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 상호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다문화연구소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과 장한업 이화여대 다문화연구소장은 8일 시장실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서 아산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내건 바 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해당 분야 국내 최고 기관인 이화여자대학교 다문화연구소와 상호문화도시 지정 추진 자문 및 협력,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관련 관·학 협력, 기타 양 기관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석한 장한업 연구소장은 “상호문화도시는 등수를 가리는 경쟁이 아닌, 도시가 건강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컨설팅받는다. 도시의 건강을 검진받는다는 마음으로 가입해야 한다”면서 “아산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소가 가진 전문성과 역량으로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서 상호문화도시에 가입한 경기도 안산시, 서울 구로구와 아산시는 거주 외국인의 국적이나 거주 목적 등에서 차이가 있을 것이다. 하나의 정답이 아닌, 아산시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아산시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동석 회장의 둔포면 농가에서 17개 읍면동 새마을 협의회장, 부녀회장 34명 등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농협지점 등 지역 단체·개인이 후원한 라면 287개 상자도 함께 포장했다. 포장된 650여 개의 김장 박스는 17개 읍면동별로 선정된 25가구와 사회복지단체 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8일 행사에 동참해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복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동석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의에서 많이 참여하시고 각 단체의 후원으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나눠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고 이웃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8일 온양2동 온천22통 경로당(용화로48번길 19-7)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박경귀 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응규 도의원, 박효진 시의원 및 경로당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온천22통은 지난 2020년 5월 행정구역이 조정되면서 온양5동에서 온양2동으로 편입, 기존에 사용하던 용화3통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게 됐고, 가용부지를 마련하지 못하면서 경로당 신축은 마을 숙원사업이 됐다. 이에 시는 용화지구에 건립 중인 온양 제3공영주차장 1층을 활용해 지난 2월 27일 전용면적 117.32㎡의 경로당을 설치했다.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 효도 시정에 맞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노후를 즐기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곳 경로당이 아무쪼록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며 쉴 수 있고,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보금자리로 활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3년 충청남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가 8일 오전 아산시 모나밸리 컴플렉스홀에서 개최됐다. ‘민관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충남!’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김응규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충남도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유공자 표창에서는 김정숙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박환 서천군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민간위원 분야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협의체 사무국 직원 표창은 이여란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공무원 표창은 신난주 공주시 복지정책과 주무관, 이은주 논산시 복지정책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이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방안’을, 오정아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했다. 또 15개 시·군 협의체의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이 펼쳐지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정보교류 및 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8일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남테크노파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조기술융합센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자료에 따르면 기업지원 관련 사업목표 달성도에서 2021년 목표 6개 대비 실적은 4개, 2022년 목표 32개 대비 실적은 12개, 2023년 목표 97개 대비 실적이 0개로 나타나 있다”며 “예산은 계획대로 집행하면서 당초 설정한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해 기업에 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인들에게 연구 성과물을 전달하고 기업은 이를 토대로 고용창출이 유발되어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해야할 테크노파크가 추진 사업들의 성과와 실패에 대해 자체적으로 분석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고 질타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올해 사업 집행률 평균이 31%로 2022년도 61%, 2021년도 65%에 비해 크게 저조하며, 집행률이 저조함에도 예산을 증액 편성한 사업이 있다”며 “매년 반복적으로 불용액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원인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8일 충남도 공공기관유치단과 균형발전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내포신도시 명품화 공원사업의 경우 주민이 찾고 싶은 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특히 대한민국 정원1호 순천만 국가정원을 벤치마킹해 수준 높은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더 큰 노력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34개의 중점기관 집중유치에 고생이 많으나 공공기관 유치 종합계획을 보면 구체적인 이전유치 계획이 부실하다”며 “중점유치기관의 연도별 세부 계획의 이행도 미흡하지만, 정책추진 방향 전환이 시급하다”고 질타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공공기관유치단은 가시적인 업무성과를 낼 수 있는 혁신적인 업무 추진이 필요하다”며 “또 앞으로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각급 학교·병원·상업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 시설의 확장과 인구 유입을 위해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사전에 공공기관 이전지원 관련 규정을 정립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8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15회 ‘2023년 