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 동물복지센터가 지난 10월 17일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신라대학교 지산학 펫파크에서‘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프로그램’첫 회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의 행동 문제를 진단하고 맞춤형 교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권역별 집합교육 형태로 총 20가구(권역별 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7일 첫 회차인 1권역(모라·삼락) 교육을 시작으로 2권역(덕포·괘법)은 10월 24일, 3권역(감전·주례)은 10월 31일, 4권역(학장·엄궁)은 11월 7일 각각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사상구와 신라대학교는 오는 11월 29일 신라대학교에서 열리는 ‘2025 사상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비롯해 내년에는 행동교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동물보호 교육, 반려견 리드워크(산책 예절)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반려동물 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프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과거 대규모 공동묘지와 고물상, 무단 경작지 등으로 훼손된 산림을 '도시 숲 조성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대표적인 여가·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월 16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황령산 생태숲’(부산 남구 문현동 2-26번지 일원)은 총 2만 8,100제곱미터 규모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약 8년간 3단계에 걸쳐 총사업비 약 58억 원을 투입해 완성한 도심형 생태숲이다. 조성 이전에는 471기의 공동묘지와 1,200제곱미터 규모의 고물상, 수십 개소의 무단 경작지 등이 집중되어 있었으나, 묘지와 고물상을 이전하고 부지를 정비해 수목을 식재하고 휴게·편의시설을 조성함으로써 도심 속 생태·여가·체험 공간으로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이유는 혐오시설의 대표격인 공동묘지를 생태숲 조성 대상지로 선정하고, 복잡한 행정절차 이행과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거액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을 완성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nb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강서구는 4050세대 중장년층의 독서문화 확산과 세대별 맞춤형 도서서비스 강화를 위해 강서도서관 내 ‘4050세대 맞춤형 만화 서가’를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웹툰과 만화 콘텐츠가 전 세대에 걸쳐 큰 인기를 얻고 있으나, 기존 도서관 만화 자료는 청소년 중심으로 구성돼 중장년층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강서도서관은 4050세대의 취향과 공감대를 반영한 만화 코너를 새롭게 구성, 이용자층 확대와 독서문화 저변 강화에 나섰다. 이번 ‘4050 만화서가’에는 △고전 명작 만화 △사회·역사적 주제를 담은 교양형 만화 △휴식과 힐링을 전하는 에세이형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선별·배치됐다. 강서도서관 관계자는 “만화는 단순한 오락물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문화 콘텐츠”라며, “4050세대가 친숙한 형식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을 보다 가까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세대별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평생학습도시 강서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책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강무길 위원장 등 소속 의원은 10월 20일 부산 SW·AI교육거점센터 5층에 위치한 부산온라인학교 개교식에 참석한다. 부산온라인학교는 소인수 선택 및 교사 미배치로 기존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웠던 과목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립 각종학교로, 올 3월에 개교하여 부산 소재 일반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온라인 스튜디오와 온·오프라인 강의실, 수업지원실, 전산실 등 최신식 시설과 기자재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에 교육위원회는 학교운영계획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기자재 구축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다만, 온라인학교의 설립 취지가 올해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연계하여 학생 진로와 적성에 맞춘 다양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했는데, 개설 과목 중 수능 관련 과목 비중이 7대 광역시 중 울산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 학생들의 선택권 제공과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서 개설 과목의 다양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부산온라인학교는 구)덕천여중 시설을 활용하여 SW·AI교육거점센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대표 선수단이 대회 4일 차인 20일 현재 금메달 5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5개로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은 개최지 부산의 자존심을 걸고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전국 강호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사전경기에서는 계성여자고등학교(교장 마석황) 구차빈, 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곽정록) 김하은, 장하선, 조혜림으로 구성된 부산 선발팀이 펜싱 여자 플러레 단체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 금메달을 획득하며, 부산 선수단의 금빛 질주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에어로빅·힙합 종목에서 눈부신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동여자고등학교(교장 김혜선) 김지윤, 부산체육고등학교 김예담, 김채원, 최현서, 구지윤 선수로 이루어진 부산선발 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부산동여자고등학교 김지윤은 에어로빅 여자개인전과 힙합 여자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부산 선수단 첫 3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 수영 종목 남자부 접영 200m에서 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북구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임성배)가 10월 16일 오전 10시,‘북구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 4명을 비롯해 용역기관, 집행부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착수한 연구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그간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구역의 노선 및 인력운용 효율화 ▲노무비 체계 개선 및 근로자 처우 향상 ▲장기인력 운용 로드맵 수립 ▲부산 북구 폐기물 관련 조례 개정안 제안 등 실질적인 개선책이 제시됐다. 