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1월 16일 호서대학교 아산학 교양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전국 기초단체 중 수출 1위’ 도시인 아산의 위상을 설명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아트밸리 아산’, 아산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아산항’ 정책 추진 배경 등을 소개했다. 또, 과거 아산시의 대표 브랜드인 ‘이순신의 도시’, ‘온천도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성웅 이순신 축제 전면 개혁, 이순신 장군 장례식인 ‘순국제전’ 추진, 온천산업 재부흥 정책 등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아산시는 지금, 이 순간에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다른 지역 학생들도 많을 텐데, 졸업 후에도 여러분과 아산시의 인연이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매력이 넘치는 도시로 조성하겠다”면서 “오늘 강연이 지역에 대한 여러분의 이해와 애정을 높이고, 졸업 후 인생을 설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희망한다”면서 이날 강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6일 충남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열린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2023년 전국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지난 1981년 영산강 하굿둑 건설 이후 87년 낙동강, 88년 한강 수중보, 90년 금강하굿둑이 완공된 지 30~40년이 경과하고 있는 가운데, 수질 악화를 비롯해 기수역 소멸과 토사 퇴적, 연안 수산업 붕괴 등 국가하구가 안고 있는 생태환경과 경제·사회·문화적인 현안에 대한 실증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320여개의 시민단체와 지자체장, 광역의회 의원, 학계, 연구자, 농·어민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와 ‘금강유역환경포럼충남지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영산강, 금강 등 4대강 유역 대표자들을 비롯해 지자체장과 학계, 농민단체, 어민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의 인사들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행사는 김억수 금강하구자연성회복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의 진행으로 국가하구(영산강·금강·한강) 생태복원 방안 관련 주제발표, 낙동강하구 생태복원 현황 사례발표, 종합토론 및 향후 추진계획 논의 순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지역본부와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16일 사랑의 김장김치 400박스(2,000만 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 후원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겨울 김장철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탁한 김장김치는 천안시 취약계층과 여성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범 본부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으로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이 전달되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가 화재 예방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를 통해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태안 관내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전국민이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4절 크기의 손 그림을 1인 1작품에 한해 공모할 수 있다. 공모 작품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 작품을 선정해 충남 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예선전을 거쳐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김기록 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뿐 아니라 시민 여러분 모두께서 화재 예방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태안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 상월면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 돕기 및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는 ‘상월면365자원봉사단’(단장 최호경)이 지난 15일 논산시청을 찾아 사랑의 쌀 1,000kg(36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33명의 회원으로 이뤄진 상월면365자원봉사단은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쌀 기부를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봉사단은 앞으로도 추가 기부와 꾸준한 사회공헌에 임하겠다고 전해 더큰 훈훈함을 남겼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신을 보여주신 봉사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마음이 따뜻한 논산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쌀은 논산시 어르신돌봄센터를 통해 관내 홀몸어르신 200가구에 전해진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스마트 농업혁신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딸기 다단재배 식물공장’의 가시적 성과를 훑어보는 평가회가 열렸다. 시 관계자는 지난 14일 식물공장 현지에서 총수입ㆍ생산비ㆍ순소득 등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고 향후 기술 보급ㆍ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식물공장은 유휴부지였던 폐양송이버섯사를 활용해 조성된 곳으로, 여름(7~10월)에도 딸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수직 다단 베드, 냉방시설, 양액공급 시설, 식물생장용 LED 등의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논산시는 해당 식물공장을 제1기지 삼아 기후변화에 발맞춘 연중 재배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딸기 농가의 새로운 소득로를 열겠다는 계획 아래 세밀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발표 자료에 따르면, 132㎡규모의 식물공장에 정식된 딸기(품종: 설향)는 5천 주로 최종적으로 수확된 양은 약 480kg이다. 7월부터 온라인 및 직거래 시장을 통해 판매가 이뤄졌으며 소득률은 딸기제철인 동절기에 못지않은 것으로 나왔다. 