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원들이 역량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도는 8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으로 만들어 가는 행복한 충남’을 주제로 유공자 표창 수여식, 특강, 간담회, 우수사례 발표, 우수사례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서는 김정숙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박환 서천군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민간위원 분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협의체 사무국 직원 표창은 이여란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공무원 표창은 신난주 공주시 복지정책과 주무관, 이은주 논산시 복지정책과 주무관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이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방안’을, 오정아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의용소방대 안전체험관이 8일 당진의용소방대 청사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최장일 소방서장, 김명진 당진시의회 부의장, 이영호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당진의용소방대 안전체험관은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총예산 1억 원을 투입해 기존 당진의용소방대청사 1층을 리모델링했다. 안전체험관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안전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예방은 교육이 가장 중요하며, 교육은 체험교육이 가장 효과적이다. 앞으로도 소방안전체험관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7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대형재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에 부합하는 훈련으로, 긴급구조기관 및 유관기관의 통합현장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재난 수습 능력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위험물 저장탱크에서 폭발 붕괴 및 화재발생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서를 비롯한 시청, 경찰서, 보건소 등 15개 기관, 장비 34대와 인원 218명이 동원됐다. 훈련 주요내용으로는 ▲재난 상황전파 및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긴급구조기관 역할 정립 및 협력체계 강화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체계 확립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재난 대응 통합지휘 역량 강화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시간을 내 참석해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서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며, 재난현장에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8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행보는 건전재정 운용 기조의 2024년 정부안 편성의 막바지 단계인 국회 예산 심사에서 주요 사업 하나라도 더 확보코자 하는 의지를 담은 방문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2024년 정부예산이 반드시 필요한 ▲중부권 해양레저문화체험장 조성 ▲보령 종교문화옛길 조성 ▲국도 교차로 설치 ▲웅천 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K-마리나루트 조성 시범사업 등이다. 먼저 김동일 시장은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웅천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과 국도21호선 죽정교차로 설치사업 등 시정 주요 현안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웅천일반산업단지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은 1-1단계(330㎥/일)가 구축돼 시운전 중이나, 기업 입주에 따라 시설용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1-2단계 설비 구축이 시급한 상황으로 입주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국립의대가 없는 충남도 내 의대 신설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민선8기 2차년도 제2차 충청남도 시장 군수협의회에 참여한 시장·군수는 한 목소리로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는 충청남도는 17개 시도 중 국립의대가 설치돼 있지 않은 지역 중 한 곳이며, 지역 간 의사수급 불균형, 특수분야 의사부족 문제, 지역 의료 인력부족으로 220만 도민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충남은 국민 1000명당 의사 수가 1.5명으로 전국 평균인 2.4명보다 턱없이 낮은 의료 취약지역이며, 의료 인프라 개선 및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의대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예산군은 그동안 국립공주대 예산캠퍼스에 의대신설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예산군은 의과대학 설립 주민 공동서명,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조례 제정 등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최재구 군수는 국립 공주대학교 의대 신설 외에도 △안전상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지역 내 안전한 먹거리 생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농촌사회로 직접 찾아가 안전한 농약사용법을 전파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광석면 바질작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약안전 사용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바질은 특용작물로, 재배 등록 농약이 마땅치 않아 미등록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에 ‘잔류농약 부적합’이 발생할 수 있어 첫 교육 대상으로 선정됐다. 교육을 주도한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잔류농약 부적합 데이터를 살펴 가며 교육이 필요한 농가ㆍ작목반으로 지속 방문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교육 대상자들의 약제 등록 건의를 접수한 뒤 농촌진흥청과 협의를 이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등록 약제를 늘려갈 방침이다. 