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쌀값 폭락과 고수온 피해 등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고층건물 화재 시 안전한 탈출 훈련 강화 등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두 재검토해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쌀값이 17만 원(80kg)대로 폭락한 것은 정책이 잘못됐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에만 재고쌀이 9만 7천 톤이나 되는데, 정부에선 재고쌀 5만 톤을 추가 매입하겠다고 밝혀 해결이 되겠나 싶다”며 “쌀 생산 예측 등 정책이 잘못됐다. 공무원적 시각에서 벗어나 다시 한 번 검토해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수온에 대해선 “여름철이면 양식장 폐사가 되풀이되고 매년 더 심해지고 있다”며 “면역증강제 지원 등 현재의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품종 개발과 행정지도를 보다 강화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독려했다. 최근 경기지역 도심호텔 화재와 관련해선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들어서면서 건물이나 도로의 신설보다 노후 문제가 많아지는 만큼 화재 점검을 철저히 해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신안군은 26일 여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직원들만을 위한 전용 휴게공간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휴게실은 잦은 휴식이 필요한 임산부 직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산부 휴게실은 임산부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소파와 발 안마기 등의 편의 시설과 함께 개별 휴식 공간 4실을 마련해 임산부 직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했다. 임산부 직원들은 “휴게실 덕분에 잠시나마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함으로써 업무 효율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군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임산부 직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군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임산부 휴게실 개소를 통해 임산부 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지난 3월 육아 여직원 간담회를 통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육아 관련 애로사항 및 정보 공유 창구 마련을 위한 100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를 방문하여 고흥 유자를 활용한 한·중 합작 음료 개발 및 수출을 위해 산둥 불곤 그룹을 방문해 캉빈 회장과 만났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9월에 체결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해양식품영양창신연구원에서 중국 내 기술 분야 최고 장인이 연구한 해삼 추출물과 프리미엄 고흥 유자를 원재료로 개발됐다. 음료 레시피는 올해 6월 확정됐으며, 해삼 추출물 등 중국 원재료의 한국 정식 통관을 앞두고 있다. 음료 개발의 배경은 지난해 9월 고흥 농수산물 수출개척단 활동 중 공영민 군수가 고흥 유자를 활용해 중국 신제품 음료와 합작하여 새로운 맛의 음료를 개발하고자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전남농업기술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고흥 유자와 해삼을 원재료로 한 음료 레시피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풍부한 비타민C를 품은 유자와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해삼의 만남은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고흥 유자가 세계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프리미엄 유자다운 우수한 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5회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해보면 꽃무릇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꽃무릇축제가 열리는 해보면 꽃무릇공원은 한국의 자연경관 100선 중 제48경에 선정된, 우리나라 최대의 꽃무릇 군락지 중 하나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소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모악산 정상을 배경으로 한 ‘모악산 정상 찾아가기’, 근대 의상을 입고 꽃무릇 축제장을 돌며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꽃무릇 인생샷 투어’,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숲나들이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우리집 가훈 만들기, 꽃무릇 비즈팔찌 및 거울 키링 만들기 체험도 추가돼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개막일인 12일에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태연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13일에는 미스터트롯 정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암군의 친환경 저탄소 인증면적이 전라남도 으뜸을 달성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달 2개소 589ha의 새로운 친환경 저탄소 인증면적을 추가로 확보했다. 그 결과 총 776.8ha의 인증면적을 확보했고, 이는 전남 1,659ha의 약 4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번에 새로 인증을 받은 친환경 유기농 벼 생산단지는 낭주농협의 227농가 416ha, 서영암농협의 112농가 173ha이다. 민선 8기 영암군은 기후위기 대응과 저탄소사회 실현을 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진행해왔다. 농업 분야에서는 생산과정 탄소 배출 줄이기, 지속가능 농업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친환경 저탄소 농업 확산에 나섰고, 이번 인증면적 확대로 전남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영암군은 지역 농업인과 함께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가 양립하는 미래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성과는 영암군이 꾸준히 친환경 저탄소 인증면적을 늘린 노력의 결과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목포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 목포시는 민선 8기 들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에 대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4차 산업에 최적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해 10월에는 인공지능(AI)메타버스센터를 개소했다. 목포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협력해 구)목포청호중학교에 문을 연 ‘AI 메타버스센터’는 지역내 학생, 청년, 미취업자 등에게 맞춤형 디지털융합 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빅데이터분석 서비스 개발자 과정 등 2개 분야 3개 교육반을 6개월 과정으로 무료 운영하고 있다. 또한, 크로마키((Chroma key),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으로 누구나 시 공간에 구애없이 디지털 신기술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시는 이 교육을 통해 매년 100여명의 지역인재를 배출하고 지역주민, 학생, 재직자 등 약 2,500여명에게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야 특화된 체험 및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암군이 23일 군청에서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 동·호 배정 추첨행사’를 열었다.