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4일 군내의 모든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농촌 맞춤형 일자리 종합플랫폼 ‘청양군 일자리 정보망’을 구축하고 추진 보고회를 통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일자리 정보망은 청양지역 일자리가 곳곳에 흩어져 있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환경 때문에 구인․구직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축됐다. 군은 지역 내 모든 일자리를 하나의 환경으로 통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한 후 지난 10월 정보망 구축을 완료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수요자(기업ㆍ개인) 중심 형태별(정규, 농촌일손, 시간제, 일용 등), 대상별(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장애인, 취약계층, 외국인 근로자 등) 맞춤형 일자리 정보제공 ▲쌍방향(기업↔개인) 연결 서비스 제공 ▲접근과 이용이 쉽고 기기에 구애받지 않는 반응형 웹서비스 구현 ▲주요 알림 사항 문자 서비스(SMS), 카카오 알림톡 연계를 통한 빠른 정보전달 ▲이용자(기업ㆍ개인) 편의를 위한 매뉴얼 영상 제작 ▲외부 데이터(워크넷, 관계기관 채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서북경찰서가 지난 14일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달 열린 ‘2023년 천안시민 한마음체육대회’ 경기 중 기관별 달리기 계주에 참여한 7개 기관 중 우승하면서 획득한 상금으로 이뤄졌다. 후원금은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안서북경찰서는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한 선행에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장호 서장은 “천안시민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대회의 우승 상금인 만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 모두가 체육을 통해 하나되는 소중한 행사를 무탈하게 잘 치룬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우승 상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소중한 마음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가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 천안시는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2023년 전국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으로 조성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 220여 개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 공공체육시설을 선정해 체육시설 활용도 제고와 운영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전국을 수도권, 충청·제주권, 전라권, 강원·경북권, 경남권 등 총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최우수 시설 1개소씩 선정, 최고득점 5개소를 우수시설로 선정한다.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는 연간 65만여 명의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개선·보완하고 친환경 시설물 구축, 예약시 매크로방지 시스템 도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2016년에도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는 최우수 체육시설로도 선정된 바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시에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의 전국 유일 결제 수수료 제로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적극적이고 유연한 정책추진을 펼치며 골목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물가인상과 금리인상 등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량이 2022년 대비 상대적으로 줄어든 대외적 여건뿐 아니라 행안부의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 대한 일반발행 사용을 제한하는 등 내부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골목상권에 사용하는 비중이 평균대비 월평균 28%가 늘었다. 구체적으로 20년 1월부터 23년 6월까지 월평균 사용량은 91억이고 이중 39%인 36억이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서 사용되고 61%인 54억이 골목상권에서 사용됐다. 그러나 23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연매출 30억 이상 가맹점에 대한 사용을 제한하면서 부여군은 자체적으로 이미 준비된 행동경제학에 기반한 인센티브 정책을 시행했다. 즉 23년 7월부터 23년 10월까지 월평균 사용량인 81억에서 연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은 11%인 9억이고 골목상권은 89%인 72억으로 굿뜨래페이가 골목상권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적인 사용량이 이전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지난 9월부터 탈 플라스틱 전환 추진을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에 다회용 컵 사용 실천 활성화를 위해 군 청사 1층 신관에 텀블러 세척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직원 활용률을 감안해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텀블러 세척기 설치로 매번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다회용컵을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직원들은 물론 민원인들도 탈 플라스틱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그동안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과 휴대를 전면 금지하고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해 왔으며, 매주 청사 안내방송 등을 실시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가 지역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모두의 실천이 필요하다”며 군청 방문 시 텀블러 사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상해시 청포구와 제6차 자매도시 교류 연장체결을 하고 오는 2028년까지 양 도시 간 교류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자매도시 교류 연장체결을 위해 보령시는 지난 14일 김동일 시장은 단장으로 하여 방문단을 구성하고 중국 상해시 청포구를 방문했으며, 방문단에는 한중친선협회 권혁영 회장과 장옥선 부회장 등도 포함됐다. 보령시와 청포구는 지난 1999년 4월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후 행정·문화예술·축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 왔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표단 방문과 같은 직접적인 교류 활동은 잠시 중단됐으나,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마스크 1500개를 중국 청포구에 전달하고 새해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제6차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양 도시는 내년에 개최하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에 방문하는 등 경제·관광·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기로 했다. 