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불조심 강조의 달’을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1948년 ‘불조심 강조 주간’ 지정을 시작으로 1980년부터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76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전국에서 추진 중이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생활 맞춤형 화재안전 홍보,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안전 취약계층 등 소방안전교육,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화재 예방 활동을 펼친다. 김기록 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 예방 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며 “태안소방서가 진행하는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등에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태안군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제8회 예산 전국 사진 공모전 입상작품 시상식 및 전시회’를 군청 1층 로비 전시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군청 1층 로비 전시관에서 열린 시상식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 한용상 지회장 및 각 시군 지부장 사진계 인사 등 내외 귀빈과 관람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8회 예산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는 금상 정홍준(기도), 은상 이경연(구성)과 이병철(향천사의 봄), 동상 송다영(고뇌) 외 2점, 가작 이정호(밤하늘의 열정) 외 4점, 장려상 배소영(공연) 외 4점이 입상했으며, 입선 115점 등 총 131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규 예산지부장은 “전시된 131점의 작품 속에는 작가의 생각과 의도, 우리 전통의 멋과 혼이 담겨있다”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예산 전국 사진 공모전’이 전국에 있는 사진 동호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용상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도지회장은 “지속적인 사진 예술의 발전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과 충남 예산·홍성 홍문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예산군농협운영협의회가 주관한 ‘예산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가 지난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예가정성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직거래 행사에는 바쁜 의정활동에도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구자근, 정희용 국회의원 및 예산 출신 김영진, 배현진 국회의원 등이 개장 행사를 찾아 자리를 빛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예산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서는 올해로 재배 100주년을 맞은 예산황토사과, 쪽파 등 농산물을 비롯한 가공 제품의 현장 할인판매가 이뤄졌으며,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및 고향사랑기부제 등 다양한 홍보 부스가 함께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농특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돕고 예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많은 참석자와 주요 내빈이 판촉 홍보에 동참함에 따라 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소비 촉진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행사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일 국회를 방문해 홍문표 국회의원에게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최재구 군수는 충남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 의료시스템 강화를 위해 국립공주대학교 예산 캠퍼스 내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협력을 건의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충남지역에는 국립대 의대가 부재하고, 의료인력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 의사가 부족한 실정이며, 이에 따라 중증(심·뇌혈관·응급) 및 필수 의료(소아외과 등) 공백과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실정이다. 공주대학교 예산 캠퍼스에 의과대학이 설립되면 의료취약지역에 필요한 응급 및 필수 의료인을 배출할 수 있게 돼 군민은 물론 도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최재구 군수는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국도 21호선 우회도로 건설 △2024 농생명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등 다양한 현안 사업을 함께 건의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방소멸을 막고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의사 부족 문제 해결과 보편적 의료 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시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시청사 곳곳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설치했다. 시는 지난 10월 5일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근절, 청사 내 매점 방문 시 개인 컵 또는 텀블러 사용, 매주 수요일 민원인과 함께하는 일회용 컵 없는 날 홍보 등을 실천하기로 다짐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시는 개인용 텀블러나 머그컵 등 다회용 컵을 매번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사 본관 각 층 및 복지동·민원동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각 1대씩, 총 6대를 설치했다. 시는 이번 텀블러 살균세척기 설치로 자동으로 손쉽게 다회용 컵을 씻을 수 있어 다회용 컵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여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일상탈출! 보령머드축제’라는 주제로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각종 머드 체험, 머드챌린지, 대형 브랜드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는 16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령머드축제는 단조로운 일상에서 탈출구이자 새로운 활력소다”라는 의미를 부각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집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공모 참가는 이달 30일까지 나이와 거주지에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는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보령축제관광재단에 방문 접수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출 내용은 ‘일상탈출! 