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이 8일 교직원과 함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천안시에 기탁했다. 남서울대학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확산·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교내 홍보를 실시한 결과 교직원 100여 명이 기부금 모금에 동참했다. 윤승용 총장은 “올해 시행한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 되길 바라는 마음에 교직원들과 뜻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역의 답례품과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다음 달까지 성성호수공원에서 ‘천안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천안시와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주)비제이글로벌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사진축전’, ‘한국영화100년전(展)’,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 등 총 3개의 전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시와 한국예총, ㈜비제이글로벌이 지난 9월 UCC(Urbane Creative City) 단지를 중심으로 천안시 문화예술의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대한민국사진축전은 오는 20일까지 UCC몰에서 ‘빛을 모으다 : 자연을 만나다’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천안시 시승격 60주년의 의미를 담아 한국사진작가협회 60인의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한국영화 위대한 100년, 새로운 희망의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한국영화100년전(展)은 달라진 한국영화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로 이달 말 개최 예정이다. 다음 달 개최 예정인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는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계의 거장 김청기 감독이 제작한 태권V를 소재로 한 전시회로 다양한 정밀모형과 과거 애니메이션을 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 121명(전일제 75명, 시간제 46명)이며 복지일자리 140명, 특화형일자리(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 21명 등 총 282명이다. 참여자격은 천안시 거주 만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하거나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천안시청 장애인복지과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행정·복지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안내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2024년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을 수행할 수행기관도 모집한다. 천안시에 주소지를 둔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개모집을 통해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선정위원회에서 심의·선정한다. 모집기간은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신청기간와 동일하며, 천안시청 장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2개 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상생발전 방안과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기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한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공주대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12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했으며 시의 대학 관련 주요 사업 및 청년 정책 설명과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8만여명의 대학생과 12개 대학교가 있는 대학도시로, 지난 5월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개최시 ‘유니브시티 천안’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한 바 있다. 시는 그동안 지역 대학과 R·D사업, 공공디자인 발굴, 도시재생사업,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 일자리 창출 등을 협력해 왔으며, 이외에도 천안형 청년인턴,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양성 등 대학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산관학 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인재 양성부터 취업,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3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천안삼거리공원 자연마당 조성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시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1단계사업으로 31억 원을 투입해 천안삼거리공원 19만2,169㎡ 중 5만4,794㎡를 환경친화적인 자연마당으로 조성했다.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행사장으로 사용되던 공원에 자연형 물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수목을 최대한 활용한 생물다양성 숲 조성 등 다양한 유형의 생태 공간으로 복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비롯한 지하주차장 조성, 삼거리소하천 정비 등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1단계사업을 지난 9월 완료했으며 2024년까지 가족형 테마공원 조성, 놀이시설 등 시민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해 2025년 개방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시는 생태복원을 통해 탄소 중립 달성에 기여하고, 자연과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원을 조성하겠다”며 “천안삼거리공원을 누구나 찾고 싶은 가족형테마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 스타트업 발굴·육성사업인 ‘스테이지 천안 2023’이 지난 7일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끝으로 3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스테이지 천안 2023은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발굴·육성 지원 플랫폼 구축, 천안의 우수한 스타트업 인프라 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아이디어 해커톤, 아이알(IR) 경진대회, 구매상담회, 투자상담회, 컨퍼런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또는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스테이지 천안 2023의 마지막을 장식한 ‘스타트업 컨퍼런스’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려 우아한 형제의 창조 총괄 디렉터 한명수, 허닭의 CEO이자 개그맨 허경환, 야나두 대표 김민철 등 전문가 강연과 토크콘서트 진행돼 스타트업계의 최신 경향와 지식 정보, 투자동향 등을 공유했다. 