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3일 태안문화원 제2강의실에서 관내 생명존중(자살예방)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3년 학생 자살예방 및 위기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생명존중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잠재적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촘촘한 교내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한국자살예방센터 정택수 센터장은 청소년 자살의 위험 요인과 보호 요인에 대한 설명으로 자살과 자해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상담 사례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실질적인 개입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선생님들의 끊임없는 관심이 학생들을 살아갈 수 있게 한다.”며 “바쁜 와중에도 연수에 참여해준 교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내년 상반기에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자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자살 예방 및 위기 지원 연수를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이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 확산차단을 위해 선제적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지난 2023년 10월 20일 서산지역 소 사육 농가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이후 당진을 비롯한 인접 시군까지 빠르게 확산 중이며, 이에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군은 군수 주관 특별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발생 인접 농가 67호 1909마리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특히 겨울철 상시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통해 관내로 진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23일 오후 거점소독시설을 긴급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축산농가 모임 금지 및 예산축협 경매장에 대해 방역조치 해제 시까지 잠정 폐쇄 조치했으며, 방역차 2대, 축협공동방제단 6대, 광역방제기 2대 등 가용한 소독장비를 총동원해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전염병 매개체인 흡혈모기의 방제를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각 읍면 연막 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이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 추진에 앞장서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태안읍 백화노인복지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복지관 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3일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맞아 실시된 것으로, 군은 참여자들에게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화재 시 대피 요령 등을 알리고 실제 사고 사례를 접목한 맞춤형 교육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이로써 태안군이 올해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위해 방문한 시설 수는 총 17개소(20회)로 늘었다. 군은 올해 △초등학교 2개소 △장애인 복지시설 4개소 △돌봄교실 7개소 △고등학교 1개소(3회) △노인 교통안전교육 1개소(2회) △노인복지시설 2개소를 찾아 교육을 실시했으며 총 7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태안군은 신체적·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이 제대로 된 안전교육을 받지 못해 위험요인에 항시 노출돼 있는 경우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23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사단법인 나눔문화예술협회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으로부터 유한킴벌리 제품인 크리넥스 화장지, 물티슈, 핸드워시 등 7종의 위생용품을 전달받았다. 후원 물품은 도내 아동복지시설 238개소 아동 6471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나눔문화예술협회는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문화예술 진흥, 미래인재 양성,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 지사는 지역 아동에 대한 단체·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전하고 “도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유한킴벌리와 함께 나눔에 동참해 상생의 가치를 나눌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들의 위생은 건강한 성장과 직결되는 만큼 아이들의 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도민 참여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도민들의 기부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정회영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해 헌수금을 기부한 기업·단체·개인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단체 헌수액은 충청남도개발공사 2억 원, 건축사사무소 28개소 8000만 원, 대전충남축협 운영협의회 5000만 원,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3000만 원, 웅천장례식장 1000만 원, 티와이전력 1000만 원, 대일공업 1000만 원, 한국양묘협회 충남지회 1000만 원, 대영이엔씨 500만 원, 충남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 500만 원, 153에너지솔루션 500만 원, 보령수산업협동조합 500만 원, 서산수산업협동조합 500만 원, 당진상공회의소 500만 원, 서광 500만 원, 충남도청 공주고 동문회 500만 원이며, 이외 개인 등의 기부금까지 3차 모금액은 총 4억 4100만 원이다. 도는 이번 3차에 이어 기부에 대한 의사를 전달해 온 기업·단체 등과 다음달 중 4차 기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23일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으로부터 한부모 가족 지원을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선일 천안지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선행을 베풀어 주신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한부모 가구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은 위기가정 생계비와 의료비 등의 지원과 △한 끼 식사 나눔 기부 캠페인 △하이트진로 장학생 선발 △어린이 지킴이 사업 등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가 지난 21일 신평면 신흥리 소재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 관련 긴급 방역 조치를 하고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소에서만 발생하는 비(非) 인수공통질병으로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는다.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고열과 식욕부진, 피부 발진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폐사율은 10% 이하이다. 지난 10월 21일 서산시에 있는 한우농장에 이어 당진시 신평면 신흥리 한우농가에서도 의심 축이 신고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5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진시는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발생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48두에 대하여 매몰 처리를 완료했다. 22일 오후 발생농장 100m 인접 농장에서 감염 축이 추가로 발생해 23일 40두에 대한 매몰 처리도 끝냈다고 밝혔다. 현재 공수의 등을 동원해 긴급 백신접종 반을 편성하고 10㎞ 이내 339농가 18,239두에 대한 예방접종을 10월 24일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보건소와 축협 방제단을 활용해 흡혈 곤충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등 방역에 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축제만 있으면 정치 광고물이 난립하고 있다. 바로 다 정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총선이 다가오면서 정치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다”며 “당협위원장과 국회의원만 할 수 있는데, 해당하지 않는 정치인의 현수막도 버젓이 붙어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2월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 현안 관련 현수막은 신고하지 않아도 설치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개정안이 시행되며 정당 현수막이 급증, 전국적으로 안전 위험과 정치권 혐오 등 관련 민원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5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개정해 위반 정당 현수막을 강제로 철거 중이다. 행안부는 인천시 조례에 대해 상위법 위임이 없어 위법이라는 취지로 대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이후 전국적으로 조례 개정 움직임이 일고 있는 상황. 박 시장은 이 같은 흐름을 언급하며 시 차원의 대응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제 지자체들이 조례를 제정해 규제에 들어가고 있다. 우리도 우리대로 추진해야 한다. 갑·을 선거구 권역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관내 초등학생회 연합회 임원 24명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관련 사적지에서 평화·통일·역사캠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헌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묵렴 등을 실시했으며 5·18 자유공원을 방문하여 법정 상황극을 통해 당시의 사건을 생생하게 재연하고 주먹밥 체험 등을 통해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앞으로 다양한 평화, 통일, 역사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장 회의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안을 진단하고 각종 학생생활지도 및 성희롱, 성폭력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활동 강화 △ 학교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 안내 △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 학교폭력 발생 시 절차 및 보고체계 준수 등으로 학교의 학생 사고 예방 및 각종 상황별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정석 교육장은 “최근 학교폭력, 성폭령, 마약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다.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단 한 건의 학생 안전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금)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을 여는 에듀테크 활용으로 즐거운 수업 만들기’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 사례와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한 수업 디자인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조력교사제, 신규교사 역량 강화 연수 등 저경력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의회는 23일 제1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31일까지 8일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4건의 조례 제·개정과 의원 발의된 4건의 조례안,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4일과 30일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하며, 25~26일에는 3일간의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한 후 마지막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특히 이번 위원회 활동 중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서영훈 위원장)에서 제2서해대교(국도 제77호)예타면제사업과 추진 건의를 위해 국토교통부(세종특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당진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당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 ▲당진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이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에서 “10월 5일 합덕읍을 시작으로 15일간 진행됐던 이·통장간담회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