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14일 아산 모나밸리 아레나홀에서 열린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2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지방시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했다. 김태흠 지사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아산시장, 행정안전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단체장,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개회식, 우수사례 디지털 기념관 시연, 시상식 및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도 문화정책과의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중 ‘예술과 문화 이야기, 연산문화창고’ 사업이 지역 활성화 유형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논산시 연산면 소재 유휴공간을 문화예술로 재창조해 미관 저해 요인을 해소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 자원화함으로써 관광 활성화 및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도 해양정책과는 ‘해양 및 수자원 관리사업’ 중 ‘깨끗한 해양환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255차 시도대표회의가 14일 충남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종만 천안시의회 의원, 이춘호 아산시의회 의원, 이상구논산시의회 부의장 김명진 당진시의회 부의장 송영천금산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김기준청양군의회 의원 신경철태안군의회 의장등이 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또, “경기도 대표회장의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과 경남 대표회장의 ”의료취약지 공중보건의사 확대 배치 촉구 건의문 “경남 50년 숙원,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회와 관계 부처에 보내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결된 지방자치단체 자치조직권 확충과 관련하여 축하 세레모니도 함께 했다. 최봉환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의 인구 노령화와 지방소멸이라는 문제를 극복하고 어디서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이 제정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다”며 “이러한 맥락에서 규제를 풀고 지방에 권한을 대폭 이양하고 지역단위 기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14일 ‘2023 아산시체육회장배 육상경기대회’가 개최됐다. 아산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거리(80m, 100m, 200m, 400m) 및 중거리(800m, 1500m, 3000m) 트랙 경기와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등 필드 경기로 구성됐으며, 학년별 및 성별 경쟁으로 치러진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관내 17개 초등・중학교의 170여 명의 선수들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고대 그리스에서 열린 최초의 올림픽에서 200m 달리기가 첫 종목이었다. 그만큼 육상은 가장 오래되고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종목이다”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특히 “여기 청소년 여러분을 보니 소년 이순신을 연상하게 하는 기개가 느껴진다”며 “달리기를 잘하면 모든 종목의 스타가 될 수 있다. 오늘 참가자들은 이미 농구·야구 스타가 될 잠재 역량을 가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아산시의 소년 육상이 강하면 충남체전과 전국체전에서 멋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서산시민체육관을 비롯한 2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서산시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선수 330여 명, 보호자, 봉사자 등 총 53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대회를 열기로 가득 채웠다. 대회는 탁구, 보치아, 론볼, 실내조정, 파크골프, 슐런 등 정식종목 5개와 신발양궁, 미니축구, 투호 등 6개 종목의 이벤트 종목으로 진행됐다. 탁구는 단식 TT 1~5 세부종목에서 양승일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단식 TT 7, 9, 11 종목에서는 김경찬 선수가, 단식 DF(청각)에서는 김한석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탁구 복식 TT 1~5 종목에서는 김상근, 방승민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복식 TT 11(지적) 종목에서는 임재경, 정운찬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보치아는 3인조 어울림으로 진행했으며 박찬종, 한옥희 ,지명화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론볼은 개인전에서는 최석민 선수가, 어울림 종목에서는 최석민, 정영숙, 조혜선, 오순자 선수가 1위를 차지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24회 서산국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국화, 그 가을빛 추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6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관람객들은 I♡U 정원, 미로 정원, 조롱박터널 등 국화정원에서 형형색색의 국화꽃 사이로 산책을 즐기고, 실내전시관에 조성된 쉼터에서 국화향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축제장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에서는 관람객들이 가을 추억을 담아가느라 북적였으며, 드넓게 펼쳐진 국화정원에서는 선명하고 화려한 국화로 수놓아진 배경에 관람객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축제장 입구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알타리무, 김치, 고구마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들이 인기리에 판매됐다. 특히, 고북농협과 함께 진행된 고북알타리무 수확 체험과 6일과 7일 열린 고북알타리무 김치담그기 체험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다수 참여해 추억을 만들었다. 축제 마지막 주말에는 국화꽃따기 체험으로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국화꽃따기 체험은 체험객들이 자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소방서는 화재 시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기확산을 막는 방화문 관리 수칙에 대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연기는 순식간에 상층부로 올라가 건물전체로 퍼지게 된다. 연기는 이동 속도가 2~3㎧로 사람의 보행속도인 0.5㎧보다 훨씬 빨라 시야를 방해해 대피를 불가능하게 하며, 또한 연기에 포함된 유독가스로 인해 질식 해 생명을 잃게 된다. 이러한 연기를 차단하는 데 방화문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방화문은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아주고 연기가 확산되는 것을 차단해줌으로써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다. 