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및 대덕형 마음돌봄사업을 추진하는 복지직·간호직 공무원과 민·관 돌봄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의 돌봄 관련 담당자들의 주민 중심 맞춤형 서비스 전문성 및 돌봄창구 및 수행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다학제·다직종 연계협력 방안 강의를 듣고 노인 의료돌봄 시범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과제에 관한 논의를 나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대덕구만의 특색 있는 돌봄사업”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발굴 및 돌봄 현장에서의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6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전국화에 앞서 대전 최초 대덕구 케어안심주택 내 입주민의 원스톱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방문의료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사회적 입원을 예방하기 위한 방문재활서비스 확대, 방문구강교육 신규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일 계룡버스한울타리봉사회(회장 조승희)로부터 라면(22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된 물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승희 계룡버스한울타리봉사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계룡버스한울타리봉사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계룡버스한울타리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면밀히 살펴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계룡버스(주)는 2012년 9월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울타리봉사회를 출범 후 현재까지 108명의 회원들이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학교 주변의 안전한 식품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 내 훼손된 보호구역 지정 표지판에 대한 실태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 반경 200m 내 문구점,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고열량·저영양식품 및 고카페인 식품 등을 판매할 수 없도록 지정한 곳이다. 현재 중구 관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41구역{56개 교 및 오월드 1개소(시범구역)} 이며, 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구역 내 설치된 총 77개의 표지판 중 분실되거나 훼손된 표지판 12개를 교체 완료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등급 상향을 위해 각 지표별 담당 직원으로 TF팀을 구성하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민원평가 TF팀 단장(자치행정국장 안용호)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 및 민원처리 향상⌟을 목표로 한 비전을 선포하고 운영방안 설명과 참석자 전원이‘중구기’를 들고 다짐을 결의하는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중구는 2025년 상위등급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 간 상호보완적 협력관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추진상황 회의를 4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발대식은 단순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등급상향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불편하고 부당한 민원 운영 실태를 바로잡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문제의식을 갖고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2016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행안부는 민원행정체계 및 법정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7월 경기도 내 일부 유치원·초등학교 놀이터 고무바닥재에서 유해물질(PAHs:다핵방향족탄화수소)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데 따라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터 고무바닥재를 PAHs 기준치 이하로 시공할 수 있도록 권고하여 구민 불안감 해소 및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PAHs에는 벤조피렌·벤즈안트라센과 같이 발암물질로 분류된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어, 놀이터의 고무바닥재가 유해물질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현행 '환경보건법'에서는 중금속, 폼알데하이드 등에 대한 기준을 두고 있는 반면, PAHs에 대한 기준은 규정하고 있지 않다. 이에, 중구는 어린이들이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실외체육시설 탄성포장재 표준(KS F 3888-2)’의 PAHs 기준치를 준용하여 건설 중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PAHs가 기준치 이하로 시공될 수 있도록 권고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직 환경보건법이 개정 전이지만 각종 유해환경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놀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개발행위 예방을 위한 2024년도 정기 점검과, 해당 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도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현장 홍보를 병행 추진했다고 밝혔다. 구는 안영동 등 개발제한구역(A=27.64㎢) 내 ▲대형건축물 및 시설의 무단 신‧증축 등 위반행위 ▲축사‧창고‧비닐하우스 등을 공장‧작업장‧사무실‧주택 등으로의 불법 용도변경 ▲물건적치, 성‧절토, 묘지 조성 등 무단 토지형질변경 등의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위법행위와 벌칙 규정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대민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아울러,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자를 위한 주민지원사업(주택개량보조,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 생활비용보조 등)에 대한 홍보문도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자체 제작하여 전달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정기점검 및 홍보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개발행위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내년도 주민지원사업을 널리 홍보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 4,81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정된 481가구에 세대당 10만원씩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겨울 강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후원금이 저소득 가구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설날·추석 명절 지원금 4,169만원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금 2,890만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이 오는 22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천상의 연인’을 주제로 진행되며,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 전임지휘자 구병래 지휘, 정혜선 반주, 합창단원 24명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보이스앙상블 노이시아모의 특별공연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존 레빗(John Leavitt)의 축제 미사곡으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이며, 한성훈 작곡의 아트팝 한국 가곡들과 미녀와 야수, 렌트, 맘마미아 등 뮤지컬 넘버 합창으로 유쾌하고 다채로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클래식·크로스오버·팝·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보이스앙상블 노이시아모가 특별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서철모 청장은 “1989년에 창단된 소리새여성합창단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해 왔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전해진 감동이 오래도록 마음속에 머물러 삶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5일 민·관·경 합동으로 ‘상가밀집지역 클린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서구는 대학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유해업소가 밀집된 갤러리아 일대 상가 지역에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전지방경찰청, 둔산경찰서, (사)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서부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불법현수막, 족자 등 정비 ▲적치된 에어라이트, 명함형 전단 수거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해 집중 지도 점검 및 캠페인 합동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보호와 안전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와 유해업소 지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1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과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번에 신규·재위촉된 41명의 서포터즈는 2년 임기로, 오는 2026년까지 여성친화도시의 비전과 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대전세종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 염인섭 강사가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적용을 위한 서포터즈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성인지 관점과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우리나라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제도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의 참여와 의견이 모일 때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5일 접견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한영복 참전용사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 1932년에 태어난 故 한영복 참전용사는 18세인 1950년 9월 경기 양주지구 전투에서 전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전쟁의 혼란 속에서 무공훈장을 수여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수훈 사실이 확인돼, 무공훈장이 74여 년 만에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호국영웅의 화랑무공훈장을 전달받은 유가족 한상기 씨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찾아주기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늦게나마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동구는 국가보훈대상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자양동 우송예술회관에서 ‘제27회 동구 고운매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날엔’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마음을 설레게 하는 노래’, ‘마법 같은 말’ 등 가슴이 따뜻해지는 무대들로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성악가 바리톤 권도형, 소프라노 박혜림이 특별출연해 뮤지컬 ‘드라큘라’, ‘캣츠’의 유명한 곡들로 무대를 구성해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양왕렬 밴드의 반주와 함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The Phantom Of The Opera ▲Think Of Me ▲All I Ask Of You를 비롯한 다양한 노래로 구성해 합창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더해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연주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고운매합창단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운매합창단의 멋진 무대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