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향한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이번 출장은 해외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3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충남도 투자통상정책관, 충남도 외자유치 팀장, 서산시 기업유치팀장 등과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열리는 ‘Explore K-Industry Trends (대한민국 산업 트렌드 탐구)’에 참석한다.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이 시장은 31일 오전 투자설명회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오후 수출상담회 전시관에 방문해 글루텐프리 생면, 수산가공품 등 서산시 수출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으로 해외 투자 기업을 유치하고 서산시의 우수 기업, 특산품 등을 해외에 알릴 예정”이라며 “관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출이 가능하도록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넷째 날인 26일 제26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박종갑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시장 및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박종갑 의원은 26일 제26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마약 관련, 조기퇴직자 관련, AI돌봄사업 관련, 행정소송 관련에 대하여 질의했다. 박 의원은 시장에게 천안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이라 생각하냐는 질의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천안시는 대마 등 마약류의 관리 현황, 양귀비 폐귀처분이 많은 이유 등에 물어보며 마약근절 및 예방캠페인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이어 여러 언론에서 천안시 마약과 관련한 기사가 자주 보도되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 캠페인 외에도 마약근절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조기퇴직자와 관련해 5년 이내 천안시 공무원의 퇴직률이 증가하고 있는 사안에 대한 시의 입장을 물으며 천안시가 젊은 도시인 만큼 활력이 넘치고 일하고 싶은 업무환경을 조성해주길 부탁했다. 박 의원은 1인 가구 증가 속 독거노인, 무연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26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감염병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2023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산업장 등의 보건 담당자들로, 이날 교육은 156명의 모니터 요원이 참여했다. 이들 모니터 요원은 소속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관리요령을 홍보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를 발견하거나 특이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건소에 통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시는 충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최동권 선임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주요 동향, 감염병 예방 기본 수칙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앞서 박경귀 아산시장은 “모든 곤충이 촉수를 통해 위험을 감지하듯, 모니터 요원들이 우리 지역에 새로운 감염병과 특이한 징후를 발견해 확산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신종감염병, 재출현 감염병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는 26일 남산 안보공원 자유수호 위령탑에서 ‘제43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위령제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의원, 유가족, 학생, 주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아산우리소리창극단의 살풀이를 시작으로 종교의식, 추념사 및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이어졌다.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부터 6.25 전쟁 전후의 남북분단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며 희생된 희생자와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아산시를 비롯한 전국 63개 지역에서 매년 10월 거행되고 있다. 아산시의 경우, 광복 이후부터 6.25 전·후의 남북분단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희생된 온양중학교 선생님과 3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태극단을 비롯한 181명의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81년부터 합동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정우천 지회장은 “181명의 호국영령의 희생은 아산시민이 함께 기억해야 할 명예로운 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의회는 26일 개최된 제6차 본 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총 11일간의 제24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45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시정 질문 및 주요 사업 현장 방문과 32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의했다.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아산시의회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아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2024년 출자‧출연 운용계획(안), 아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안), '2040 아산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 의회 의견 청취(안) 등 32건을 심사하여 25건을 원안 가결 및 보고 종결하고 6건을 수정 가결했으며 1건의 의견서를 채택했다. 제6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맹의석 의원은 ‘온양 大로 3–1호? → 온양 小로 3-1호‘ 명노봉 의원은 ‘아산시민을 위해 산하기관장 인사 유보를 요청한다!’ 천철호 의원은 ‘점심 특선 만원 – 시장님 밥값 좀 올려주세요’ 홍성표 의원은 ‘박경귀 아산시장 “내로남불”하는 행정을 멈춰라!’ 김미영 의원은 ‘공정과 형평성에 대하여...’란 주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시행한‘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26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인 곽재식 작가 초청 강연을 포함한 북콘서트를 개최하며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학생, 교육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퀸텟위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는 선정도서 독후감, 독서감상화, 영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과 곽재식 작가의 강연이 이어졌다. 올해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의 선정도서는 일반부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저자 곽재식 작가), 아동부는 ‘우리 반 안중근’(저자 김하은 작가)이다. 