특히 민간위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재위탁 시 성과평가보고서와 감사지적사항 및 개선이행 결과를 제출서류에 포함하도록 하고, 대행계약의 총액뿐 아니라 세부 항목별 내역을 공개하도록 하는 제도적 보완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임성배 대표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는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집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5일 부산뇌병변복지관에서 ‘2025년 북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북구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한 목공예 프로그램과 장애·비장애 통합 프로그램 ‘휴놀교실’의 성과물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13개 기관이 운영한 30여 개 프로그램의 성과 영상이 상영됐으며, 식전 공연으로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북부산수어통역센터에서 진행했던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수어 프로그램 ‘손으로 하나되는 우리’ 공연이 펼쳐져 감동의 울림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송인애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 대표가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의 이슈와 솔루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북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컨설팅 결과 보고와 금정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또 올해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함께한 ‘향기 클래스’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의 유망 섬유패션 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금정 패션 로드쇼 · 패션 STYLE-UP 마켓’이‘제9회 라라라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도시철호 1호선 부산대역 아래 온천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금정 패션 로드쇼는 ‘2025년 패션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기 창업자들이 선보이는 섬유패션 제품을 활용한 시니어 모델 패션쇼이다. 행사는 24일 오후 4시 30분 부산대역 어울마당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며, 지역 창업자와 시니어 모델 간의 협업으로 준비되어 더욱 뜻깊다. 금정 패션 STYLE-UP 마켓은 ‘2025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세부 사업으로, 지역 섬유패션 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 그리고 커스터마이징 티셔츠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섬유패션 기업의 아이콘 상품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로서, 관내 기업이 구민들에게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3일 선두구동에 위치한 '중리경로당'신축 개소식을 가졌다. 중리경로당(두구중리2길 21)은 단독주택 용도로 사용되던 건물을 매입하여 지상 1층, 연면적 164㎡의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조성하여 지난 10월 준공했다. 개소식에 앞서 선두구동 마을 주민들이 경로당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와 풍물놀이 공연을 진행하여 분위기를 돋우었고, 참석 내빈들과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개소식에서 경로당 건립에 힘써온 시공사 대표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함께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소식 행사에 참여한 중리경로당 회장은“금정구청에서 멋진 건물을 지어줬으니, 회원들과 화합하여 모범적인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중리경로당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기원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0월 16일, 구청 광장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봉송 환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화봉송 주자, 주요내빈 및 금정구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부산대 응원단 피날레 △장서초 라온누리합창단 △큰북 축하공연으로 현장에 있는 주민들의 흥을 돋우고, 성화봉 점화 및 인계, 금정구 구간의 성화봉송 출발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성화봉송은 금정구청을 출발하여 삼성물산 로가디스 두실점까지 6개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금정산성 북문광장에서는 수문장 복장을 입은 주자들의 이색봉송이 이어져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우리가 모두 하나 되어 땀과 열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자 미래를 향한 희망을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금정생활문화동아리 지원사업 '흥나는 금정'의 결과 공유회 “흥나는 한마당”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정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흥나는 금정' 사업은 생활문화동아리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교류하며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어 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금정구 내 생활문화 동아리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금정 구민 모두에게 보여주는 생활문화 공유의 장이 될 전망이며, 플룻, 바이올린, 첼로 등 총 13개의 관내 생활예술 동아리 단체가 참여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홍길 금정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생활예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문화 활성화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앞으로도 금정구민이 문화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일현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보다 많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티예술촌 소속 지역 청년 작가 4인의 독특한 색채와 매체를 자연스럽게 산책하며 경험해 보세요” 홍티예술촌은 사하구 소재의 부산 청년 작가들을 위한 창작 거점공간이다. 부산도서관은 오는 10월 28일까지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지역 청년 작가 초대전 '산책(冊): 읽어보는 예술' 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지역 신진 작가들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활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청년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색채와 매체를 통해 개인과 사회, 내면과 외부 세계 사이를 탐구하며, 전시장은 ‘한 권의 책(冊)’처럼 이들의 세계가 엮인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홍티예술촌 소속 지역 청년 작가인 ▲박숙민 ▲조민지 ▲김세로 ▲노인우 4명 작가가 '현재를 살아가는 산책자'의 시선으로 세상과 감정을 탐색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입체 조각작품과 평면 회화 등 30여 점이다. ▲박숙민은 '기울어진 땅 위의 그린(green) 숲'을 통해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