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주요 자원 동원과 실제훈련을 중심으로 ‘2023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여파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정상화해 진행되는 것이다. 코로나19 기간동안은 점검식으로 축소돼 운영돼왔다. 시는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시작으로 비상 상황 발생시 조치 능력 및 전시비상대비계획, 비축물자 등을 점검한다. 또 국가동원 선포시 동원자원 임무 고지 및 상황대처능력 점검을 위해 군 부대와 연계해 기술인력과 차량, 건설기계를 동원한다. 주요 청사 화재발생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통해 상황전파, 소화기 사용요령 교육 등 화재상황 행동요령 숙달을 위한 생활안전교육도 진행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비상상황 발생시 공무원의 임무수행·위기상황 대처능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시의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독립기념관의 가을밤이 개관 36년 만에 빛으로 물들었다. 천안시는 지난 27일 독립기념관 광장 이동 보행로와 단풍나무숲길 야간명소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입구 주차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우리 민족의 자주와 독립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애국 기념관인 독립기념관은 1987년 8월 15일 개관 이후 현재까지 주간에만 개장해왔다. 이에 시는 독립기념관의 야간 정취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독립기념관과 야간명소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9억 원을 투입해 광장 이동 보행로와 단풍나무숲길 3.2km 구간에 보안등과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가을밤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10월~11월 단풍이 물드는 절정 시기인 3주간 금·토·일요일 임시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내년부터는 지속적으로 야간개장 일수를 늘려 역사와 빛이 공존하는 야간명소로 운영할 계획이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을 대표하는 지역농산물인 쪽파의 대내외 홍보를 위한 ‘제2회 예산쪽파축제’가 지난 27일 예산농협주차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식전 공연 △개·폐막식 △체험 및 할인판매 행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은 예산농협 여성농업인센터 회원들의 학습발표회로 팬플룻 및 기타 연주, 합창과 건강 힐링 댄스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면서 축제의 흥을 돋웠다. 개막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욱 농협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민, 관람객 등 7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가수 신성, 박민수, 지역예술인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쪽파한우국밥, 파전, 쪽파 순대, 두부 쪽파김치 등 쪽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쪽파김치 담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농가가 직접 생산한 쪽파와 방울토마토, 사과, 밤, 대추 등을 1+1 할인판매하고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해 예산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산공항 건설사업,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 서산시 주요 현안 사항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8일 서산시에 소재한 성일종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서산시를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면담에 앞서 “서산시는 서산공항을 건설 할 수 있는 제20전투비행단, 국내 6대 항만인 대산항, 전국에서 3번째로 넓은 평야 등 육‧해‧공에서 풍요로운 자원을 가진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서산시와 중국의 거리는 서울과 부산의 거리보다 짧은 339km로, 서산시는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관문의 역할을 할 중요한 도시”라며 “이러한 이유가 대한민국이 서산을 주목해야 할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하늘길, 땅길, 바닷길, 철길을 다 가진 곳”이라며 철길과 관련해 “장관님께서 후속대책을 제시해 주시면 실무적인 부분은 저희가 열심히 뛰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 시장은 개별 사무실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시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7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의 ‘독서왕’과 ‘책읽는가족’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독서왕’은 1년 동안 종이책, 전자책, 윌라 오디오북 등 부문별로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 10명이 선정됐으며, 책읽는 가족은 1년 동안 모범적으로 독서활동을 한 3가족이 선정됐다. 이들이 해당 기간 중 대출한 책은 9,155권, 오디오북 이용 시간은 3,886시간으로 평균 458권, 1,943시간에 달한다. 선정자들에게는 앞으로 1년 동안 한 번에 대출할 수 있는 도서량이 1인당 5권에서 10권으로 늘어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완섭 서산시장은“꾸준한 독서로 독서왕과 책읽는가족에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드린다”라며 “시민들이 독서에 관심을 갖고 도서관을 즐기며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는 29일부터 4박 6일간 독일 외자 유치 일정에 나선다. 박 시장은 29일 저녁 독일 뮌헨에 도착, 30일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함께 바이에른주 대외협력장관을 접견한다. 이어 자동차 반도체 분야 세계 1위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를 방문,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첨단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31일에는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해 충남도 투자설명회, 수출상담회, K-컬쳐콘서트 등에 참여한다. 아산시는 행사에 참여하는 외투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외자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상담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아산시 소재 기업 3개 사(社)도 함께 참여한다. 11월 1일에는 충남도 독일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고, 참석한 내빈들에게 아산시 투자유치 이점을 설명하고 투자유치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를 끝으로 11월 2일 귀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앞서 아산시가 민선 8기 들어 지금까지 유치한 외국인 기업의 투자 규모는 총 5건, 2억 9500만 달러에 이른다. 