시는 현재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중심으로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차단하고 있으며, 농산물 사전 안정성 검사 및 현장 지도를 추진해가며 매해 부적합률을 줄여가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업인들의 현장 속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작목, 시기별 최적화된 재배 교육망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안심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7일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금산군은 정부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양수발전소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며 “금산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자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어 충남도 시군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의 양수발전소 예정지는 수몰 가구가 없고 하부댐 인근 송전선로를 이용할 수 있는 등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가지고 있다”며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도 사업지 인근 주민뿐 아니라 금산군민, 금산군의회, 사회‧환경단체 등에서도 반대의견 하나 없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수발전소가 건설됐거나 건설 중인 전국 10곳 중 충남도에는 1곳도 대상지로 선정되지 못했다”며 “이 자리의 시장‧군수님들께서 도와주신다면 충남도에 최초 친환경 양수발전소가 조성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충남도 시장‧군수들은 양수발전소 금산군 선정을 기원하며 지지를 표명하는 손팻말을 들고 응원의 뜻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라 올해 수확 벼 중 약 5043t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건조벼의 경우 17차례에 걸쳐 매입할 예정이며, 매입물량은 논 타작물 농가 배정물량을 포함해 약 12만6천포대(5043t)로 그중 산물벼 약4만9천5백포대(1983t), 건조벼 약7만6천포대(3060t)를 이번 달 30일 까지 각 읍·면별 지정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매입품종은 삼광벼, 친들벼 품종으로 검정 결과 수매 대상 품종 외에 다른 품종을 출하하거나 혼입하여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및 격리곡 수매가 제한된다.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3만 원)을 지급하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10월부터 12월까지의 수확기 동안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확정한 후 연말까지 최종 정산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 출하 시 품종순도·수분함량·품위규격 등 출하 기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달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107만 명이 방문하며 세계축제로 첫발을 디뎠다. 금산군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운영 결과 보고 및 축제 지속 발전을 위한 개선 방안 논의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부군수 및 담당관·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축제는 국내·외에서 역대 최다 관광객이 다녀간 가운데 인삼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 각국에 금산인삼을 알려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세계적인 축제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성공 요인으로 △금산인삼의 효능을 각인시킨 게임형 신규 콘텐츠의 알찬 구성 △인삼음식의 저변 확대를 위한 유명 외식전문가와 협업 △젊은 층 유입 프로그램의 확충 △미용과 패션상품으로 인삼 활용 영역 확장 △글로벌 축제로서 전방위적 외국인 유치 노력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헌신적 봉사 등을 꼽혔다. 또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 △외지 상인으로 인한 축제 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8일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제6회 보훈가족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천군 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거행된 이번 행사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장,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호국 보훈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묵념, 보훈유공자 표창,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욱 서천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공훈이 올바로 평가되기를 바란다”며 “국가를 향한 숭고한 정신을 꼭 기억하자”고 강조했다. 김기웅 군수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올바른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훈가족의 날 기념행사는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국민의 호국·보훈 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거행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14개 시·군 단체장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장애인 공무원 고용부담금 산정방식 개선’을 건의했다. 장애인 공무원 고용부담금은 장애인 공무원 고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이에 상응하는 부담금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납부하는 제도이다. 각 지자체에서는 매년 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촉진과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공무원 채용공고를 확대하고 있으나, 과락 등에 따른 불합격으로 채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이응우 시장은 장애인 고용부담금 산정에 있어 단순 수치상 정량적 산정 방식에서 지자체의 고용 노력도를 추가 반영하는 개선안을 건의했으며, 협의회에 참석한 충남 14개 시장·군수도 이 시장의 제안에 대해 지지와 공감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지방세입 감소에 따른 세수 보전 대책 건의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체산업 조성 지원 및 특별법 제정 공동건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8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에 대한 정부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사업비 1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10년간 매년 1조원씩 정부평가 등급을 마련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에 부서별 인구감소대응을 위한 총 7개 사업에서 144억원을 신청하였으며, 평가 결과 전국 상위 20%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주거·일자리·체육·생활인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세부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소멸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며,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로운 서천을 만들어 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의 등급별 기준에 의하면 89개 지자체 중 S등급은 4개 지자체에 144억원, A등급은 14개 지자체에 112억원, B등급은 26개 지자체에 80억원, C등급은 45개 지자체에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