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3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3년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보령시 보육 30년을 기념하고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 박상모 의장, 백정현 교육장을 비롯하여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1부에서는 보령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1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대천청년회의소 김보균 회장에 대한 어린이집연합회장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행사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올 한 해도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보육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보육인들게 감사드린다”라며 “보육교직원들이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근무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어린이집 운영 지원과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명소윤 회장은 “민간 가정어린이집 교사에게 국공립 1호봉 이상의 인건비를 보장하는 등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과 권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보령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500여 명의 보육교직원은 지난 3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힘쎈충남이 유럽에서 도내 투자 유치 규모를 확대하고, 경제영토 확장 교두보를 놨다. 독일 지방자치단체와는 새로운 교류·협력 관계를 맺기로 하고, 폴란드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와는 더 큰 우정을 쌓으며, 대한민국과 충남의 위상을 높였다. 외자유치 등 경제 분야 초점 김태흠 지사는 6박 8일 동안의 유럽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5일 귀국했다. 김 지사의 이번 유럽 출장은 외자유치 등 경제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순방 사흘째인 31일(이하 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벨기에 유미코아, 네덜란드 A사-두비원(대한민국), 북미 B사, 독일 바스프-한농화성(〃), 영국 C사-SK지오센트릭(〃) 등 5개국 5개 기업으로부터 5억 35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들 기업의 투자에 따른 향후 5년 동안의 경제적 효과는 수입 대체 효과 5400억 원, 생산 유발 효과 1조 2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5800억 원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유치한 국내외 기업 수는 105개사, 금액은 16조 원 돌파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에서 양 도·주 간 탈석탄 에너지 전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3일 코닌시 오스카드문화센터 회의장에서 비엘코폴스카주 이사회 이사인 야첵 보그스와브스키 부주지사, 마치에이 시텍 동부지역개발 이사회 CEO, 마우고자타 와샤크 의회 의장, 아담 레반도브스키 스렘군수, 표트르 코리코브스키 코닌시장 등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를 위한 시대적 과제이자 세계 공통 과제로, 탄소 배출의 원인인 석탄화력발전소를 폐지하는 등 탈석탄 에너지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탈석탄 에너지 전환 조속 추진, 산업 재편 신속 추진, 대한민국 탄소중립 과정에서의 연구개발 기관 유치 등을 위해 도는 지난해 10월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바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양 도·주 간 에너지 전환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아가자고 밝혔다. 보그스와브스키 부주지사는 “비엘코폴스카주는 2030년까지 석탄 채굴과 석탄화력발전을 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가을 막바지 호우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3일 안전총괄과, 자원순환과, 도로과, 상하수도과, 읍면동이 함께하는 합동 빗물받이 정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는 6일까지 예정된 호우에 선제대응하고자 직원 200여명을 투입해 서산시 일원의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지난해 서산시를 비롯한 수도권의 가을비로 인한 침수피해는 강우량뿐만 아니라 낙엽이 빗물받이를 막아 초래된 경우가 많았다. 시는 이번 정비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점검을 하며 가을 호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재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 대비”라며“시민분들께서도 집앞 빗물받이 정비 등 호우피해 예방을 위해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에서 관내 전·현직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은 지난 2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및 군의원, 새마을지도자 회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새마을지도자 활성화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마을의 역할과 그 실천을 다짐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이념을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개회 및 시상, 대회사 및 축사, 오찬, 단합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새마을운동 실천으로 지회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 등 42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어진 단합대회에서는 단합경기와 읍·면별 장기자랑이 펼쳐져 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과 나라의 중흥을 이끌어 오신 새마을지도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태안군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3일 예산군청 상황실에서 예산군새마을회와 아산시새마을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주민 주도 지역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는 각 새마을회의 뜻을 모아 성사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직접 예산군을 방문해 최재구 예산군수에게 아산시 새마을회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상호 지역발전을 응원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뜻을 살려 훈훈함을 더했다. 