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와 아시아한상총연합회가 주최ㆍ주관하고 재외동포청에서 후원하는 ‘2023 아시아 한상대회’가 지난 8일 오후 논산아트센터에서 개막행사를 갖고 대회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9일과 10일에는 전천후실내체육관에서 본격적인 기업전시회 및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대회장은 농식품관, 일반관, 해외기업관, 홍보관으로 구획을 지어 꾸며져 있으며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홍콩, 인도 등 아시아 15개국에서 활동 중인 140여 명의 바이어들과 50여 국내 기업의 관계자 150여 명이 대회장에서 열띤 수출입 협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아시아한상대회를 기념하고 실질적 수출상담ㆍ기업홍보에 임하고자 300여 경제인들이 논산으로 모여든 가운데, 첫날 개막식 역시 성대하게 치러졌다. 난타, 시립합창단 공연이 참석자들을 맞이했으며 개회선언ㆍ한상 소개 및 경과보고ㆍ환영사 및 축사ㆍ업무협약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공동 대회장을 맡은 김정민 아시아한상베트남연합회장이 개회사 연사로 나서 “아시아한상은 국내외 우량 기업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의 수출, 수입 나아가 투자까지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당동 소재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에서 2023년 소방안전 공모전 사진분야 수상작 5점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백화점에 방문한 시민들의 화재 및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을 위해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의 적극적인 협조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소방공무원이 화재, 구조 등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모습과 ▲소화기를 사용하는 어린이의 모습 등 5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전시될 예정이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이번 전시회로 화재 및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의 활동상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화재 및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사고없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소방서는 9일 태안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올해로 제61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지정한 기념일로 119를 상징하는 매년 11월 9일이 소방의 날에 해당된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은 소방행정과 박선규 소방위를 비롯하여 그간 현장활동과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해온 유공자들을 표창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방 관계인의 긍지와 사명감을 고취했다. 김기록 서장은 “그동안 각종 재난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맡은 소임을 다해 준 소방가족들과 화재 예방에 힘써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태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태안 관내외 명사들이 함께하여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8일 사과의 선별·저장·출하 현장인 예산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한 임기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과 함께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예산능금농협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임기근 재정관리관은 “물가가 불안한 상황에서는 물가가 민생이고 그중에서도 먹거리 물가 안정이 최우선 정책과제”라고 강조하며,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 2일 발표한 물가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 재정관리관은 군의 사과 조기 출하 및 못난이 사과(비정형과) 시장 출하 확대 등을 위해 생산자·산지 유통조직·유통센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예산능금농협 권오영 조합장은 “최근 이상저온 등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도매가격이 작년 대비 대폭 상승한 사과 가격의 안정과 관련해 현장의 상황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이에 임 재정관리관은 못난이 사과 출하 확대 관련 선별·운송비의 적기 지원과 홍보 협력을 약속했다. 최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8회 서천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농업 발전에 힘쓴 23명의 우수농업인에게 표창이 수여 됐고, 6개 지역농협 직원에게 ‘벼 병해충 공동 방제’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그리고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최고품질 쌀 경진 대회’에서는 완전립 비율, 단백질 함량, 식미값이 우수한 노희호 씨 등 3명의 농업인이 출품한 쌀이 우수 쌀로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또한, 서천군 11개 농업인단체로 구성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신동설)는 11월 11일을 기념하여 1,111kg의 쌀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서천군청년농업인4-H후원회(회장 한선교)도 청년농업인 선진농업 국외연수 활동에 1천만원을 후원하며, 서천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 육성에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자처했다. 신동설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우리 농업인들은 1년 내내 바쁘게 일하고 있지만 최근 농업 사정은 그리 녹록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우리에프엔비가 9일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군 관계자와 관내 기업 및 협력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2009년에 설립한 ㈜우리에프엔비는 발효 및 유가공 식품 관련 제조기술력과 경영 능력을 기반으로 풀무원, 서울우유, 빙그레 등 유통기업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12,184㎡ 산업 용지에 총 160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신설했다. 이번에 준공된 장항 공장은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인증 공장으로, 기존 생산 제품군의 안정성 확보와 신규 카테고리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까지 계획하고 있으며, 42명의 신규고용 창출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공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신속한 투자를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천군은 ㈜우리에프엔비가 유가공제품의 혁신 리더로써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9일 이용록 홍성군수를 대표로 한 홍성군 방문단이 국제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오부시를 방문하여 홍성군수와 오부시장 간 회담을 갖고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작년 11월 일본 오부시 오카무라 히데토 시장의 홍성군 방문에 이은 답방으로 방문단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용록 군수는 8일 오부시에 도착하여 오부시장과 오부시의회 의장을 면담했으며, 9일 홍성군수와 오부시장 간 회담을 개최하여 향후 양 도시의 교류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회담내용은 ▲청소년 교류의 확대 ▲건강도시 시책교류의 활성화 ▲자매도시 결연 체결 추진 등을 골자로 했다. 