풀뿌리자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풀뿌리자치대상은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하고 공로를 알리기 위해 충청지역신문협회가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조길연 의장은 충청남도의회 4선 의원(4대, 7대, 11대, 12대)을 역임하며 도민 복지 제고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의장은 효과적인 재정 운용에 심혈을 기울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왔다. 2022년 출범한 제12대 충청남도의회에서는 의장으로서 도의회 전문성 향상과 청렴도 제고 등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2023년 8월에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8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지방의회 인사권 강화 및 조직권·예산권 독립, '지방의회법' 입법화 추진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길연 의장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선도적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일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주관으로 동남1차아파트에서 경비‧미화노동자 휴게실 개소식과 상생협약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동남1차아파트에서 공동주택 경비‧미화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지난 10월 중순에 휴게실을 조성함에 따라 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원, 동남1차아파트 주민대표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개소를 축하했으며, 이후 신현웅 서산시비정규직센터장, 이중식 동남1차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박수정 아파트 노동자 대표는 상생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노동자 노동인권 보호, 행복한 아파트 문화 조성, 상생하는 주택문화 정착 등이다. 공동주택 경비‧미화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휴게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노동자와 입주민이 상생하는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산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9개의 공동주택에서 이번 사업을 신청했으며, 이 중에서 서산센트럴코아루아파트와 동남1차아파트가 선정됐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10대 핵심과제로 야심 차게 추진하는 미래형 어촌스테이션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시는 8일 지곡면 왕산항 데크광장에서 지곡 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앵커조직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마을에 귀어인 등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주거 기반 및 일자리 마련, 수산물․해양생태관광 등 어촌자원을 활용한 경제시스템 구축, 어촌생활권 수익․문화복지시설 개선 등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에서 지곡권역(왕산항․중왕항, 4년 100억)과 웅도항(3년 50억)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미래형 어촌스테이션 구축 사업의 구심점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앵커조직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기획․추진하는 민간 조직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2026년까지 지역에 상주하며 지역자원 발굴, 생활서비스 공급 등 주거․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올해 풀뿌리자치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지역사회 리더들과 충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8일 충남도서관에서 충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열린 ‘2023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충청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기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저도 한 10년 전에 이 상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렇게 도지사가 되어 축하를 드리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충남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국비 9조원 시대를 열고, 삼성 등 126개 기업으로부터 18조원의 투자를 이끌어 낸 것을 강조한 김 지사는 “천안과 홍성에 비수도권에서는 가장 넓은 200만평의 첨단국가산단을 유치하며 미래산업 기반을 강화했다”며 민선8기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힘쎈충남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장과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으로 도민을 위한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여러분들도 지역사회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8일 ‘제3회 천안시 젠더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100분 릴레이 포럼’을 열고 성인지감수성을 반영한 문화해설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천안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매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포럼은 ‘문화해설에 성인지 감수성을 입히다’를 주제로 열렸다. 윤금이 천안시 성평등전문관은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추진 현황’, 안태윤 전 서울여담재 관장이 ‘여성주의 관점의 역사해설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주류화지식혁신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문화해설의 진행 방향과 방안에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천안시는 여성친화투어길 개발 및 천안시 성평등 교재 제작 시 활용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포럼은 기존 남성 중심으로 쓰인 역사에서 진일보하여 남녀 모두를 포용할 수 있는 역사로 나아가기 위한 시도”라며 “포럼을 통해 천안시가 성평등한 고품격 문화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민, 관, 학,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8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서산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택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여성단체협의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산4사 관계자, 시민 등 약 500명이 함께 참여했다. 지역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확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탄소중립 관련 영상 상영 ▲서산시 탄소중립 비전 발표 ▲2050 서산시 탄소중립 실천 협약식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서산’이란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자원순환 체계 확립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으로 제로에너지 도시 구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등을 발표했다. 이후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택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산시 이‧통장협의회, 서산시 새마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