년에 착공해 2027년 전체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공공수역 수질보전 및 주민 삶의 질 제고와 함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2024년 하수도 정비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농어촌지역 내 공공하수도의 보급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과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하수도가 미보급된 관내 지역의 사업 선정과 하수도 보급을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사업추진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17일 국회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행복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해 ‘국민 행복 증진을 위한 정책적 시도’라는 주제로 토론에 나섰다. 이번 심포지엄은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창립 5주년 기념과 국회 계류 중인 ‘국민총행복증진법’ 제정 촉구와 행복정책 추진에 대한 대내외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1월에는 국회 국민총행복정책포럼에서 같은 목적으로 국회대토론회가 개최된 바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정책토론에 나서 그동안 지방정부의 행복정책 추진과정 경험을 비롯해 다양한 시도와 한계를 말하면서 “행복정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강제력 있는 국가 차원의 제도적 장치 즉, ‘행복증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행복증진법 제정 이후 법정계획과 시행령을 통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행복정책 추진과 각 지방정부 실정에 맞는 행복지표를 개발, 적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복정책이 되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부여군도 행복정책에 동행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10월, 행복도조사 상위 국가인 북유럽 3개국(덴마크, 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에서 평가하는‘2023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토지행정 선도 기관임을 증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업무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적관리 ▲토지정책 ▲공간정보 ▲부동산주소정책 ▲무인항측 ▲역점시책 등 6개 분야 35개 세부평가와 현지 확인반의 실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운영’은 시민중심의 행정구현, 노약계층에 대한 행정지원 등 시민 재산권행사의 불편을 크게 해소한 점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외에도 시는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 드론을 활용한 각종 개발사업 지원, 주택임대차신고제의 적극홍보, 도로명주소 활용 주민참여 독려 등 활발한 토지행정을 추진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6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 담당자와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사업 실적 보고 △유공자 표창 △학대 피해 아동 후원금 전달 △선언문 낭독 △예방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2021년 학대 피해 아동의 적극적인 보호를 위해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현대제철과 당진시복지재단이 각각 1,000만 원, 500만 원을 피해 아동 의료비와 생활 유지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오성환 시장은 “아동이 안전한 행복 도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기관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줘서 감사하다. 아동학대가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운영한다. 또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쇼핑카트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부착(석문 하나로마트)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16일 수석동과 인지면 일원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정희근 선생의 유족 정순희 씨 댁과 애국지사 이성하 선생의 유족 이광주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정희근 선생은 1919년 3월 18일 지역 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남해 읍내 시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다. 정희근 선생은 삼천포경찰서로 이송되는 도중에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독립의지를 드높였으며, 정부에서는 공훈을 기려 2019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애국지사 이성하 선생은 1941년 4월 4일 서산군 대호지면에서 면장 등과 만세시위를 전개하기로 결의한 뒤, 대호지면장 명의로 각 구장 앞으로 공문을 보내 주민들을 공식적으로 동원해 만세운동에 참여토록 했다. 또한 시위군중에게 나눠 줄 애국가를 1천여 매를 등사하고, 독립선언서도 등사해 각 마을에 배포했다. 이성하 선생은 이날 만세시위에 참가했다가 일경에 체포돼 4월 24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16일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틀에 박힌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민원 응대 기본원칙과 전화 및 방문 민원 등 업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매년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 및 연말 친절행정 우수부서·직원 포상을 통해 직원의 관심과 사기를 높이고 친절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양하고 높아지는 친절행정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민원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직원들의 민원행정서비스 강화와 소통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달 30일부터 12일간 시민제보 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5건의 소중한 시민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접수된 시민제보를 상임위원회별로 살펴보면 행정안전위원회가 2건, 의회운영 1건, 복지문화 1건, 건설교통 1건 등이다. 정도희 의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민제보를 시행해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면이 있어 아쉬움이 있지만 접수된 5건의 제보내용에 대해 충실히 감사에 임해 시민이 제기한 의문을 한 점 의혹 없이 풀어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9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도내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지역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에선 도의 올해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했으며, 내년도 정착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를 민선 8기 역점 과제로 선정한 도는 내년 △생활밀착형 경제 지원 △가족 통합 교육 서비스 △시군 특화 지원사업 △인식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편견을 없애고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면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