오카무라 시장은 지난 7월 오부시 학생의 홍성군 방문 협조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홍성군 학생들을 오부시로 초청했으며, 이용록 군수는 양 도시의 공통분모이자 그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건강도시’에 대한 시책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것을 제안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 양 도시는 향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2기 계롱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이응우 시장, 충청남도의회 이재운 의원, 계룡농업대학 총동문회 진병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농업 미래를 위한 교육에 열중한 졸업생 43명을 격려하고 도시농업 전문가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는 지난 4월 개강해 도시농업의 이해와 활용, 텃밭작물 친환경 재배기술 및 치유농업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등 총 24회 100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업대학 발전과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7명에게 농촌진흥청장 표창(임강수), 도시자 표창(이선화), 시장 표창(박정하, 신중교, 유현숙), 의장 표창(왕은진, 김영랑)이 수여됐으며, 졸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이재훈, 성선화, 김현아)은 성적우수상을, 17명은 개근상을 수상했다. 계룡농업대학은 2012년 개교하여 2022년까지 34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계룡시 도시농업 발전에 필요한 핵심인재를 양성·배출하는 교육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가 지난 8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소중한 시민, 통하는 계룡!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개청 20년 만에 처음으로 열린 이날 토크콘서트는 시민패널이 참여한 행복토크와 오은영 박사의 소통강연으로 구성됐으며, 행복토크는 계룡시 치어리딩협회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이응우 시장 인사말씀, 시민패널 소개, 계룡시 비전 영상 시청, 시장과 시민패널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소통토크의 메인 프로그램인 시민패널과의 대화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 학부모, 소상공인과 선배시민을 비롯해 시민소통위원 등 다양한 세대의 시민이 참여해 계룡시 발전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시민패널은 ▴젊고 활기찬 도시 ▴즐길 수 있는 관광문화도시 ▴안전한 스마트 도시 ▴친환경 복지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 시장은 제안에 대해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 후에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은 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정책제안, 생활불편 개선 등 언제든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8일 부여군의 ‘궁남지’와 ‘문화유산미디어아트’ 등 2개소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지난 8일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브랜드이다. 지자체에서 신청한 자원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전국 100개를 선정했다. 궁남지는 이번 선정을 포함해 ‘한국관광 100선’, ‘야간관광 100선, ’열린관광지‘ 등 우수관광지 4관왕의 타이틀을 모두 얻어,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증명받게 됐다. 현재 야간관광 콘텐츠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스토리가 있는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부여문화유산미디어아트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일대를 배경으로 백제의 화려한 문화를 조형물과 함께 미디어 맵핑, 경관조명을 연출해 전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을철 야간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9일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3 겨울맞이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천안시의회 등 총 10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 총 3,100㎏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와 함께 김장재료 준비하는 등 노ㆍ사ㆍ민이 공동으로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 이영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취약계층의 더 추운 겨울이 예상된다”며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 생활 개선을 위해 시와 시의회, 시민과 협업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윤곤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장은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촘촘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행사는 ‘민’인 읍면동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의 랜드마크가 될 천안역의 최종 밑그림이 완성됐다. 시는 9일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 기타설계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설계사는 실내 인테리어, 내외부 마감재, 동부광장 연계교통체계, 경관조명 디자인 등에 대해 보고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동서의 광장에서 내부로의 확장을 유도하기 위해 ‘숨’, ‘이끌림’이라는 컨셉으로 추진됐다. 전통건축의 천장과 열주를 모티프한 창살로 단조로운 공간에 연속상을 줘 깊이감을 확보했으며 흙과 나무재질의 소재로 따뜻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천안시의 상징화인 개나리를 모티프해 꽃잎이 휘날리는 모습을 벽면에 디자인해 희망이 펼쳐진 천안시의 모습을 표현했다. 동부광장은 개방된 공간으로 조성하며 다른 교통수단과의 환승이 편리하도록 역사와 인접 배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지상 1층은 시내버스 승하차와 택시의 승차, 지하 1층은 택시하차와 승용차의 주차 및 환승주차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시는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실시계획인가와 건축 인허가 등 심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