방화문의 올바른 관리 방법은 ▲평상시 항상 닫혀 있는 상태 유지 ▲방화문‧피난로 사이에 물건 및 장애물 적치 금지 ▲화재로 인해 대피할 경우 반드시 문을 닫기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방화문은 화재 시 피해를 저감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며 “평소 방화문 관리에 신경을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11월14일 어울림실에서 2024년도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예비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중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의 걱정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입학준비와 학교생활, 교육과정, 평가, 진로 등에 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와 학교생활 실제’라는 주제로 서산부춘중학교 우혜경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선 강연은 오랜 중학교 현장경험이 녹아나는 이야기로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중학교를 입학한다고 하니 설레기도 하고 막막했었는데, 교육을 통해 알아야할 것, 준비해야 할 것이 보인다’, 며 ‘중학교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자녀의 중학교 생활에 대한 탐색과 불안감 해소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지원을 위해 가정과 학교 간 협력적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시민 편익 증진과 효율적인 대중교통망 조성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개편하고 오는 20일 전면 시행한다. 시는 그동안 접수된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개편안에 최대한 반영하는 한편 버스회사 측 노사 협의 내용도 함께 고려해 시내버스 16개 노선ㆍ행복버스(DRT) 3권역에 대한 노선 신설 및 조정을 확정했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대건중ㆍ고등학교 통학 편의를 높이는 809번 노선 신설 △논산여중 앞으로 집중된 노선 중 801-1, 802-1번이 논산여고 정문 앞으로 지나도록 변경 △세무서ㆍ대한노인회를 경유하는 803, 805번의 운행시간 조정 △403, 403-1번의 가야곡면 등리 경유 등이다. 이외에도 광석면 사월3리 및 부적면 부인2리 노선이 연장됐고, 가야곡 방면 노선 일부가 국방대학교 부근까지 늘어났다. 또한 논산발 벌곡행 304번 버스의 첫차 시간 역시 6시 55분에서 6시 20분으로 조정된다(벌곡발 논산행 304번 버스의 출발시간도 7시 20분으로 변경). 한편, 행복버스(DRT)의 경우 연무 방면 1권역 첫차 시간이 10분 앞당겨졌으며, 7시 30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13일 오후 공주시 소재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을 찾아 도내 새내기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은 제6기 신규임용과정 첫날을 맞아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온 임용후보자ㆍ임용자들이 듣는 첫 강의로, 백 시장은‘신규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공직가치’를 주제 삼아 2시간가량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백 시장은 공무원 생활을 앞둔 새내기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표한 뒤, 커다란 공직가치인 책임성ㆍ적극성이 논산시정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를 설명하며 지방행정에서 중요히 다뤄야 할 덕목들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그러면서 “모든 직원들이 과감한 자세로 일할 수 있도록, 시장인 제가 앞장서서 소명의식을 전파하고 있다”며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각오로 공직사회에 책임행정을 뿌리내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조직의 시스템과 선배들의 리더십을 믿고, 투철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여는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 시장은 이날 논산시 홍보대사로서의 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체육회는 지난 13일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 및 전국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선수 및 지도자, 체육회‧종목단체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9월 개최된 2023년 충남도체육대회에서 금산군은 종합 5위(2만7750점)를 기록했으며 채점, 비채점 종목을 합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6개를 획득했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으며 그라운드골프 종목에서는 금메달 2개로 종목 순위 1위를 차지해 군의 종합 순위를 올리는 데 크게 공헌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선수단이 자랑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해단식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노고를 기울여 준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대회를 통해 작지만 저력있는 금산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내년 금산에서 개최될 충남도 장애인체육대회 등 굵직한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도 최선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군의회 의원 등 44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대상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공공기관에 소속된 모든 직원은 매년 의무적으로 4시간씩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받아야 하며,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은 일반 직원과 구분해 맞춤형 별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은 ‘의식을 깨우는 알람,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성희롱 방지와 성폭력 방지 방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통합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임난희 강사가 맡았으며, 직장생활에서 일어나게 되는 사례에 대한 소규모 토론을 통해 상황별 문제 해결 방법을 공유했다.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은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공직사회 내부의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방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법정의무교육이다. 김돈곤 군수는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이 사과 재배 100주년을 맞아 ‘예산사과 100년사’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예산사과는 1923년 고덕면 대천리에 일본인이 처음 사과원을 개원한 이래 맛과 명성으로 중부권 최대 주산지로 도약하며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 예산사과 100년사는 400면에 걸쳐 예산사과의 역사와 현재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글과 사진, 도표 등으로 구성됐다. 책자는 권오영 예산능금농협조합장의 발간사를 필두로 △사진으로 본 예산사과 100년 △기록으로 본 예산사과 100년 △예산사과 성장과 발전 △예산사과 경쟁력 강화 △예산사과 기억을 기록하다 △예산의 역사와 문화 등 6파트로 구성돼 있다. 군은 이번 예산사과 100년사 발간으로 예산사과의 역사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타 산지와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 사과가 100년을 넘어 비상하는 1000년 사과가 될 수 있도록 사과 산업을 혁신하고 성장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