이날 시는 우수작품(독후감 부문 초등부 3명, 중등부 1명, 일반부 3명, 독서감상화 부문 초등부 3명, 중등부 3명, 영상 1명) 수상자 총 14명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진 북콘서트에서는 곽재식 작가는 저서를 주제로 기후 위기와 산업과 경제 정책의 흐름, 수소에너지와 기후경제의 눈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는 26일 14시에 당진시청 3층 해나루 홀에서 제7기 당진시 명예감사관 2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제7기 명예감사관은 모두 23명(연임 14명, 신규 위촉 9명)이며 신규 위촉된 9명은 평소 덕망이 높고 지역 동향에 밝은 지역민 중에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선발했다. 26일 진행된 위촉식은 제7기 명예감사관 위촉장 및 명예감사관증 수여, 자유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제7기 명예감사관들은 임기 2년 동안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부정부패와 비리에 대해 제보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 등 현장 위주의 감사 활동을 수행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신뢰받는 당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명예감사관들의 민생 관련 제보와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오늘 위촉된 명예감사관님들께서는 시민의 대표자로서 긍지와 책임 의식을 가지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행정 구현을 위해 2011년부터 당진시 명예감사관제도를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제7기 당진시 명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가 중국의 경제·문화·의정분야 우수사례를 충남의 지방행정 및 의정에 접목하기 위해 중국 지방의회와의 발전적인 관계 구축에 나섰다. 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둥성·장쑤성을 방문, 양 성 인민대표대회와 만나 우호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첫날인 23일에는 광둥성 인민대표대회와의 접견을 통해 양 의회간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접견은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주임의 공식초청에 따른 첫 방문으로, 충남도의회에서는 조길연 의장 등 11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광둥성 인민대표대회에서는 장숴푸 부주임을 비롯해 10명의 인민대표가 참석했다. 양 의회는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앞으로 기관 간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통해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토대를 구축, 발전적 관계 형성에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충남도의회는 이날 오후에는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공장을 방문해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튿날에는 중국 전기자동차 대표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경제 추진 성과와 실현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도는 26일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안순철 단국대총장, 션 길마틴(Sean M. Gilmartin)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마틴 프리어(Martin Freer) 이알에이(ERA) 대표 등 국내외 전문가, 기업, 대학, 연구소,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포럼은 개회식, 특별세션, 수소산업육성·신기술 개발·인재양성 업무협약, 수소정책 발표 및 토론에 이어 27일 대산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등 수소산업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1주년 성과와 농축산, 저탄소 산업구조 등 분야에서 앞으로 3년간 추진할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전국 58기의 석탄화력발전소 중 절반인 29기가 충남에 입지하면서 발생한 각종 피해와 도민의 희생, 그리고 국가 제10차 전력수급계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봄, 여름 농번기 논산시 농촌에 커다란 힘이 됐던 몽골 날라이흐구 계절근로자들이 본국으로 돌아간 지 2개월 만에 다시금 논산에 발을 디뎠다. 논산시는 지난 25일 몽골 날라이흐구 계절근로자 40명이 인천공항에 상륙, 26일 오전 논산시청에서 환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논산시는 연무농협과의 협업 속에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1차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결과, 농가들의 적극적인 추가 요청에 호응하여 2차 사업을 추진해 40명을 다시 유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연무농협 관계자가 지난 여름 몽골을 방문해 2차 사업 참여자를 선발하는 등 사전 절차를 이행했다. 사업 참여자는 재입국 추천자 10명과 신규 입국자 30명으로, 신규 입국자 모집에는 무려 260명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선발된 40명의 근로자들은 마약검사 및 범죄예방ㆍ이탈방지ㆍ국내 법령 등에 관한 교육, 보험 가입 절차 등을 거친 뒤 5개월간 논산시 농촌사회로 향해 일손을 보탠다. 외국인 근로자 유치의 배경이 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사업 운영의 주체가 되어 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격적인 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위기를 부흥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든든한 공동 성장 파트너십을 확보했다. 시는 국내 알루미늄 부품 산업을 대표하는 알루코그룹(회장 박도봉)이 26일 오전 가야곡2농공단지 착공식을 갖고 새로 입주할 농공단지 조성의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박도봉 알루코그룹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현대알루미늄의 박준영 대표이사 및 알루코그룹 계열사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충청남도의회 도의원 및 논산시의회 시의원진과 인근 주민 등 지역사회 관계자 200여 명이 함께했다. 알루코그룹은 지난 2016년 양지2농공단지에 ㈜알루코, 현대알루미늄㈜, ㈜알루텍, ㈜고강알루미늄 등 4개 사를 입주시킨 것에 이어 또 하나의 공단 입지를 논산으로 선정했다. 향후 가야곡2농공단지 308,350㎡ 부지에 사업비 576억 원을 투입, 오는 2026년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첨단 스마트단지를 구축한다는 것이 알루코그룹의 의지다. 또한 알루코그룹은 전국에 산재해 있는 계열사ㆍ협력사들을 논산으로 집적시켜 원료 투입ㆍ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26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충청남도와 보령의 변화하는 수소 산업을 홍보하고 관련 기업의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27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경제로 변화하는 힘쎈 충남, 수소에너지로부터’라는 주제로 세계 수소 정책 동향과 기업들의 기술 교류를 통한 세계적 수소 산업 육성의 목표로 열리게 됐다. 포럼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세션 1에 앞서 김동일 보령시장의 환영사,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의 기조연설이 이뤄졌다. 또한 ‘충남 수소산업 육성·신기술개발·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청남도의 수소 산업 육성 의지를 표명했다. 업무협약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 한국중부발전(주) 김호빈 사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윤석진 원장, 단국대학교 안순철 총장, SK E&S(주) 권형균 부사장, LG화학 김노마 연구소장이 참여했다. 이어서 세션 1에서는 국내외 수소 산업 및 정책 현황 발표, 세션 2에서는 국내외 수소 기업 기술 현황 발표가 이뤄졌으며, 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