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은 박정현 부여군수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부여군과 같은 비혁신 도시를 포함해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방소멸과 인구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귀중한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혁신도시특별법은 수도권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지방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정책 취지와 달리 지방도시 간 불균형을 초래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부여군은 전국 비혁신·인구감소 도시와 함께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역차별 해소를 위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공동대응에 동참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의 산업과 환경에 적합한 공공기관 유치는 인구소멸위기 극복의 중요한 방안이라며,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이 조속히 처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2021년 6월 부여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속적인 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행정혁신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이에 따른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인공지능은 행정 분야의 혁신과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로써, 교육 내용은 공공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실전 예제와 토론을 통해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사로 참여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의 김준하 단장은 ‘피할 수 없는 미래, 인공지능 그리고 생성 AI’라는 주제로 행정혁신을 이끌어나갈 AI의 중요성과 예상되는 변화에 대한 통찰력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향후 정책 방향 및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직원들의 행정혁신에 대한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가 10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가을 행락철이 시작되면서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룡시 전체면적의 63%가 산림일 만큼 산림면적이 넓고 계룡대 등 국가 중요시설이 있는 만큼 산불방지의 중요성이 매우 커 철저한 사전 대비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취약시기 산불방지 대응태세 확립 ▴원인별·맞춤형 산불예방으로 발생요인 사전 차단 ▴통합적·체계적 초동대응으로 산불피해 최소화 ▴원인조사 및 사후평가 강화로 재발방지 ▴다양한 산불방지정책 추진 기반 구축 등 5가지 중점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계룡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불감시원 14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 소각행위 집중 단속을 통한 산불 사전 차단에 주력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3일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할 대상자를 선정하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 농특산품의 세계화를 향해 가며 대대적 국제행사를 열겠다는 의지 속에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추진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에 논산시는 2027년 개최 목표인 세계딸기엑스포에 맞춰 딸기산업 전반의 육성ㆍ진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는 목표다. 이날 제안서 평가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7명의 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에 따르는 핵심전략 구상 및 추진방향 도출 등 과업 부문에 대한 세심한 평가ㆍ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향후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논산의 딸기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농촌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해 지역 경제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헌신을 약속했다”며 “세계딸기엑스포라는 새로운 꿈이 현실적 결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성현 시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단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된 숲을 조성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군의 금성농공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은 충남도 자체평가에서 선정된 후 산림청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기후대응 도시숲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곳은 입주업체와 주민 의견수렴 및 공간 활용성을 고려한 디자인 후 1.5ha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산림청에서 권장한 미세먼지 저감 우수한 수종인 단풍나무 등 23종 1만3295그루와 맥문동, 꽃무릇 등을 심어 기능적 측면뿐 아니라 미관과 활용성 측면을 모두 잡았다. 이외에도 배수, 관수시설 등의 세심한 관리를 통한 유지관리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도시숲 조성사업에 나서는 등 기후변화에 친환경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녹색여가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선8기 건강힐링 행복도시를 위한 그린인프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립예술단 합동공연 ‘가을 문화 축제’가 4년 만에 25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홍성군립오케스트라, 홍성군립합창단, 홍성군립무용단,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으로 구성된 홍성군의 4개 군립예술단이 함께 준비한 합동공연으로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가을 문화 축제이다. 