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올해 군과 예산군체육회, 예산교육지원청이 협업하는 가운데 단체 및 개인종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관내 11개 초·중·고교에서 16개 종목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단양 소백산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 준우승에 빛나는 오가초등학교 배구부는 올해도 제51회 충청남도 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에 이어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 남자 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저력을 이어갔다. 소프트테니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군의 강세 종목으로 지난해 회장기 전국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신례원초등학교는 올해 같은 대회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대회 등에서도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두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해 회장기 전국대회 1위를 거둔 신암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도 올해 신례원초교와 함께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반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조정 종목의 경우 예산여중, 예산여고, 덕산고 조정부가 올해 예당호에서 치러진 대통령기 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6개 종목 입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14일 아우내농협 농산물 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해 공공비축미곡 출하 농업인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매입 현장을 살펴보며 농업인들과 소통하고 개선 사항을 청취했다. 천안시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3,007톤(7만5,175포/40kg)을 매입을 추진한다. 매입하는 공공비축미곡은 삼광과 친들 2가지 품종이다. 산물벼는 농가 편의를 위해 수확 후 바로 미곡종합처리장(RPC) 저장시설에 출하하는 방식으로 지난 3일 1,570톤(3만9,250포/40kg) 매입을 완료했다. 건조벼는 농가가 수분 함량 기준으로 건조한 후 읍면동별 매입 일정에 따라 12월 말까지 정부양곡창고 등 8개소를 통해 1,437톤(3만5,925포/40kg)을 매입하고 있다. 이번에 매입한 공공비축미곡은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을 지급한 후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확정되면 연말까지 차액을 지급한다. 박상돈 시장은 “올 한해도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벼 수확에 힘써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정나래 미래비전단’이 1년간 준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정책연구과제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열정나래 미래비전단은 천안시 소속 엠제트(MZ)세대 공무원 25명이 모여 시정 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정책을 만들고자 활동하는 연구모임이다. 지난 3월 출범한 이후 공동연수, 정책토론회, 벤치마킹, 상담 등을 통해 다방면의 사회적 이슈를 파악하고 시정에 적용가능한 정책을 설계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날 미래비전단은 1년 동안 연구해온 결과물로 ▲천안형 매장 정보 표시 큐알(QR)코드 ▲성성호수공원 활용 야외독서 프로그램 ▲천안시 맞춤형 신규 공무원 길라잡이 ▲더 깨끗한 천안형 쓰레기 배출지 ▲스마트 개인형 이동장치(PM)도시 천안 등 총 5건을 제시했다. 시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부서의 검토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책개발이라는 어려운 목표에 도전하는 과정을 겪으며 시정에 대해 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됐길 바란다”며 “항상 배우려는 태도를 잃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3일 천안과학산업진흥원, 공주대학교, 남서울대학교와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점혁신공간을 미래모빌리티 연구시설로 조성·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거점혁신공간을 조성해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R&D지원센터, 인접대학 및 북부BIT 산업단지 혁신파크, 산학 소통 교류 공간인 산학연계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통한 거점혁신공간 준공을,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 육성 전문기관으로서 효율적인 통합관리 운영을 담당한다. 공주대학교와 남서울대학교는 미래모빌리티 학과와 연계한 기술·인적자원 교류를 통한 산학 공동연구와 역량강화를 위한 학위과정 교육지원 등 상호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8월 사업화구상 및 지구지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지난달 국토교통부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후보지 공모 신청하고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혁신지구 거점혁신공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원활하게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계룡지역 수험생은 모두 645명으로 계룡고와 용남고 2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으로, 시는 원활한 시험 시행을 위해 교통지도, 소방안전 등 5개 분야 9개 추진과제를 설정해 각 부서별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이행하기로 했다. 먼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수능시험 당일 공무원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추는 한편, 시험장 근방 차량 진출입 관리,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노점상 일제단속, 긴급 수송차량 지원 등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입실해 편안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험당일 듣기평가 시간대인 영어영역 시간(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에는 듣기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동차 경적 등 소음자제와 학교주변 건설공사현장 일시 중지 등을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능 당일 화재 및 긴급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시와 계룡소방서가 함께 소방안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원희룡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과 원 장관 면담은 계룡시 주요 숙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토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원 장관과의 면담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진입도로 국비 지원 ▴(폐)신도역 부활 건의 ▴국도1호선과 계룡대로 연결도로 신설 ▴관내 엄사면 일원 호남선 철도 복개 및 복합공원화 사업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관련 당면사항 등을 건의했다. 계룡역 환승센터는 충청권 광역철도(1·3단계) 개통 및 서대전IC부터 두계삼거리까지 국도 4호선 확장 등 향후 계룡시를 경유하는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계룡역 이용객은 물론 계룡시민과 인접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 및 환승체계 개선을 위해 주차장형 환승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폐)신도역 설치 역시 계룡역 이용객 증가에 따라 계룡대 군인과 계룡시민의 원활한 철도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신도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지난 13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부여-공주-청양 3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어느덧 제도 시행 1년을 앞두고 경쟁보단 상생협력에 의의를 둔 부여군이 맺은 결실이었다. 