보령머드축제’라는 주제로 A2 규격 포스터를 자유롭게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수상작 중 대상은 200만 원, 최우수상은 100만 원 등을 포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내년 1월 8일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서산과 성주산, 옥마산 등 단풍을 즐기기 위한 등산객이 급증하고, 건조한 날씨 등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이 높아질 것을 예상하고 산불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시는 산불 조심 기간 오서산, 양각산, 아미산 등 주요 산림 지역을 입산통제구역(1만1587ha)과 화기, 인화 및 발화 물질 소지 입산금지구역(3만3207ha)으로 지정하고 등산로 8개 노선(16.7km)을 폐쇄한다. 또한 시는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8개소, 산불진화차량 12대 등 산불장비가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기간 중 원산출장소 및 16개 읍면동과도 연계해 상시 상황실을 가동한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한 전문 진화대원 60명 및 감시원 45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시는 입산자 실화 등 인위적 산불 위험요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주요 등산로 입구와 취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110개의 공약 이행 상황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2023년도 서산시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산시청에서 시민배심원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배심원 위촉식과 1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시민배심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매니페스토와 시민배심원제에 대한 교육, 시민배심원단 분임 구성, 분임 토의 등이 진행됐다. 시민배심원단은 선별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서 성별‧지역별‧연령별 인구비례를 고려한 무작위 추첨(ARS)과 전화 면접으로 선정됐다. 시민배심원단은 앞으로 이달 15일과 29일 두 차례 회의를 추가로 진행해 민선8기 공약이행사항을 전체적으로 점검 및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공약 조정안 또는 권고안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공약 실천 계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의 경제영토를 넓혀 나아갈 ‘유럽 전진기지’가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는 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충청남도 독일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우베 베커 헤센주 대외협력장관, 도의회 김명숙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박미옥 의원, 충청향우회 소속 교민, 현지 한인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랑크푸르트에 설치한 독일사무소에는 도 공무원 1명을 소장으로 파견했으며, 현지 직원은 채용 중이다. 독일사무소는 도의 투자 유치와 통상 진흥,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유럽 지역 거점이다. 주요 역할은 기업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 외자유치, 국제 교류·협력 및 공공외교 활성화, 현안 정보 수집, 관광객 유치 등이다. 기업 지원 내용은 △해외 바이어와 기업 간 1대 1 상담 연결 등 수출 계약 지원 △전문가 상담을 통한 수출 애로사항 해결 지원 △시장 동향·정보 제공 △바이어 발굴 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수출 기업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미래지향적 지역 농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한 ‘만세보령 농업대학’이 농업리더 55명을 배출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농업대학 졸업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만세보령 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등 2개 학과로 편성해 지난 3월 29일부터 21회에 걸쳐 100시간 동안 농업 이론과 현장 체험학습을 통한 농업전문기술을 배양했다. 1일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친환경농학과(기본과정) 34명, 미래농업과(전문과정) 21명, 총 55명의 졸업생이 영예로운 졸업증서를 품에 안았다. 또한 학생회 자치활동 공로로 이왕권 학생회장을 비롯한 6명이 공로상, 자체 평가 및 졸업과제 발표를 통해 모범적인 수업활동으로 귀감이 된 이선주 씨 등 6명이 우등상,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김대석 씨 등 21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구기선 부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잘 마무리하고 지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일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신순옥 의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11월 월례회의와 연계한 성범죄 예방 교육을 서산 관내 학부모 대표 20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안전한 학교 행복한 교실(부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성인지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디지털 범죄의 특징을 설명했으며 예방을 위한 학부모 관심, 교육 주체들의 학생 의식 개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가 발생하게 되더라도 낙인효과가 큰 사안인 만큼 피해 학생에게 절대로 책임을 묻지 말아야 하며 전문 기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순옥 의원은 “학교가는 길 밴드공연, 수다떨기 운동 등으로 학생들과의 소통 활성화 및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완택 교육장님 이하 서산교육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전 할 서산교육을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완택 교육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우리 교육청을 친히 방문하여 좋은 강의를 해주신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강조하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독일에서 케이팝과 전통 국악으로 화합의 무대를 엮어냈다. 도는 31일 독일 메쎄 프랑크푸르트 콩그레스센터 하모니홀에서 ‘2023 충남-크레센도(충남! 한국의 문화를 키우다)’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파독 근로자와 간호사 등을 초청,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뜻도 담았다. 공연은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와 파독 근로자 50여 명, 재독 충청향우회 및 한인회 200여 명, 각국 총영사를 비롯한 현지 기관 관계자 30여 명 등 총 1700여 명이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독일 청소년들이 객석 대부분을 차지하며 케이팝을 비롯한 한류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사를 드러냈다. 신명나는 화합의 무대 서막은 사물놀이와 전통 무용이 어우러진 서천군립무용단의 ‘연희 판노리’가 장식하며,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의 새로운 면모를 선사했다. 이어 홍성 광천에 위치한 케이-팝(K-POP)고등학교 학생과 독일 현지 고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