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가 상습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불당2동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할 방안을 찾아 나섰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7일 소상공인으로부터 주차 문제에 대한 민원이 많은 불당2동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관련 부서장으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대안으로 물총새 공원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 등 주차난 해결책을 적극 찾아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시는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의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최적의 방안을 찾아 불당동 불법주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7일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이하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7월 국회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 및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자매도시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우리 바다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챌린지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믿고 드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하는 만큼, 수산물 소비가 되살아나 어업인이 근심 걱정 없이 마음껏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지명하며 챌린지를 이어갔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 수산물 소비 장려를 위한 인증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는 1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제고하고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10월 2일)은 사회 발전과 후손 양육에 역할을 다해 온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제고하고 감사의 뜻을 표현하고자 정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김태흠 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김복만 도의회 부의장, 김응규 복지환경위원장, 김지철 도교육감, 유재성 도경찰청장, 시군별 노인회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경로헌장 낭독, 모범 노인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도지사 표창, 노인회 중앙회장상, 도 연합회장상 등을 노인의 날 유공자에게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저를 포함한 우리 세대는 전쟁과 가난에 맞서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신 어르신들 덕분에 자유와 번영을 누리게 됐다”라며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건강과 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13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10월 중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직장교육훈련은 서산소방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장 비위예방교육, 폭력예방, 음주운전 등 예방교육, 찾아가는 소방관서 청렴․비위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샌드아트 및 마술, 마임을 통해 보다 쉽게 청렴 의식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직장교육훈련을 통해 중점비위를 근절하고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산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 ‘피자 알볼로’이재욱 대표가 홍성군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이용록 군수로부터 홍성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이재욱 대표는 오는 11월 18일 홍성군과 김태균 선수가 개최 예정인 ‘결성 만해야구장 유소년 야구캠프’에 1천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홍보대사 임명 후 공식 첫 일정으로 다문화가족 아이들을 보살피는 홍성 한사랑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인 광천사랑샘 육아원을 차례로 찾은 이재욱 대표는 피자를 선물하고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홍성군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홍성한우와 남당항 대하를 이용한 피자 등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겠다고 밝혀 실제 제품으로 나올지도 지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고향이 홍성인 이재욱 대표는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도심공동화가 진행된 홍성읍 홍고통 골목을 둘러보며 고교시절 까까머리 친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당시를 회상하며 추억에 빠지기도 했다. 이재욱 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10월 14일 보령 청년 커뮤니티센터에서 10월 14일부터 10월 21일 까지 개최되는 제3회 보령 청년주간의 첫 프로그램인 보령 청년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령 청년을 만나면 세상이 바뀐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일 시장, 장동혁 국회의원, 박상모 시의장 및 시·도의원, 보령 청년 등 40여 명이 모여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 청년 만세’에서는 함께 친해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즐겨보령’, 청년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로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들어보령’, 조별로 소통하며 정책을 발굴하는 ‘소통해 보령’ 등 정책 발굴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년들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청년정책에 전반에 관련된 이야기 외에도 일하는 청년들에 대한 기회의 제공 ⯅아이를 키우며 느낀 의료 시설 인프라 부족에 대한 지원 문제 ⯅보령을 찾는 젊은 관광객들을 위한 천북·오천 지역 등의 버스 배차간격 문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밝게 빛나는 보령 청년 만세’ 글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소방서는 도로주행 중 긴급차량이 지나갈 때 올바르게 길터주는 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각종 재난과 사고가 발생한 때에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통상적으로 5~7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야 한다. 출동·방해, 주·정차 등의 문제로 화재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지연될 경우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길 터주기 방법은 ▲(교차로)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 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편도 3차선 이상) 일반 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황단 보도) 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는 16~17일 강원도 강릉에서 제7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후반기 임원 선임의 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제7차 임시회에는 시도의회의장 16명과 강원도지사 및 교육감, 강릉시장 등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개회식과 간담회에 이어 본회의를 거쳐 안건 협의 및 심의를 진행하고, 2일차에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현장을 시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충남도의회가 신청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재난구호금 1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제18대 후반기 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지방의회 의원 의정활동 예산지원 관련 개선 건의안 ▲한국형 구급차 개발 및 도입 촉구 건의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권의 지방이양 촉구 건의안 등이 있으며, 채택한 건의안에 대해 정부와 국회에 촉구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협의회장으로서 첫 임시회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의결한 안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의회가 13일 당진국민체육센터에서 시의회와 집행부 상호 간 화합의 한마당인 배구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의회와 집행부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소속 의원들과 오성환 시장 및 집행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시의원들은 이날“스포츠 경기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와의 친목을 다지고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덕주 의장은“우리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협력과 조화를 통해 합리적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오늘 친선 배구경기는 두 기관의 갈등을 해소하고, 더 건강한 의정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이익을 위해 협력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 활동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겠다”는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가 시 소속 5급 공무원과 5급승진의결 공무원, 금년도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유교적 가치가 깃든 특별한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시는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유교문화 연구기관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16일 오전부터 이틀간의 교육을 추진했으며, 총 83명의 공무원이 ‘선비정신’을 주제로 한 공직자 청렴관ㆍ국가관ㆍ공직관 확립 노력에 함께했다. 교육은 △유교문화 아카데미 △유교문화 체험 △문화유산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K-유교문화의 효과적 발전ㆍ계승법’, ‘유교문화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사고방식’, ‘공무원으로서 알아야 할 옛 선비의 교훈’ 등이 세부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선비의 ‘생(生)ㆍ서(書)ㆍ다(茶)ㆍ락(樂)’을 엿볼 수 있는 유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유교에 관한 영상 콘텐츠는 물론 캘리그라피, 다도, 국악공연 등을 즐기며 선비의 가르침을 오감을 통해 체득했다. 또한 논산을 대표하는 유교문화유산인 명재고택, 돈암서원 등을 찾아 현장의 숨결을 느끼며 ‘유교 명소’를 전통과 현대의 소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젓갈의 고장, 논산시 강경읍에서 펼쳐지는 ‘2023 강경젓갈축제’의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 측은 오는 19일 ‘2023 강경젓갈축제’의 개막 축포를 쏘아 올리고 4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작년에 이어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조화를 추구하는 ‘논산표 특산품 궁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짭짤한 감칠맛의 강경젓갈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의 상월고구마가 환상적인 ‘케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구체적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 개막식에는 점심시간에 맞춰 본무대에서 열리는 ‘초대형 젓갈·고구마 비빔밥 퍼포먼스’가 축제의 출발을 알린다. 오후 6시에 진행되는 공식 개막식에는 젓갈 관련 개회 세리머니를 비롯해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이환, 오렌지인디고, 김수찬 그리고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나서 신명 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둘째 날 일정표에서는 젊은 감각이 녹아있는 ‘EDM 페스티벌’ 순서(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가 눈길을 끈다. DJ메이즈, GRACE, YAN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16개 읍·면에서 운영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2023년 189명을 추가 위촉해 촘촘한 복지인적안전망을 통한 복지사각 지대 발굴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보호 체계를 확대 운영한다. 군은 지난 14일 사회복지박람회에서 부여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 위촉 대표와 생활업종 한전MCS(주)부여지점 위촉 대표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현재까지 1,69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일상생활 중 위기 요소가 포착되는 가구를 선제 발굴해 읍·면에 제보하거나 위기가구 발굴조사에 참여하는 등 고위험 가구 모니터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복지인적망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어려운 가구를 찾고,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은 지난 9월 전기검침업무기관인 한전MCS(주)부여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검침원(1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함으로써 부여군 내 마을 구석구석까지 어려운 이웃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