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위원장 성창용)는 지난 10일, 부산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서 ‘부산 신발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민감도가 큰 지역 주력산업인 신발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트렉스타, 보스산업, 나노텍세라믹스, 튜브락, 태리제화, 플롯, 이지미, 바라크 등 지역 대표 신발기업 관계자들과 연구기관,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창용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발산업은 단지 전통산업이 아닌, 부산을 대표하는 고용과 수출 기반 산업”이라며 “오늘 제안된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제도 개선과 예산 반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간담회에서 제기된 연구개발(R&D) 지원, 자체 브랜드 육성 필요성 등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조례 제정 등 실질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효 의원은 “간담회가 단순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부산시는 한정된 재원으로 나누는 방식보다는, 업계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1, 2학년 102명을 대상으로 12일과 19일 양일에 거쳐 ‘2025학년도 해운대 매쓰펀(MathFun)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어로 만나는 해운대 매쓰펀(MathFun) 캠프’라는 주제로 12일에는 1학년을 대상으로 기하학 카드와 보드게임을 활용한 도형 탐구 및 연산 연습, 19일에는 2학년을 대상으로 게임을 통한 협동학습 및 입체도형 심화 탐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 및 융합적 사고력 향상이 기대되며, 기하학 카드 및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 및 자신감 향상이 기대된다. 박지훈 교육장은 “영어로 만나는 매쓰펀(MathFun) 캠프를 통해 영어와 수학에 흥미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학의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동래희망교육지구 동래 학생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디지털 축제 기획단 '띵동(Think 동래)'’ 발대식을 개최한다. ‘띵동(Think 동래)’은 ‘동래를 생각하다’라는 뜻으로,‘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이 속한 지역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동래구 관내 초6~중3 학생 28명으로 조직된 네트워크 협의체이다. 이번 발대식은 ‘2025 동래 학생네트워크’ 활동의 첫 출발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디지털 축제 기획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체적인 활동 및 수련관 시설 안내, 참가자 간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이날 발대식 이후, 10월까지 8회기 동안 AR 피구, 군집 코딩 드론, VR 콘텐츠 등 디지털 기술 체험과 더불어, 2025 동래읍성역사축제 중 '띵동 청소년 디지털 엑스포'를 직접 기획·운영하게 된다. 하승희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기획한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일 관내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및 Wee센터 상담인력 등 총 105명을 대상으로 2025년 Wee클래스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김은실 교수(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가 ‘자해 등 위기 학생에 대한 애착 기반 상담 개입 전략 및 사례개념화’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자해와 품행장애 등 위기학생에 대한 학교 상담의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총 6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애착이론 강의, 자해 및 품행장애 등 위기학생 상담 개입 전략, 사례개념화 실습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학교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상담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범규 교육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번 연수가 학교 상담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상담 전문성 제고와 위기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개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동구희망교육지구는 12일 오전 10시, 창비부산에서 동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학생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동구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여 1학기 학생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2학기 활동을 함께 계획하며, 학생들 간의 연대감을 깊게 다지고 협력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각 학교 학생회가 경험한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민주적인 회의 기법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2025년 하반기 학생 자치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 전략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현안을 주제로 토론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실천 가능한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제해결 능력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학생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고, 자치 역량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26일, 28일 총 3일간 관내 희망 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 서부 AI 디지털역량키움 캠프’를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중학생 대상 SW‧AI 프로그램을 기본과 심화 과정으로 구성하고 학생 흥미와 이해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지난 6, 7월에 운영한 기본 과정‘서부 찾아가는 코딩 교실’과 ‘서부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실’을 토대로, 심화 과정인 ‘2025학년도 서부 AI 디지털역량키움 캠프’에서는 더욱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게 된다. 이번 캠프의 프로그램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소통‧협업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민성 교육, AI의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머신 러닝과 생성형 AI, 네오봇을 활용한 코딩으로 현상을 감지하고 제어하는 피지컬 컴퓨팅 실습으로 구성했다. 