부여군은 지난 4월 부여․공주․청양 3개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맺어 화합의 물꼬를 텄다. 이어 7월에는 이에 화답하듯 각 지자체 주민자치회에서 민간 상호기부가 진행됐다. 이후에도 부여․공주․청양의 대표축제에서 합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3개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는 열정과 노력의 끈끈한 협력 속에 지속됐다. 이번에는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영상을 제작하며 상생협력의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영상에서는 5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여행유튜버 쏘이가 출연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쉽게 안내하고 부여․공주․청양의 매력적인 답례품들을 소개했다. 특히 부여군은 국가브랜드 12년 연속 대상 수상인 굿뜨래 브랜드를 앞세워 좋은 뜰에서 생산된 최고의 부여군 답례품을 선보였다. 백제의 문화유산인 정림사지, 궁남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13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6천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최내식 귀뚜라미보일러 중부지사장과 직원들은 이날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공주에 거주 중인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귀뚜라미그룹의 장학금 후원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공주시 저소득층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내식 귀뚜라미 중부지사장은 “공주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좌절하지 않고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더 큰 희망을 꿈꾸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열심히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사회복지시설 지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와 논산시의 농·축협 지부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에 뜻을 보탰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백성현 논산시장, 농협 충남세종본부 이종욱 본부장, 안종진 공주시지부장과 김동진 논산시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조합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공주와 논산 농·축협 측은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위해 상대 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하고 지난 9월과 10월 두 달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진행해 왔다. 임직원 650여명이 동참한 결과 총 6400만원의 기부금이 모이면서 이날 공주와 논산에 3200만원씩을 교차 전달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게 여러 답례품 목록 중 양 지역의 농특산물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농촌 사랑을 실천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해 준 농축협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공주와 논산 간 교류와 상생이 지속되길 바라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3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 신축건물(시민로405번길 6-5)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서원교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아산시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 감사패 수여, 개관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여성 권익 증진의 씨앗을 널리 퍼뜨리자는 의미의 ‘씨앗 비둘기 날리기 퍼포먼스’,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나온(ON)’이라는 명칭은 주체성을 뜻하는 한글 ‘나’에, 스위치를 켠다는 의미의 영어 온(On)을 합성했다. 또 ‘온’에는 아산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온천의 온(溫)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도 있다. 국토교통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나온(ON)’은 33억 원을 투입, 총면적 768.59㎡(지상 3층), 대지면적 427㎡에 2021년 9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한 뒤 인테리어 공사 등을 거쳐 이날 정식 개관했다. 호서대 산학협력단이 2026년 8월까지 3년간 수탁 운영하게 되며, 주요시설은 △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13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의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7월 출범한 지방시대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를 통합한 대통령 직속 기구로, 지방시대 국정과제와 지역균형발전 시책 등을 총괄한다. 특히,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각종 세제‧재정 혜택 및 규제 특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심의‧의결하며,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굵직한 국가 균형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는 핵심 조직이다. 우 위원장은 국토연구개발연구원(현재 국토연구원) 시절부터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 기능 재배치’ 등을 연구했으며, 한국지방자치학회 이사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지방자치와 국가 균형발전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이날 우 위원장은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우 위원장은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화 발전과 지방자치 분권을 통해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게 하겠다”며 지방시대 실현 의지를 강조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가 주관한 ‘2023년도 도로정비평가’ 도로정비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도로정비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행정평가 20%와 도로현장평가 80%의 합산 평가로 진행됐다. 충남도에서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충청남도 담당 공무원과 각 시군 도로관리담당 공무원이 포함된 합동평가단을 구성해 현장점검과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등 9개 평가 분야와 행정평가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작년도 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시는 올해 도로보수팀을 신설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평가에 앞서 시는 동절기 제설재 사전준비 등 제설대책 수립, 도로 사면 및 길어깨 정비, 도로표지정비를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시는 집중호우 예보 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 협업해 빗물받이를 준설하며 선제 대응을 펼치는 등 도로보수와 정비사업에 힘써온 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