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영암군의 중요 정책으로 청년·신혼부부 등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것. 영암군은 지난해 11월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공공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7년까지 200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그중 첫 번째 영암형 공공주택 입주 추첨식이 열린 이날, 삼호읍 용앙LH휴먼시아1단지아파트 30호의 동·호 배정이 이뤄졌다. 영암군은 6/3부터 8/2일 3회에 걸쳐 영암형 공공주택 첫 입주자를 모집했고, 이날 추첨 참여자들은 영암군주거복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가구들이다. 동·호수를 배정받은 입주자들은 임대주택 보증금 전액을 영암군에서 지원받는다. 예치금을 내고, 매월 관리비만 부담하면 되는 사실상 ‘0원 공공주택’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입주는 현재 진행 중인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임대계약인 사용대차계획을 마무리하는 9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n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3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금까지 군민 디지털 교육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과 컴퓨터 활용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키오스크 현장 체험형 교육은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과 참여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다. 수강생들은 키오스크 기기가 설치된 관내 음식점과 카페에서 기기를 사용해 직접 음식을 주문해 보며 실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처음 진행된 현장 교육에 수강생들은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으며,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수강생이 적극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교육 수강생은 “평소 키오스크 앞에 서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해보면서 느리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디지털 나들이 교육은 우리 군민들이 디지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진군의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여름휴가철 관광객 모객 대성공! 올 여름 강진군은 반값 여행자들로 붐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우도 해양레저 투어, 마량놀토수산시장, 5대 여름 피서지를 포함한 관광지뿐만 아니라 식당, 숙소도 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관광객이 강진을 방문했다.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존 ‘가족’에서 ‘누구라도’로 탈바꿈한 반값 강진여행은 대성공을 거뒀다. 가족뿐만 아니라 개인, 친구, 연인들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함은 물론 서류 제출 간소화, 관광지 1개소 방문 인증사진과 영수증 제출이면 반값 정산금을 받을 수 있는 편의성,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 공휴일에도 반값 정산금을 당일 지급해주는 신속성으로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은 강진을 여행하는 개인 또는 친구, 연인, 가족 등 관광객에 여행비 절반을 개인은 최대 5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강진을 여행하는 당일까지 강진반값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하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3일 다산베아채C.C(강진군 도암면 소재)에서 ‘민선8기 제13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례회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도내 22개 지자체 단체장과 관계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종 불합리한 제도 및 지방의 취약한 재정 여건 등을 개선하고, 시·군간 현안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장인 김성 장흥군수의 인사말, 강진원 강진군수와 서순선 강진군의회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기념품 전달, 강진군 홍보 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다. 강진군은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장기교육훈련 기회 확대’에 관해 건의했으며, 이를 포함해 총 15건의 안건이 의결돼, 이를 전남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폭염, 코로나 대응, 쌀값 폭락까지 삼고의 위기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시장, 군수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강진~완도 고속도로 예타가 통과되고, 남해안 철도가 개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경제, 의료, 문화, 교육 등 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미래교육재단이 운영하는 전남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는 지난 21일 부산 퇴직교직원센터 현장을 견학했다. 17명의 실무봉사단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지역 실정에 걸맞은 효과적인 봉사활동 방법을 모색하고, 위원들 간 화합‧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진지 견학에서 봉사단은 부산 퇴직 교직원 봉사센터의 우수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11개 분야의 사업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현장 견학 후에는 부산 센터의 우수 사업을 전남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봉사단 최은식 위원은 “이번 선진지 방문을 통해 학교 교육지원 봉사와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전남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 봉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견학이 실무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에 적용할 만한 봉사 방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교육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장애인들의 생활과 주거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관내 등록장애인 12가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기동대 사업비와 연계(전체 사업 예산 5100만 원)하여 이루어지면서 사업 대상가구가 당초 10가구에서 12가구로 늘어났다. 특히 주방 리모델링과 샤워실, 장애인용 안전 손잡이 설치 등 각 가구별로 장애 가구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수용해 장애 유형과 생활 환경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설치, 개선 등 맞춤형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수혜자 중 한 명인 김모씨는 “그동안 일상 생활에서 불편이 많았는데 나주시가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민선8기 나주시는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