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와 서울특별시축구협회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령스포츠파크(JS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 등 축구 인프라 수요 촉진을 위한 축구교류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보령시, 서울특별시축구협회, 보령시체육회, 대천관광협회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서울특별시축구협회 가맹 축구팀의 발전을 도모하고 보령스포츠파크 등 축구 인프라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맺어지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서울시 축구협회는 등록 가맹팀(717팀, 회원 수 2만7188명)의 보령 전지훈련을 적극 홍보하고 권장하기로 했으며, 보령시는 방문 가맹팀에 시설 사용료 및 일부 편의 사항을 지원하는 등 전지훈련 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대천관광협회는 서울특별시축구협회 가맹팀이 비수기에 전지훈련 등으로 대천관광협회 회원 운영 숙박시설 및 음식점을 이용할 시 사전에 협의하여 가격, 품질, 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스포츠파크를 비롯한 우수 체육시설의 수요 활성화를 통해 서울의 축구인들은 물론, 나아가 전국 축구인들이 보령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3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2022년도 대행사업과 위·수탁사업 비율이 30%에 육박한다”며 “지난 감사에서도 지적했듯이 연구원 본연의 연구사업에 집중해 정책기능을 강화해달라”고 지적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유교문화진흥원이 분리된 만큼 보다 적극적인 사업 참여 노력이 필요하다”며 “충남역사문화 아젠다 설정과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국비 확보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충남의병기념관 건립과 함께 역사적 의의가 큰 동학농민운동의 정신 또한 기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사업이 추진된 7개 시군 이외 지역에도 참여 독려가 필요하다”며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충남의 호국정신이 자부심이 되도록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3일 충남도 농림축산국(산림자원과)와 산림자원연구소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을 위해 태안군은 군민 40.6%가 동참 서명운동에 동참했다”며 “안면도의 38%가 도유림·도유지인 만큼 이전 시 토지매입 등 경비 최소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 “도유지 내 사유지 매각·매입 관련해 장기 거주 도민의 주거권 보장과 공평성을 담보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도유재산 불법행위 현황이 22년 541건, 23년 533건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단호한 행정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징수율도 21년 87%, 22년 91%인데, 불법행위에 대해선 100% 징수 목표를 달성해 반복적인 불법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산림자원과의 사업 집행 미진을 지적하며 “올해 안에 사업이 추진 될지 의구심이 든다. 차질 없는 사업추진에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3일 공주 충청남도인재개발원에 방문해 충청남도인재개발원과 충남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6급 정예공무원 양성 과정 중 해외연수와 관련된 결과보고서를 보면, 700만 원 이상의 지원을 받은 연수사례라고 볼 수 없다”고 지적하며 “결과보고서의 시사점 등 그 내용이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사항이 기재되어 있는 등 양적으로나 내용적으로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정예공무원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 맞는지 상당히 우려스러우며, 제대로 된 결과보고서로 다시 작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직원 교육 만족도 조사가 전체적으로 높아지는 것에 반해 장기교육 만족도는 낮게 나오고 있다”며 “일선에 있는 선배 공무원을 활용하면 공직생활과 업무 노하우 등 공유를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홈페이지에 미션과 비전을 게시해 우수한 인재를 교육한다는 목표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전문직 건축행정 실무 교육과정에 대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보령·서산·서천·홍성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이 3년간 체험학습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 수학여행 대거 취소 사태로 학창 시절의 큰 추억을 만들 기회가 다시 미뤄졌다”며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사립학교의 경우 인건비, 운영비, 환경개선비 등 거의 모든 예산을 교육청 예산에서 지원하고 있음에도, 관리·감독 권한이 없는 것은 문제”라며 “사립학교 예산 사용 시 낭비나 적법성의 문제가 없도록 계획단계에서부터 사후 관리까지 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최근 미성년자 마약 관련 문제가 심각한데, 현행 약물 오남용 교육은 범위가 다양해 마약류 예방만을 다룬 집중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 시행 횟수만이 아니라 미수료 학생에 대한 관리 등 실질적인 교육으로 사전 방지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신순옥 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3일 충남도 건설본부와 교통연수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건설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조직 리더들의 리더십과 역량 강화교육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며 “교육으로 젊은 세대와의 소통 강화는 물론 건설본부의 업무역량도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동절기 충남도 내 도로와 각종 정비사업의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사고 없는 한해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안전을 살펴달라”고 밝혔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건설현장 LH무량판 시공과 관련해 도내 전수조사를 시행했는데, 철저한 사후 현장점검이 필요하다”며 “또한 임시야적장 산업폐기물 관리·감독도 유념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교량면 보수 및 도로 맨홀뚜껑 면이 아스콘 포장과 높낮이 차가 발생해 사고 위험이 있다”며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보수를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아산지역 도로표지판 정비사업 등 예산소요액이 잘못 표기됐다”며 감사자료의 미흡을 지적하고 “건설본부의 행정 정확성을 기해달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10일 오후 4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택시 차령 연장에 따른 아산시 택시업계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설도시위원회 김미영 위원장, 홍순철 부위원장, 홍성표 위원, 윤원준 위원, 신미진 위원과 택시운수종사자, 아산시 집행부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차령 연장 관련 택시업계의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택시업계의 상생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설도시위원회 김미영 위원장은 “같은 택시 사업이라도 개인과 법인 간 서로의 입장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그러한 차이를 좁히고 오늘 간담회에서 좋은 성과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차령 연장에 대해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상호 간 협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만들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자”며 말을 마쳤다. 