또한 중국 청포구는 보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을 통한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민원담당 공무원 37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친절 교육 ▲명상 ▲체조 교육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3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공감 토크 시간이 진행됐다. 이 시장은 평소 ▲공직생활 노하우 ▲시정에 임하는 자세 ▲시민을 대하는 방법 등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평소 민원 처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직원들이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재충전을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이 14일 대호지농협 벼건조저장시설(DSC)에서 진행된 가루쌀 공공 비축 매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매입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가루쌀 공공 비축 매입은 쌀 수급균형 달성과 식량주권 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매입검사가 처음으로 시행되는 점 등을 고려해 검사 규격은 일반벼보다 1개 등급씩 완화하며, 등급과 관계없이 수분은 14% 이하, 타품종 혼입률은 3% 이하여야 한다. 매입가격은 일반벼 공공비축미와 같으며(10~12월 수확기 산지 쌀값 평균) 중간 정산금도 공공비축미와 같은 금액을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지급한다. 당진시 가루쌀 생산단지는 대호지농협과 연호영농조합법인 2개소로 재배면적은 대호지면과 합덕, 송악, 우강 지역에 총 90헥타르(ha) 규모이다. 시의 가루쌀 매입 계획량은 593톤으로 오는 17일까지 매입을 추진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해 첫 가루쌀 재배에 참여해 여러 시행착오 속에서 수확의 결실을 본 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4일 국회를 방문해 성일종 의원, 김상훈 의원, 박수영 의원, 장동혁 의원, 조수진 의원, 홍문표 의원 등 여러 국회의원을 만나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서산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2024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현안 사업과 국비 증액이 필요한 6개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225억 9천만 원을 내년도 예산에 신규‧증액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비 신규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국립국악원 내포분원 서산 건립 ▲해미국제성지 순례문화센터 조성 ▲서산배수분구(동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등 4개 사업이다. 국비 증액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도심주변 친환경 호수조성사업 ▲서산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 사업 등 2개 사업이다. 이 시장은 국회의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날 만난 국회의원들은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힘을 보태주기로 했다. 시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14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14일 아산 모나밸리 아레나홀에서 열린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관계 공무원 및 기관·단체장,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아산시는 지난 8월 우수등급을 받은 지방정부 중 최고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지난 8월 아산시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받은 포괄보조사업(359개 사업, 2.1조 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우수-보통-미흡순)을 받은 바 있다. 아산시에 ‘대통령상’의 영광을 안겨 준 우수사례는 ‘사랑해유 함께해유 송악마을공간 해유’다. 아산시 송악면은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해 있던 여러 농촌 지역 중 하나였다. 하지만 2016년 주민 주도로 사회적협동조합 ‘송악동네사람들’이 창립되면서 ‘교육 특화 마을’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주민 스스로 교육 사업을 발굴하고, 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의회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의정연수는 아산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석하며, 제24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실무 특강 위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의정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2024회계연도 아산시 예산안심사 실무교육 ▲혁신조례 제·개정 실무교육 ▲공청회 및 토론회 운영기법 ▲시정질문 및 스피치 노하우 ▲조례발의에 따른 주민홍보 및 언론활용 극대화 전략 등이 있다. 또한,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장을 공식 방문하고, 지역 특성화사업 성공 사례인 제주 카멜리아힐을 현장방문할 예정이다. 김희영 의장은 “다양한 분야의 의정실무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기본역량을 강화하여 의정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활동 전문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46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와 지역 케이블방송 3사가 민선8기 힘쎈충남의 주요정책 및 우수정책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영진 CMB 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장, 김홍익 LG헬로비전 커뮤니티그룹장, 송재혁 SK브로드밴드 보도본부장과 ‘충남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케이블방송3사는 △지역정책 및 주요행사의 홍보지원 △우수정책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협력사업 △홍보정보의 교류 △도 및 케이블 3사의 공동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케이블방송3사는 도정과 도민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더 긴밀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협약을 계기로 케이블방송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케이블방송3사에서도 지역밀착형 방송서비스를 많이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CMB방송은 공주·보령·부여·서천·금산·계룡·논산, LG헬로비전은 서산·당진·예산·청양·태안·홍성, SK브로드밴드는 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