논산시는 이를 바탕삼아 재배 매뉴얼을 수립하고 출하 전략을 정비한다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스마트농업 수도’를 선언한 충남도가 첨단 정밀농업 강국인 네덜란드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프레드릭 보스나르 네덜란드 농림식품품질부 특사와 릭 노벨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참사관, 강호진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관 등을 접견하고, 15일 체결한 양해각서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와 네덜란드 농림식품품질부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및 글로벌 전문교육 운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탄소중립 스마트농업 육성과 네덜란드 교육 프로그램 도입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우리나라 지방정부가 네덜란드 중앙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의 도에 대한 네덜란드 정부와의 협력 제안을 계기로 성사됐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네덜란드는 도가 서산 AB지구에 조성을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중심 농업융복합단지 내 전문 교육·연구센터에서 네덜란드 방식의 스마트농업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도와 네덜란드는 또 도내 청년농업인에 대한 네덜란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5일 수요일 오전 9시 40분에 남령공원 내 충의사에서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추모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추념식은 광복회 및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사회단체장, 부여군의회 의원, 보훈단체, 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총 18발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추모 묵념을 하고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헌신으로 식민지 지배와 참혹한 전쟁 이후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이라며 “애국지사 추모각인 충의사를 건립해 부여군 독립유공자 127분의 위패를 모시고 선열들께서 피와 땀으로 지켜낸 평화에 대한 희생에 최소한의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준비를 위해 8361부대 3대대 및 지역내 다양한 기관‧사회단체의 협조와 군민, 광복회,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참여로 한층 더 의미 있는 순국선열의 날 추념식이 됐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5일 2023년 공공비축미 건조 벼 매입 현장인 옥서면 안서 농창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부여군은 지난 8일 임천면 비정 농창을 시작으로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부여군 건조 벼 매입물량은 3,824톤으로 공공비축매입 품종은 삼광, 친들 2개 품종으로 농가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함량(13%~15%)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각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되며, 이달 27일까지 건조 벼를 매입할 계획으로 기후 상황에 따라 매입 일정과 장소는 조정될 수 있다. 올해도 중간정산금을 수매 직후 3만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통계청 산지쌀가격(10~12월)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매입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하며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16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농축특산품 부문 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을 발굴·시행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이끈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부여군은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발한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전략적이고 철저한 품질관리, 브랜드 관리로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19년간 브랜드력을 지켜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농업인 소득증대와 부여군의 위상을 제고하는 등 농업뿐 아니라 부여군 전체의 정체성과 가치로 확산시키며 지방자치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좋은 들에 좋은 상품을 뜻하는 굿뜨래는 2004년 상표등록과 조례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1기~현재 10기까지 총 693개의 조직에 사용승인 권한을 부여해 오고 있다. 농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농산물 브랜드는 2017년 기준 4,974개 그중 공동브랜드는 751개이나 19년간의 브랜드력을 가진 곳은 전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지난 15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부여군 2045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의 탄소중립 국가 비전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우리가 지구를 지켜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본행사에서는 ▲미래세대가 전하는 탄소중립 학생발언 ▲부여군 2045 탄소중립 비전발표 ▲탄소중립 실천 협약식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강연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등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탄소중립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탄소중립 비전 선포에 직접 나서 이상기후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설명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여군은 2020년 기준으로 줄여야 할 온실가스 배출량이 66만 8천톤이나 되는데 이중 농축산 부분의 비중이 크다”며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서 농업분야에서 친환경 비료를, 축산분야에서는 저탄소 사료가 적극 활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군수는 “스마트팜과 스마트축사로 전환하는 농가를 지원하고 시설하우스 농가에는 다겹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4일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출전 선수 포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천안시민이자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보치아 종목 정소영(단체 1위·개인 2위)·김도현(단체 1위·개인 2위)·최예진(개인 2위) 선수와 태권도 종목 김원선(-65kg 3위) 선수에게 각각 포상금을 전달했다. 특히 최예진 선수는 지난달 열린 2023년 체육발전유공 및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체육훈장 청룡장은 1등급의 체육훈장으로, 체육 발전에 공을 세우고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여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체육훈장 청룡장 수상과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천안시는 많은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