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주시 쪽구름도서관이 전주 북부권 대표 복합문화공간이자,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세계 시민성을 지향하는 세계문화 특화도서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27일 쪽구름도서관 4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송영진 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쪽구름도서관 재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축하공연,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14년 개관한 쪽구름도서관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열람실과 자료실을 통합했다. 또, 3층과 4층을 복층계단으로 연결한 개방·공유형 공간을 구축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지식문화 광장이자, ‘다(多)가치 다(多)함께 상상하고 발견하는 세계문화 놀이터’로 탈바꿈시켰다. 구체적으로 도서관 3층은 △‘뜻밖의 발견’으로 끝없는 지식 속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 사유의 공간인 ‘일반자료실’ △소소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휴게실’ △아름다운 노을 풍경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7일 무주군 전통생활문화체험관 대강당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군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무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역량 강화와 양성이 조화로운 사회를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주관했으며 ‘숟가락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홈패션 지도반이 준비한 패션쇼(원피스 앞치마, 바지, 원피스)와 양성평등을 위한 퍼포먼스, “행복한 삶을 이끄는 여성 리더십”이란 주제의 특강, 양성평등 캠페인 등의 순으로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석진숙 회장과 마경옥 부회장이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에 앞장선 공로로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무주군의회 의장상은 생활개선회 무주군연합회 윤석임 총무가 수상했으며 무주농협 이은주 차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주군협의회 유승아 실장이 무주군여성단체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황인홍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가정도 사회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2025년 국가예산 중점확보 대상사업 및 제2중앙경찰학교 대상지 선정 협력 건의를 위해 27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최경식 시장은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희승 의원을 비롯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허영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며 남원시 중점확보 대상사업을 설명하고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190억원), ▴도자전시관 건립(170억원) 등으로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의 내년도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단계 증액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남원시가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가칭) 설립 대상부지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정동영 의원, 안호영 의원, 한병도 의원 등 도내 지역구 의원과 위성곤 의원, 조배숙 의원 등을 만나 남원시의 입지적 강점을 설명하고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전북자치도와 공조대응으로 전북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함께 국회를 방문해 힘을 보탰다. 한편 남원시는 본격적인 국회 예산안 심의를 앞둔 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의회가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의 5분 자유발언은 3명이 발언대에 오른다. 이순덕 의원은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위한 준비와 노력 필요’, 서남용 의원은 ‘완주 시(市) 승격 적극 나서야’, 김규성 의원은 ‘보은 폐기물매립장 문제 해결 서둘러야’를 주제로 집행부에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이어 이주갑 의원은 군정 질문을 통해 ‘완주군 발전위원회 설치 목적과 운영 방향 관련’을, 이경애 의원은 ‘정부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에 따른 인구가족과 대응 방안제시’를 제안한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9건, 집행부 제출 조례·동의·관리계획안 4건 등 총 23건(원안가결 21건·수정가결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군민 복리 증진과 효과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대안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심부건 의원이, 부위원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자치도는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를 통해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 도지사는 27일 제2차 청렴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청렴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자”고 강조하며, 모든 공직자들이 책임 있는 자세로 도정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달 진행된 제1차 청렴정책조정회의의 연장선으로, 각 실국별로 우수 청렴시책을 공유하며 청렴 문화의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올해부터 실국원장을 ‘청렴책임관’으로 지정하여 청렴정책 추진 과정과 민원 관리에 대한 책임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19개 실국별로 「청력(淸力)업(UP) 책임관제」를 시행, 실국별 청렴시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로 독창적인 청렴 활동 사례가 발표됐다. 특히 소방본부는 「상행하효(上行下效) 청렴‧소통교육」을 통해 15개의 소방관서장이 이웃 관서를 교차 방문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조직 내 소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관리자의 청렴 리더십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원시가 29일 11시에서 16시까지 시청 로비에서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와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추석 선물 기획전 ‘공감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주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14개소가 참여한다. 지역 상생의 따뜻한 가치를 담은 남원 사회적경제기업 추석 선물세트는 총 50여종으로 남원 대표 특산물인 김부각과 추어탕을 비롯하여 전통 기름류와 한과, 유기농 누룽지, 참도토리묵, 모차렐라 치즈떡, 수제맥주와 전통주 등 다양하다. 예비마을기업 지리산농부협동조합은 직접 농사지어 가공한 비타민 과실차 시음회를 진행하고, 협동조합 비니루없는점빵에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세트를 기획하여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푸드 열풍을 타고 미주와 호주 대륙에 진출한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이 본가의 비법을 살린 추어탕과 장어탕 세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현장 행사에는 남원 사회적경제기업들과 결연 맺어 3년째 SNS 홍보 및 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부의 세수 감소와 건전재정 기조로 남원시가 긴축재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10년째 방치돼있던 남원 지리산하이츠콘도가 드디어 새 주인을 찾게 돼 안정적인 세입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청신호가 켜졌다. 