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소방서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2023년 산불 예방‧대응 추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9.30 기준) 충남에서 발생한 산불은 69건으로 1,820ha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소각’과 ‘입산자에 의한 실화’이며, 평년과 비슷한 여건의 기상상황으로 산불은 지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소방서는 ▲산불 발생 우려지역 예방활동 및 조치 강화 ▲유관기관 합동 산불화재 진압훈련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편성‧운영 확대 ▲산불 진압용 장비 점검‧정비 ▲주요 산림 소방활동 관리카드 작성 ▲산림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 확충 및 교육‧훈련 등을 추진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가을철 산행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소방서에서는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대비태세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1월 9일 ‘읽은 인간, 리터러시를 경험하라’의 저자인 조병영 한양대 교수를 찾아가 ‘문해력의 의미와 올바르게 글을 읽기 위한 자세’에 대한 강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강연은 ‘오고 가는 인문학 북토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중학생 학생과 교사 44명,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21명 총 65명이 참여하여 인문학 기행에 참여했다. 유퀴즈와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 조병영 교수는 ‘읽는다는 것을 무엇일까?’, ‘왜 우리는 읽어야 하고, 또 잘 읽어야 할까?’, ‘디지털 시대에 특별히 우리는 어떤 점에서 좋은 독자가 되어야 할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특강를 진행했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글을 잘 읽기 위해서는 천천히, 정직하게, 기울어짐을 인정하는, 겸양의 자세로 책을 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현재 우리나라 학생들의 문해력의 정도, 인공지능이 인간처럼 사유가 가능할지, 문해력 신장과 학교 현장 평가의 공정성의 관계를 질문하고 이에 대하여 조병영 교수의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경엔지니어링㈜(대표 구종회) 직원들이 논산시로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기증했다. 부경엔지니어링의 직원들은 지역소멸 대응과 주민 복지 증진이라는 취지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 직원이 10만 원씩을 갹출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부경엔지니어링은 지난 1998년 엔지니어링 활동주체로 설립되어 수도 및 발전시설의 점검정비와 운영관리 등 국가기관 산업분야에 대한 엔지니어링을 선도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구종회 대표는 지난 7월 논산 일대가 비 피해로 시름에 잠겼을 때에도 빠른 일상복구를 돕고자 의연금 1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번에도 역시 소중한 기부를 위해 논산시청을 직접 찾은 구종회 대표는 “직원 한명 한명의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이 논산시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쓰이길 바란다”며 논산시 지역사회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토록 뜻깊은 기부를 결정해주신 부경엔지니어링의 모든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시민행복시대로 향해 가는 논산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기금 운용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이달 10일부터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 낙상예방을 위한 복지용구 사발지팡이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치매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지원되는 사발지팡이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독거치매환자 33명을 선정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내 의료, 복지, 행정기관, 유관기관 등과 자원을 공유하고 지원하고 있다.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뿐만아니라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스안전차단기, 폭염꾸러미 등) ▲한산사랑후원회(양파즙) ▲서천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화재감지기) ▲서천경찰서(배회감지기) ▲서천성당(푸드뱅크반찬지원)에서도 참여한 바 있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독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 연계로 치매 어르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군민들의 문화향유권과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다가오는 수능일인 11월 16일 저녁 7시에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조선 최초 서커스 부남사당”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천군이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써 연 4회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서천군민들이 평상시에 접하기 힘든 연극, 다원 예술 등 다양한 공연행사로 구성 및 운영되고 있다. “조선 최초 서커스 부남사당”은 과거 조선시대 시작됐던 최초 서커스 형태의 공연을 현시대 흐름에 맞추어 재탄생시킨 공연예술로 마술, 서커스, 가면극, 기예, 전통극 등 여러 가지 즐길거리가 가득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11월 16일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로 그간 수험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웅 군수는 “신성장 발전을 위해 모든 군민들이 열정적으로 함께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삶에 휴식을 드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몽골 옥탈채담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 2차 입국한 151명을 위한 환영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서천군은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통해 총 515명을 인가받았고, 이는 충남 어업 분야 근로자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이들은 올해 마지막으로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로서 그동안 멸치 어가에 121명이 배치됐고, 이번에 김 건조 분야 33개 어가에 151명이 배치될 예정이며,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지역 내 33개 마른 김 가공공장에서 일을 하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 후 서천으로 이동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환영식을 비롯하여 신동순 수산자원과장의 