이재한 교육장은 “생성형 AI와 피지컬 컴퓨팅 실습을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해보며 자신감을 키우고, SW‧AI 분야와 연관된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인문․독서체험 프로그램인 '책과 함께 만나는 세상(이하 책․만․세)'을 운영한다.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예술적 감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기반 체험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독서를 통해 감성․인성․창의성뿐 아니라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체험활동은 책 읽기, 내용 이해, 관련 주제 체험, 생각 나누기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도서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12일과 8월 20일, 9월 13일, 9월 27일, 10월 18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하며 참가 학생은 사하구청 1청사 앞에서 전세버스를 이용해 체험 장소로 이동하여 활동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문해력과 이해력을 높이고, 문학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 학력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감수성과 인문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이 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전담 조직을 꾸려 본격 준비에 나섰다. 구는 오는 21일부터 지급이 시작되는 소비쿠폰 신청 및 접수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추진단(TF)"을 구성하고 3개 팀, 16개 반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특별한 조치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당 15만 원에서 소득별 맞춤형 지원 정책에 따라 최대 55만 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금정구 구민은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해 추가 지원금 3만 원이 더해지며 1, 2차 지급을 합쳐 소득계층별로 △상위 10% 18만 원 △일반국민 28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4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53만 원 등이 지급된다. 구는 전담조직(TF) 팀을 통해 예산 편성과 신청 및 지급 방법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 구민들에게 차질 없이 소비쿠폰이 지급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8일 관내 주요 역점사업지 5개소를 지역 주민과 함께 방문해 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윤일현 구청장은 이날 △금정구 HAHA 센터 조성 현장(금사회동동), △대학가 인근 1인 가구 범죄예방 환경 조성 사업지(부곡2동), △HAHA 캠퍼스 체육시설 조성(부곡3동), △구서공원 리모델링 공사(구서2동), △청룡놀이마당 공원 리모델링 공사 현장(청룡노포동)등 주요 역점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는 사업지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인근 주민들이 함께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와 위험 요소에 관한 의견도 활발히 교환했다. 한 통장은 "동네에서 공사가 진행되더라도, 자세한 내용을 잘 몰라 주민들이 물어봐도 대답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사업을 설명해 주니 사업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주요 역점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예 미술 체험 프로그램 '복천 하루 공방'을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강연 중심으로 운영돼왔던 성인 대상 박물관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인기 공예 미술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 증대와 박물관 이용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지역의 대표 가야유적인 복천동 고분군(사적), 9월 개최 예정인 복천박물관 특별기획전 '모래로 만든 보석, 유리구슬(가제)' 등과 연계한 공예 미술 체험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다. ▲[7월 25일] 복천동 고분군을 테마로 한 테라리움 만들기 ▲[8월 22일] 오일파스텔과 압화를 이용한 복천동 고분군 풍경 한지 무드등 만들기 ▲[9월 26일] 특별기획전과 연계한 유리 모빌(썬캐쳐) 만들기 ▲[10월 24일] 유리구슬을 모티브로 한 비누 공예 ▲[11월 28일] 복천박물관 대표 유물을 활용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매월 다른 종류의 5가지 공예 체험으로 구성됐다. 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인구의 날'인 오늘(1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사회적 인식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시 행정부시장, 부산연구원장, 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직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다양한 과제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부산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사업 성과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인구정책에 이바지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기관) ▲해운대구 박현정 주무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류정은 주임에게 수여된다. 특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용우 대표이사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우수사례인 ‘부산 워케이션 사업의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저출생 인식개선의 희망 창작 뮤지컬(브리즈컴퍼니)과 김미경 엠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연제구는 7월 9일 장애인 및 느린학습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스마트팜 농업인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직무훈련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5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26일간 진행됐으며 총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기초 이론을 포함해 △농장 실습(작물 이해, 생태 관리, 스마트팜 운영) △매장 실습(POS 사용, 음료·샐러드 제조 및 포장) △배송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구에서는 교육종료 후에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다양한 기관으로의 취업 연계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구직 알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