시는 지난 2021년 탕정일반산업단지 내 약 8만 5338㎡ 규모의 외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차가 멈춘 이후 적막했던 아산시 옛 신창역 폐철길 일원이 지역 축제장으로 탈바꿈하면서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시는 28일 옛 신창역 일원에서 ‘제1회 옛 신창역에서 다(多)가치 놀자 축제’를 개최했다. 신창면 체육회, 신창면 주민자치회, 신창면 기초생활거점사업운영위원회, 신창면 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과 맹의석·명노봉·신미진·윤원준 의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창면 오목리(2-155)에 위치한 옛 신창역은 지난 1922년 오목역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뒤, 1926년 충남신창역, 1955년 신창역으로 각각 개명했다. 하지만 장항선 직선화 사업으로 2005년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이번 축제는 시의 ‘2023년 마을축제 명소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폐역사 부지를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축제는 폐철길 자전거도로 건강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신창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 즉석 노래자랑, 어린이 사생대회, 주민 전시회, 플리마켓, 전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28일 오전 신정호 아트밸리 잔디광장에서 국화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과 맹의석·신미진 의원, 장기준 국화연구회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음 달 2일까지 6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들이 정성 들여 가꾼 국대, 목조작, 현애, 다륜, 분재, 화단국, 분재국 등 5000여 점을 선보인다. 또 거북선, 한반도 등 국화를 이용한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충남 고향 마실 한마당 축제’와 ‘전국 팔도 배 홍보 전시회’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아름다운 국화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가을 정취를 느끼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면서 “함께 열리는 축제도 마음껏 즐기면서 지역 농산물을 맛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국화전시회가 코로나 사태로 침체한 지역 화훼사업의 발전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8일 “아트밸리 아산이 대한민국 ‘온천 수도’가 되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선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온양관광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아산 헬스케어 동반성장 포럼’에 참석해 “대한민국 제1호 법정 온천 도시로 지정된 아산시가 온천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선도자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이제 온천은 목욕과 휴양을 넘어 회복과 치유의 기능으로 고도화돼야 한다. 이를 위한 과학적인 연구와 효능의 검증이 필요하다. 또 의료기관에 국가의 재정이 지원되는 것처럼, 온천을 통한 치료에도 일정액이 지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고·온양·아산온천 등 아산시의 3대 온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각각 보양 온천인 ‘도고온천’은 치매·피부·근골격계 등 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아산온천’에서는 온천과 재활 기기를 접목한 헬스투어리즘 프로그램 개발을, ‘온양온천’에서는 온천의 의료적 효능을 검증하는 코호트 구축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목욕’의 온천에서 ‘치유·힐링’의 온천으로 온천 산업의 전문성을 강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26~29일 온양관광호텔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와 관련, 열기구를 통한 이색 홍보전을 펼쳤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열기구에 박람회를 알리는 대형현수막을 부착, 아침저녁으로 시내 일원을 자유 비행하며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박경귀 아산시장은 28일 오전 직접 열기구에 탑승해 700m 상공을 비행하며 열기구 홍보전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성공적인 온천산업박람회를 위해서는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재미와 흥미를 더한 특별한 홍보가 중요하다”며 “남은 박람회 기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전시·행사 정보는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도내 발생한 화재는 1만 898건으로 이 중 27.8%에 달하는 3034건이 겨울철(12월-다음 해 2월)에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피해는 인명 연평균 25명, 재산 약 103억 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 1310건(43.2%), 전기적 원인 770건(25.4%), 기계적 요인 415건(13.7%) 순으로 집계됐다. 부주의 화재는 불씨·불꽃 등의 화원방치가 273건(20.8%)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 220건(16.8%)과 담뱃불로 인한 화재 218건(16.6%)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공장이나 축사 등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비 주거시설에서 1240건(40.9%)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거시설에서도 905건(29.8%)이 발생했다. 주거시설의 경우 단독주택이 690건(76.2%)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8일 한서대 태안비행장 일원에서 열린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 개회식에 참석해 충남 항공산업 기반 구축의 뜻을 밝혔다. 김 지사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가세로 태안군수, 함기선 한서대 총장, 박찬덕 대한민국항공회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개회식은 환영사·축사, 대표 선서,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체험·전시장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는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해 에스케이텔레콤(SKT) 등 여러 기업과 협력하고 있고 공주에 이어 최근 보령에도 경비행장과 항공레저 이착륙장을 확충한 바 있다”라면서 “앞으로 항공레저 페스타와 같은 행사를 많이 열어 항공산업과 항공레저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반도체, 미래차 등 충남의 우수한 산업 역량을 통해 항공산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무엇보다 2028년에는 서산공항을 개항해 충남의 하늘에 드론, 경비행기를 넘어 민항기들이 날아다닐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29일까지 이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