근로자 안전교육, 이탈방지 교육, 외국인등록, 인권침해 예방, 애로사항 및 위급사항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물 생산·가공 사업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어가에 힘을 보태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이 지난 9일 태안문화원 2층 아트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8개 읍·면 주민자치 위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자치역량 강화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표창과 가세로 군수 등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태안읍(마술), 안면읍(사물놀이, 라인댄스), 고남면(실버난타), 남면(노래교실), 근흥면(밴드), 소원면(사물놀이), 원북면(색소폰), 이원면(라인댄스, 색소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장에는 주민들이 직접 제작하고 가꾼 한지공예(태안읍), 문인화(안면읍), 캘리그라피 우드버닝(고남면), 국화(원북면), 한지공예 및 종이공예(이원면) 등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군에서 하기 어려운 일을 주민들이 돕고 원하는 사업을 주민이 직접 실행한다는 점에서 주민자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회원대회가 지난 9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주제로 국민정신운동을 선도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충남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3대 실천과제를 선정해 실천결의문을 채택했다.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충청남도 박만순협의회장, 김기영 행정부지사,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의장, 군의원 등의 내빈들과 이번 대회를 주관한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 강선구 회장을 비롯한 14개 시·군협의회회장, 여성회장과 203개 읍·면·동위원장 등 지도자들이 모두 모여 단합과 단결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강선구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제, 바르게살기운동’의 결의를 실천해 바른의식운동, 바른봉사운동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따뜻하고 안전하며 건강하게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 회원분들의 부여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지난 9일 광주라마다프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박정현 부여군수가 올해의 축제리더상(헤리티지 관광활성화 부문)을,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이 야간형 축제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여 문화재 야행은 올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금년도에는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사로 한 단계 더 발전시켰고 지역상권 및 지역단체 등이 활발히 참여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만족하는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수상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문화재 야행과 백제문화제, 부여서동연꽃축제 등 부여지역의 역사성과 역사문화자원을 통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함께 문화재활용기획사 교육과정 등을 통한 주민주도적인 행사 운영 등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피너클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부여’라는 옛 명칭을 그대로 쓰는 만큼 역사성이 깊은 부여군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해 더욱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축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선8기 이용록 군수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관광특화사업이 빛을 발하며 대한민국 관광산업에서 홍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서부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주관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에 최종 선정되는 등 민선8기 관광정책에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정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전국 야간 명소 100선 중 홍성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지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군은 이번 밤밤곡곡에 선정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시작으로 남당항부터 어사리 노을공원까지 약 3km구간에 야간경관 명소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속동전망대로 유명한 서부면 상황리의 홍성스카이타워(높이65m)와 스카이브릿지(200m)에 특색있는 야간 경관을 도입하는 등 주요 관광지에 본격적인 야간관광 인프라 구축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9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 회원 40여 명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총 12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관내 읍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김장 봉사 현장에 참석해 일손을 돕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회 읍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영자 회장은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피나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최고의 TV 광고(Best TV Promotion)’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1일 미국 텍사스주 맥알렌시 맥알렌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세계 110개의 도시가 경합을 벌였다. 시상은 지난 9일 광주 동구 라다마프라자 충장호텔에서 개최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 홍보디자인물 및 주민교육 부문에서 금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다시 한번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위상을 확인했다. 홍보디자인물 부문에서는 축제 주제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창의적 포스터 디자인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주민교육 부문에서는 주민의 축제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전문 자격증반의 효율적 운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에 참석해 ‘금산인삼축제,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박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