또 3개월간 추진해온 아이디어 해커톤과 아이알(IR)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AIPS 팀을 아이디어 해커톤 1등으로 선정, 상금 500만 원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는 지난 7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에게 장수 지팡이(청려장)와 대통령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날 당진시장은 대호지면, 신평면, 고대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댁(3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 지팡이를 전달하고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우리 전통의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려장은 명아주의 대로 만든 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직접 하사했던 지팡이다. 이 지팡이는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본초강목 등 의서에 중풍 예방, 신경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 정부는 1993년부터 주민등록상 100세가 되는 어르신께 전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당진시지회와 7일 당진시청에서 2024년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2024년 장애인 복지 일자리 배치기관 모집 △참여자 선발 △직무 배치 △복무 관리 △급여 지급 등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시는 지난달 31일 사업수행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당진시지회를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복지법 제21조의 규정에 의거 2007년부터 시작된 국고 보조 사업으로 전일제, 시간제, 복지 일자리 3개 유형으로 나누어 추진해 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복지 일자리 사업은 민간 기관에서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복지 일자리 업무 위탁으로 장애인들의 직무가 다양해지고, 사회참여도 증가하길 기대한다. 2024년도 예산은 207백만 원으로 이는 올해 예산 대비 40%가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장애 유형이나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유형이 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화력발전 폐쇄에 따른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 등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7일 부여군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열린 ‘민선8기 2차년도 제2차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화력발전 폐쇄에 따른 대체산업 조성 지원 및 특별법 제정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건의문 발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따라 오는 2036년까지 전국 석탄화력발전의 단계적 폐쇄가 예정된 데 따른 것으로, 태안화력이 위치한 태안군의 경우 불가피한 에너지 전환에 따른 인구 및 세수 감소 등 지역 위기가 예상된다. 가 군수는 “충청남도는 전국 석탄 화력의 절반이 소재한 지역으로, 탄소중립 실현은 시대가 당면한 현안이나 이로 인해 지자체가 떠안아야 할 현실이 매우 냉혹함에도 뚜렷한 정부 지원책이나 대안 마련은 미비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해상풍력과 청정수소 발전소 등이 폐지 지역과 연계해 조성된다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소멸 위기를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 차원의 대체에너지 조성 등 지원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16회 서산시 평생학습발표회가 ‘배우고, 웃고, 인생을 도약하다!’라는 주제로 7일 서산시 문화회관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문화원, 문화복지센터장, 장애인복지관장 등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관계자, 학습동아리, 마을학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평생학습은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위해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지는 학습을 말하며, 이번 발표회는 그간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개막식, 발표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유공에 대한 시상으로 정영옥, 박순호 강사가 서산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서산시 성인문해 시화전에서는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은 장애인복지관 마을학교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행사에는 관내 17개 평생학습 동아리와 마을학교 어르신들이 노래, 댄스, 무용, 체조 등 꾸준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함께 응원하고 즐겼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 먹거리 계획 수립과 실행을 함께 고민할 ‘제2기 아산시 먹거리 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7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새로 위촉된 2기 먹거리위원회 위원 50명이 참석했다. 공개모집 및 부서추천을 통해 선정된 제2기 아산시 먹거리위원회 위원 50명은 앞으로 2년 동안 기획·조정, 소비·유통, 생산·가공, 교육·홍보 등 4개 분과에 소속되어 아산시 제2차 푸드플랜 계획의 수립과 원활한 실행을 위해 일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생산·가공 분과 고삼숙 위원(굴다리 영어조합법인 대표)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아산시 먹거리 위원회는 ‘아산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에 따라 박경귀 아산시장과 선출된 민간위원장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는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라면서 “체계적인 먹거리 계획을 통한 지역 내 선순환 체계 확립은 조화로운 도시 발전은 물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 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내 먹거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7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열린 민선 8기 2차년도 제2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곤충산업시설의 악취배출시설 지정을 건의했다. 현재 아산시에는 곤충산업시설로 허가받은 사업장 50여 개소가 운영 중으로, 23개소가 도고면 일원에 밀집되어 있다. 그중 동애등에 애벌레는 음식물쓰레기나 가축분뇨 등을 섭취·분해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 환경 정화 능력이 뛰어난 데다, 동애등에 번데기는 고품질 동물성 사료로 가공·판매될 수 있어 최근 친환경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업주가 필요 이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시설 내에 보관하면서 악취가 발생해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악취배출 허용기준 초과를 확인하더라도 곤충산업시설은 '악취방지법' 제2조제3호에 따른 악취배출시설로 분류되어 있지 않아 법적 처분 근거가 없다”면서 “인근 주민들이 큰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만큼 곤충산업시설이 악취배출시설로 지정될 수 있도록 상부 기관(환경부)에 건의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오는 17일부터 아산시에서는 전국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