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여름방학에 앞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여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 여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재위촉된 위원 6명이 포함된 영양사, 아동분야 전문가, 학부모 대표 및 시민단체 대표 등 민관 전문가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식지원대상 선정기준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담임교사 및 관계공무원이 결식우려가 있다고 추천한 아동 및 지원 중인 대상아동의 계속 지원 여부 12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마음껏 꿈을 키울 시기인 지금 가장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결식아동에 대한 맞춤별 급식지원사업 등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보호자 부재 등의 사유로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식사제공이 어려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적절한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아동급식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아동급식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의 제260회 중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이 26일 마무리됐다. 올해 하반기 의회 원구성 후 처음 열린 이번 의회에서는 김제선 중구청장이 취임 후 추진 중인 핵심 사업 3가지(조직개편 조례,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조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조례)도 안건으로 제출됐다. 의회의 안건 심사결과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조례안이 수정가결되어 근거 조례가 제정된 만큼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이 탄력을 받아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개편 조례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조례안은 심사보류키로 결정됐다. 또한, 지난 6월 제258회 의회에서 부결된 추가경정예산안은 이번 회기에 다시 제출했으나 상정되지 않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과 운영의 근거 마련을 위해 협력해주신 중구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심사 보류된 2가지 안건에 대해서는 더욱 충실히 도입을 준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의회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한 해소 방안을 준비하고 의회와 긴밀히 소통함으로써 다음 회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8월부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강사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 단지별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질의응답, 입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토론형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금년부터는 공동체의 존중,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아동·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안전(대피)교육을 실시하고 심폐소행술 실습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공동주택 입주민 간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여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매년 상·하반기 각 5회 공동주택 단지를 방문하여 공동주택 내 갈등 해소와 분쟁 예방을 위해 아파트 실정에 맞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난 26일 방동윤슬거리관람광장(방동 831-1)에서 방동 윤슬거리 준공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시설물을 정식 개장했다. 방동 윤슬거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방동·성북동 숲 치유 및 생태휴식 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6억원을 투입, 방동 저수지 일원(538,206㎡)에 조성됐다. 방동 윤슬거리는 햇빛과 달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윤슬’을 테마로, 방동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수변 산책로, 습지생태원, 음악분수 등 다양한 여가 시설을 갖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대전의 대표 명소가 될 예정이다. 특히 개장 전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은 방동 윤슬거리 음악분수는 대전 최초의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춤추는 분수쇼와 레이저 콘텐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방동 윤슬거리를 방문한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친환경적인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덕 발전을 위해 주민들에게 아이디어를 받는다. 대덕구는 지역민, 대덕구 소재 직장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4 대덕구 주민제안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9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총 31일간 진행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에 대해 주민이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모 주제는 대덕구 구정 발전 및 구민 생활 편익과 관련된 아이디어로, 인구정책(출산율·고령화·1인 가구 등) 및 경제·복지·문화·관광·안전·환경 등 모든 구정 분야에 대한 제안을 모집한다. 참여 방법은 대덕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우편·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통해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1명(70만 원) △동상 1명(50만 원) △장려상 1명(30만 원) △노력상(5명 이내/각 5만 원)을 선정하며, 선발된 제안은 이후 구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주민과 행정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이 1996년 정부의 최초 기본계획 승인 후 28년, 트램으로 변경된 지 10년 만에 본격적인 차량 제작에 돌입한다. 대전시는 지난 7월 25일 현대로템과 검수·신호시스템을 포함한 수소트램 34편성 제작에 대한 2,934억 원 규모의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은 2023년 11월 수소트램으로 사업방식 결정 후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 결과를 반영하여 지난 4월 조달청 나라장터시스템에 입찰 공고됐으며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초 국내 2개 제작사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6월 11일 개찰 결과 현대로템이 단독으로 최종 입찰에 참여했고, 이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제안서 평가와 대전시의 기술 및 가격 협상 과정 등을 거쳤다. 최종 계약이 도시철도 2호선 총사업비 1조 4,782억 원 가운데 관련 예산으로 책정되어 있던 3,104억 원 대비 약 170억 원 감액된 금액으로 체결됨에 따라 총사업비 증액에 따른 부담도 줄었다. 이번 계약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에 투입 예정인 수소트램은 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4일 도마큰시장 제2주차장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서철모 청장을 비롯해 도마큰시장 백승재 상인회장, 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사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인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도마큰시장 제2주차장 보강 공사는 사업비 810백만 원의 사업비로 2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했으며, 6월 착공, 8월 준공 예정으로 도마큰시장 방문 고객들 및 인근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폭염과 장마로 전통시장 경기가 불황으로 장사하시는 데 어려움이 있으실 텐데 묵묵히 견뎌주신 상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공사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 추진으로 상인과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서구는 전통시장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무더위 폭염대비 증발냉방장치(쿨링포그)를 설치·운영했으며,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8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중구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6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 16건 중 '중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규칙안 2건, '중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 '중구 청소년문화의집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등 기타안건 3건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중구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구 중구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안' 등 2건은 상임위원회 수정안대로 가결했다. 오은규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심도 있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의원분과, 협조해주신 집행부에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시는 26일 지난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둔치 주변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을 복구하는 하천 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비 활동에는 대전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대전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대전시 자원봉사센터 등 국민운동단체 회원 800여 명과 시 환경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파손된 안전시설물 복구와 함께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화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4’에서 지방자치단체 시청 분야 페이스북과 블로그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권위를 자랑하는 SNS 혁신 대상 행사다. 평가단은 5개 분야(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의 15개 지표를 예선, 본선, 결선, 최종 심사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구는 구청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구민들이 구정에 대한 정보를 더욱 쉽게 알 수 있게 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인성과 화제성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의 홍보 채널인 페이스북과 블로그가 대외 평가에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홍보 트렌드에 맞춰 전략적인 뉴미디어 홍보로 구민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가 각종 공사의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고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부실공사 방지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대전광역시 서구 부실공사 방지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항으로, 신고 대상은 서구에서 발주하는 공사 중 총공사비 10억 원 이상 공사이다. 신고자가 부실공사 방지 신고센터에 신고서를 접수하면 발주부서에서 현장 조사를 통해 부실 공사 여부를 결정하고 부실 공사로 결정되면 시공사에 시정토록 하여 부실 공사를 사전에 방지한다. 서철모 청장은 “건설 현장의 부실 공사는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므로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각종 공사의 안전 확보와 부실 공사를 사전에 방지하여 주민들이 살기좋은 안전한 서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늘봄학교 정책이 전면 확대시행됨에 따라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고 26일(금)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45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부터 대전 관내 모든 초등학교(151교)와 특수학교(6교)에서 시행된다. 늘봄학교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 교육프로그램을 의미한다. 2024학년도 대전늘봄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기존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외 ▲초1 맞춤형 프로그램(희망하는 초1 학생에게 2시간 무료 프로그램 제공)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AI, 코딩, 드론 등 신수요, 문화예술, 소규모 강좌 및 학교특색 프로그램) ▲온라인 방과후학교(5, 6학년 대상 생태‧과학 콘텐츠 제공) ▲굿모닝 에듀케어(이른 등교생을 위한 아침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학기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 배치 및 실무역량 강화 ▲양질의 늘봄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