공연 구성은 각 예술단이 준비한 드보르작 교향곡, 홀로 아리랑, 축연무, 한성준류 태평무 등의 공연과 예술단이 함께 모여 연주하는 녹이상제, 평화의 아리랑을 연주하여 깊어가는 가을밤, 홍성군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만끽하는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립예술단은 그동안 홍성군의 문화예술에 관한 자긍심을 선보여 왔던 만큼 이번 합동공연을 통해 큰 감동을 전달하고 예술인과 홍성군민의 예술교류와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성군립예술단 합동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문의 사항은 (재)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선8기 이용록 홍성군수가 해양, 내륙, 산림 3대 중심축으로의 관광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천명한 가운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고공행진에 이어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이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최종 선정되며 내륙관광 활성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홍성군에 따르면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 홍동면의 문당환경농업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은 정부의 국정 기조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실현을 위한 지역문화 매력자산의 발굴·육성·확산 필요성에 따라 기존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지역 문화대상’사업을 대체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전국 지자체와 국민발굴단이 추천한 1,000여 곳을 대상으로 국민평가단 심사 등을 거쳐 지역문화 명소 58곳,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의 로컬100선이 지난 17일 최종 확정됐다. 문당환경농업마을은 전국 최초로 오리를 활용한 논농사를 시작해 쌀과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3일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이날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최원철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시설 안전관리 지원 등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된 단체로, 공주시와는 2021년 8월 업무협약을 맺고 ‘공주시 사회복지종사자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부와 공주시가 각 1만원을 지원하여 공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해 가입한 단체 상해보험 지원사업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운 상황을 접하고 큰 도움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안팎의 많은 도움으로 피해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지난해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 2020년 사회복지시설 코로나19 피해 예방 지원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공주전국어린이국악경연대회 추진위원회와 함께 ‘제4회 공주 전국어린이국악경연대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악 꿈나무 발굴과 전통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13팀이 참여해 판소리와 민요, 기악 등 3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국악 명인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가운데 영예의 대상인 충남도지사상에는 소춘향가 민요를 선보인 경주 금장초등학교 3학년 박지민 학생이 차지했다. 금상에는 ▲판소리 부문 용인 기흥초등학교 4학년 김진현 ▲판소리 부문 구리 건원초등학교 5학년 손연재 ▲판소리 부문 남원 월락초등학교 6학년 이예경 ▲기악 부문 수원 곡정초등학교 6학년 김단유 학생이 수상했다. 이밖에 은상 5명, 동상 3명, 지도교사상 등 참석자 전원이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꿈나무 발굴을 위해 공주시가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공주시 전통 문화예술을 즐기고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대상을 받은 박지민 학생은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공주문화원 리모델링 사업인 공주 컬처라운지 플랫폼 조성 사업에 대한 준공식을 지난 23일 공주문화원 앞 제민천 역사문화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도의원과 시의원, 이일주 공주문화원장과 문화 예술인, 시민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1년 건립된 기존 공주문화원은 건물이 노후화되어 단열과 창호 교체, 내부 환경 개선 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중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7억 2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기존 입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알루미늄 복합 패널과 고흥석으로 교체 시공하고 고성능 창호 설치로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단열 성능을 확보해 냉난방 효율을 증대시키고 철골 보강재 설치로 지진 발생에 대비했으며 엘리베이터 설치로 작품 운반과 강좌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거점 시설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문화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문화 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공주사대부고 앞 감영길 일원에서 ‘제2회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로 맞는 이번 축제는 충청감영 도시로서 공주의 역사적 위상을 알리고 백성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자 했던 ‘여민동락’ 정신을 느껴보기 위해 ‘충청감사의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3시 공주사대부고 앞 감영길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충청감영 관찰사 부임 행차, 향시 및 진휼 재현, 충청감영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충청감영 관찰사 부임 행차는 전문 배우와 공주시민, 축제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해 관찰사가 충청감영에 부임하는 행차를 재현해 본다. 행렬은 충청감영이 공주에 처음 들어섰던 공산성에서 출발해 충청감영이 오랫동안 있었던 충청감영터(현 공주사대부고) 앞 주무대까지 약 1.5㎞ 이어지며, 행렬 중간에 공연을 통해 볼거리를 더한다. 향시 재현은 조선시대 각 도 감영에서 실시한 과거시험인 향시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공주지역 초등학생들이 조선시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24일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역차별 해소를 위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최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특별법’) 제29조에 따라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공주와 같은 비혁신도시는 인구감소, 지방소멸이라는 생존의 위기에 놓이게 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제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제한된 효과와 지역 불균형을 초래한 만큼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반드시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기관 이전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유상범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은 ‘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의 이전’을 원칙으로 제시하고 있다. 최 시장은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비혁신 도시를 포함하여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 간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귀중한 정책적 수단으로 추진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공주시 실정에 맞는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