성낙구 예산군새마을회장은 “예산군과 아산시는 경계를 같이하는 인접 시군으로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상호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 외에 지자체에 기부하는 것으로 타 시·군 기부에 대해 낯설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자발적 기부 참여로 세제혜택도 누리고 재정이 열약한 타 지자체를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 기탁해 주신 예산군과 아산시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단체의 교차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늦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제24회 서산국화축제가 3일 충남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12일까지 열리며, 국화를 배경으로 다양한 야외 전시와 체험 행사, 초대가수 공연 등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I♡U 정원, 미로 정원, 구기자 터널 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서산국화축제' 글씨 조형물과 구기자 터널 정원 감성 글씨 등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6일과 7일에는 지역 특산물인 고북 알타리무로 김치를 담가보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화 향이 가득한 제24회 서산국화축제에 오셔서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지난달 30일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은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에서 3백만 원의 기부금을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화재 취약계층 150가구에 보급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구매하여 소방서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은 2021년 11월에 첫 개관하여 총 6개의 상영관으로써 650명의 인원이 동시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대규모 영화 상영관이다. 또한 영사기 없이 영화를 볼 수 있는 LED 상영관을 보유 및 운영하고 있고 천안 시민공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인테리어로 상영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상영관 스크린 광고를 통해 지역 행사 홍보와 사회 소외계층, 자원봉사자 초청 시사 등 사회 공헌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롯데시네마 천안불당 대표 정석(대한볼링협회 회장)은 “화재 취약계층 시민들의 생명과 안위를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을 실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가 폴란드 최고 공과대학으로 꼽히는 포즈난 공과대와 학생 및 연구 교류를 추진한다. 외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2일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포즈난 공과대를 방문, 한기대와 포즈난 공과대의 업무협약(MOU)식에 참석했다. 1955년 설립한 포즈난 공과대는 건축, 화학, 토목, 컴퓨터 공학, 전기, 전자·통신 등 10개 학부에 2만 1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교직원 수는 1100명이다. 포즈난 공과대는 특히 모든 전공이 폴란드 내 상위 10위 안에 들고 있으며, 컴퓨터 공학 및 전자 분야는 폴란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기대는 고용노동부가 1991년 설립한 직업 능력 개발 관련 특수목적대학으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11개 학부에 재학 학생 4113명, 대학원생은 212명이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과 테오필 여시오노브스키 포즈난 공과대 총장이 맺은 협약은 양 대학 교직원 간 학술 교류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일 이응우 시장과 김정수 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과 아파트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적수(붉은 수돗물) 발생 원인 파악 및 문제 해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0일 열린 ‘적수민원 해결을 위한 시민과의 공개 대화에 앞서 상수도 분야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T/F팀을 구성했으며, 대화 현장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환경청 등 전문기관 조언을 받아 적수 원인 진단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적수발생 원인 파악을 위해 ▴상수관로 내 수돗물을 전문기관에 수질검사 의뢰 ▴변색된 수도꼭지용 필터에 있는 잔류물질 분석(11건)을 한국화학연구원에 의뢰했으며, 오는 11월 중순에 나오는 적수 원인 진단보고서가 적수 원인 파악에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적수 민원이 발생한 31세대에 공급되는 옥내급수관 세척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적수 발생 및 수도꼭지용 필터 변색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수돗물 공급 기반시설인 관로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용역비 5억 4300만 원을 투입해 계룡시 전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내년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해양치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국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군은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단국대 안순철 총장 및 백동헌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단국대학교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단국대 평생교육원과의 교류를 통해 태안 해양치유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코자 추진됐다. 양측은 앞으로 해양치유 산업 분야의 신기술을 함께 연구·개발하고 관련 분야의 인재양성 및 인프라 교류를 진행하는 등 공동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과 단국대는 해양치유 산업분야의 기술·연구개발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해당 분야의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련 분야에 대한 정보 공유와 양 기관 보유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방안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단국대 평생교육원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2023년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하며, 군에서는 이를 수료한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