한편,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이 개정(2023. 3. 21.)됨에 따라 달라진 자동차의 내구성·품질 향상 등의 반영 및 지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13일 도청에서 ‘제4차 충남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일상 속 안전관리 대응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을 확대해 자율감시체계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정한율 도 자치안전실장, 시군 안전감찰 부서장, 충남개발공사, 관계기관,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의회는 유공자 표창, 영상 상영, 올해 성과 발표, 내년 계획 보고, 질의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전감찰 분야에 공헌한 유공자 4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올해 안전감찰 추진 실적과 전통시장·수영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결과 등 실행과제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주요 안전감찰 지적사항은 △방음터널(벽) 안전관리 소홀 △사회복지시설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 부적절 △건설현장 안전·품질관리 소홀 △재난상황관리 미흡 △출렁다리 안전관리 소홀 등이며, 82건을 처분 조치했다. 또 △방음터널 등 방음시설의 자재 성능기준 마련 △노인요양시설 침실 설비 기준 개정 △기술지도계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탈석탄을 시작한 충남도 내 화력발전소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충남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또다른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한국중부발전 보령신복합 1호기 착공식이 13일 보령화력 옆 보령복합 4호기 이전 부지에서 열렸다. 김태흠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유관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경과 보고, 포상, 착공 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보령신복합 1호기는 1993년 가동을 시작해 2026년 폐지 예정인 보령 5호기(석탄화력)를 대체하게 된다. 2020년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고, 2021년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했으며, 지난달 공사계획인가를 받았다. 중부발전은 2026년까지 3년 동안 5354억 원을 투입, 4만 5500㎡ 규모의 부지에 500㎿급으로 건설한다. 보령신복합 1호기는 LNG를 연료로 전력을 생산하며, 추후 수소 혼소 발전까지 추진한다. 이 발전기는 또 초초임계압 배열회수보일러를 적용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 내 여성농업인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도는 13일 한국여성농업인 충남연합회 주관으로 도청 북문 광장에서 열린 ‘2023년 여성농업인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에 김태흠 지사가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한국여성농업인 충남연합회 회원 100여 명과 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한국여성농업인 충남연합회는 이날 김장한 김치 1800㎏과 떡국용 떡 200㎏을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회원님들이 1년간 정성 들여 키운 1000포기의 배추와 재료들에 이웃사랑이라는 양념까지 버무린 김치들로 올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식탁이 따뜻해질 것”이라면서 “농사일과 살림, 마을 대소사까지 내 일처럼 챙기며 농촌의 발전을 견인해 온 여성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여성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올해 여성농업인이 뉴질랜드·호주를 방문해 선진 농업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내년엔 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공무원 연구용역에는 4개 T/F팀 총 19명이 참여해 ▲천안시 디지털트윈 구축 및 활용 방안 ▲성성호수공원 컨텐츠제작 및 구축 ▲임대사업자 보호를 위한 정보전달 방안 ▲탄소포인트 이용을 포함한 지방세 납부 편의 시책 등 4개 분야에 대한 연구과제를 추진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팀별 연구과제 수행결과 PPT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중간보고회 후 개선사항, 실제 적용가능한 정책 대안과 추가 보완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이후 과제별 심사평가까지 이뤄졌다. 시는 이번 직접수행 연구용역을 통해 약 1억2200만 원의 학술용역 예산이 절감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연구용역 결과물은 향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팀에게는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통해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연구에 참여한 공무원들의 창의와 열정을 토대로, 시민이 체감하고 보다 행복해지는 정책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공직 내 협업과 적극 행정이 확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 이순신파크골프장에서 ‘2023 아트밸리 아산 아스트로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13일 개최됐다. 아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원점식)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여 부문 개인전으로 이틀간 치러지며, 36홀 개인 타수 경쟁으로 저 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고 샷건과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전국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 43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14일 폐회식에서 남・여 부문 시상식과 이벤트 행사가 치러지며, 오는 27일에는 ‘2023 아산시체육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개최돼 다시 한번 동호인 간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고품격 문화예술과 온천의 도시 ‘아트밸리 아산’에 오신 걸 환영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원점식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는 또 “아산은 이순신 파크골프장 등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파크골프장 99홀을 추가로 조성하려 한다”면서 “앞으로도 곡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