남원시는 지난 2015년부터 공매를 시작한 지리산하이츠콘도가 36번째 입찰 시도 끝에 지난 7월 15일에 매각이 결정, 최종적으로 8월 26일 공매대금 1,651,726,000원까지 완납하면서 새 주인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리산하이츠콘도(지상12층, 지하2층, 객실153호)는 1995년 사용승인을 받아 남원을 대표하는 관광숙박업소로 성장했으나, 경기불황과 모기업의 부도로 경영 애로를 겪다가 코로나19 등 경영환경 악화로 휴·폐업을 거듭하며 관광도시 남원의 이미지를 크게 해쳐왔다. 상황이 이렇자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장인수위원회 단계부터 지리산하이츠콘도 활성화를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으로 선정, 하이츠콘도의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장점을 지속적으로 부각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방안도 강구해온 바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이에 따라 하이츠콘도를 최종 인수한 ㈜남광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이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력적인 관광상품과 농장 체험상품을 선보이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울·충청·전라·경상권의 전세버스와 여행사 임원진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틀간 순창군은 이들에게 주요 관광 명소와 체험 장소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렸다 실제로, 참가자들은 강천산 군립공원, 채계산 출렁다리, 발효테마파크 등 순창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순창불고기와 다양한 농장 체험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강천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강천 힐링스파는 방문객들에게 피로회복의 기회를 제공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채계산 출렁다리는 웅장한 경치와 스릴을 동시에 제공하는 명소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발효테마파크는 순창의 발효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탐방할 수 있어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 농업인 학습단체 협의회가 주최한‘제21회 순창군 농업인 학습단체 특별교육’이 지난 27일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농업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550명과 내빈 50명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해 농업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김재호 강사의 양성평등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순창군수의 특별 강연, 그리고 4-H연합회장의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최영일 군수는‘돈버는 농업 실현’이라는 주제로 직접 강의를 펼쳤으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순창군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해 참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농업 발전에 기여한 18명의 우수 회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오후에는‘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통해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오상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순창군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인 '대학생 생활지원금'의 하반기 문을 활짝 연다.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신청은 지역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아줄 전망이다.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이 정책은 순창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교육 복지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년간 최대 1,600만원이 지원되는‘대학생 생활지원금’은 대학생들의 학업 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 첫 시행 이후,‘대학생 생활지원금’ 사업은 지난해에는 1,145명의 학생들에게 총 21억 원을 지원했으며, 2024년 상반기에도 이미 488명에게 8억 9천만 원을 지급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원기준은 관내 초.중,고 졸업 시 대학생 본인과 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을 경우 학기당 최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주시 완산구는 청사 주차장 진·출입구의 차량 동선을 확보하고, 직원과 민원인을 위한 휴게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청사 교통안전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완산구청사는 주차장 진·출입구와 도로 접속지점의 기형적 구조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뿐 아니라, 접촉 사고에 대한 위험에 노출돼왔다. 이에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운전자 시야를 확보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구는 구청사 본관 정면부 및 후면부의 화단과 별관 안내실 등을 일부 철거하고, 철거 구간의 일부 수목은 관내 공원 등에 이식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본관 및 별관 주차장 진·출입구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본관 후면부에는 휴게공간 확충으로 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희곤 완산구청장은 “이번 청사 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청원 및 민원인의 주차를 좀 더 안전하고 원활하게 하고, 청사를 이용하는 분들이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주시 완산구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완산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 동안 △이웃사랑·나눔 복지 △가로정비·교통 △청소·위생 △공원·환경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총 4개 분야에 대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특히 구는 추석 연휴 5일 동안(9월 14일부터 18일까지)은 구청 내에 종합상황실 및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함으로써 각종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전주를 찾는 귀성객과 전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구는 9월 20일까지 구청과 19개 동 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창구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공을 들이기로 했다. 또,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는 명절 음식과 생필품, 성금 등을 전달해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명절 기간 중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에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