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과 ㈜더본코리아는 지난 15일 예산시장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삼국축제 기간 ‘제2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와 ‘제13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2개의 전국대회를 동시 개최하며 흥행매직을 이어갔다. 우선, ‘제2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아 대상의 훈격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상향했고, 대회 시상금의 규모도 4천9백1십만원으로 더욱 확대했으며, 참가팀도 12개팀에서 16개팀으로 확대했으며 예선전을 거쳐 출전해 삼국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국대회의 위상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16개팀이 참가해 대학부 8팀, 일반부 6팀, 고등부 2팀으로 예산군 식재료 5가지를 이용한 종합요리 대회로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개발을 통해 새로운 맛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 1개팀은 (세종대)로 우승상금 2000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획득했으며, △최우수상 1개팀은 (경기대)로 상금 1000만원과 충남도지사상을 △금상 3개팀은 (TRY팀), (문경샤퀴테리아카데미), (우송대)으로 선정돼 상금 각각 500만원과 예산군수상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지난 12일 ‘부여군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개발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위 용역은 2026~2030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발굴, 개발계획 수립, 투자심사 등을 수행한다. 부여군을 포함한 충남 서남부권은 북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성장한 상황이다. 충남도는 골고루 잘사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2007년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현재 부여군 등 9개 시·군에서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용역은 ▲지역 현황의 정확한 분석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사업 추진 ▲선택과 집중 ▲사업 착수 前 행정절차 이행을 목표로 한다. 목표 이행을 위해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 ▲세계화 흐름 ▲인구변화 추이 ▲부여군 핵심 규제(문화재, 농지, 하천)를 고려한 긴 안목과 세세한 지역 분석이 필요하다. 앞으로 ▲풍부한 최신 데이터와 사회과학적 분석 도구를 활용한 지역 현황 분석 ▲지역균형발전사업 및 후속 사업 발굴 ▲사업별 제안서 작성 및 개발계획 수립 ▲관련 부서, 전문가, 군민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통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6일부터 10일간 쉼 없이 달려온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로 진출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올해를 세계화 원년으로 세계 축제로 격을 높여 개최됐다. 특히, 개막식에서 ‘세계인삼수도 금산’을 선포하고 인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외국인 방문객의 방문도 눈에 띄었다. 금산군은 이번 축제에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 외신기자 방문을 비롯해 교류 도시·단체 초청, 문화탐방, 학술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라오스, 니카라과, 세네갈, 몽골, 라트비아, 체코 등 11개국 주한대사관 임직원‧관계자들과 3도3군관광협의회에서 출시한 상품을 통해 일본인 관광객들도 축제장을 찾았다. 지난 6일 개막부터 12일까지의 금산을 찾은 인원은 72만 명으로 명실상부 최고의 인삼축제로의 위상을 지켜냈다. 군은 이번 축제 최종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체험, 경연·공연, 전시·학술·교역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16일 계룡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계룡시 평생학습포털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계룡시 평생학습포털’은 올 7월 용역에 착수해 각 부서 및 평생학습 실무협의회에서 제시되는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 평생학습포털은 ▴평생학습도시 계룡 ▴알림마당 ▴평생학습 프로그램 ▴평생학습이용권 ▴평생학습 네트워크 등 총 5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간 곳곳에 분산되어 있던 교육 정보를 한데 모아 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평생학습 프로그램’ 메뉴에서는 계룡시 각 부서에서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평생학습 기관의 홈페이지 링크를 함께 게시했으며, 온라인 강좌 탭에서는 무료 온라인 강좌 사이트 소개를 통해 총 5000여 개의 평생학습 콘텐츠를 연계했다. 계룡시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 강사와 동아리 현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평생학습 네트워크 메뉴를 확인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평생학습포털 구축으로 시민들께서 보다편리하게 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서천군 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제15회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서천축구협회, 한산소곡주배축구대회 추진위원회, 한산소곡주영농조합법인, 한산축구클럽이 주최하고 서천군, 서천군체육회, 한산면체육회가 후원한 대회로 전국 12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는 4년 만에 개최한 제6회 한산소곡주 축제와 동시에 진행돼 서천군의 대표 특산품인 소곡주를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참가팀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충남 논산시 한울FC가 전북 미령축구단을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김기웅 군수는 “한산모시와 소곡주의 고장인 서천군에서 전국 단위의 축구대회를 개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이 군민들의 문화향유권과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풍요로운 10월을 맞아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17일부터 21일까지 ㈔서천예총 주최로 ‘2023 서천예술제’가 ‘얼싸안다 서천’이란 주제로 전시, 체험, 시 콘서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오는 19일 오후 7시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천군이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중 하나이자, 대학로와 전국 도시에서 500회 이상 공연하며 중장년 삶에 대한 애환을 감동적인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마지막으로, 오는 20일 오후 5시 올해 최초로 서천군의 3개 단체 청년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청년페스타’를 ▲올라운더 밴드의 밴드로 밴딩하다 ▲문화예술연구회협동조합의 한구창작무용극 해방의 염원-마지막 편지 ▲전통예술단 혼의 서천과 몽골의 청년예술이 만나다” 등 3가지 테마로 공연할 예정이다. &nbs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 주최, 서천한산소곡주영농조합 주관으로 이뤄진 제6회 한산소곡주 축제가 지난 13일부터 3일간 한산모시 공예마을 일원에서 펼쳐졌다. 2015년부터 시작된 축제는 한산소곡주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돼 올해 한산소곡주 축제를 바라는 주민들과 소곡주영농조합의 염원에 힘입어 다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산면 소재 24개 양조장에서 생산한 소곡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해 한산소곡주를 잘 아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나만의 취향을 찾는 요즘 세대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대별 분위기와 함께 하는 한산주막, 7080한산포차, 하이볼펍이 열려 이색적인 체험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 각광받았다. 전국 각지에서 몰린 관광객들은 한산소곡주에 대한 호기심을 보이며 즉석에서 이루어진 노래자랑에 참가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한산모시 공예마을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를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유구한 역사의 한산소곡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천군 판교면이 특산품인 도토리묵을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판교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1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판교면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판교면 도토리묵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등을 결합하여 지역특산품을 홍보하고 지역축제로서 정착하기 위한 첫 시도로 주민들에게 성공적인 시도였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판교면은 ‘제1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0명의 판교면 도토리묵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매진했다. 다양한 문화적인 요소와 판교면의 역사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과거 전통적인 방법으로 도토리묵을 만들었던 방법을 축제장에서 재연하고 당시 사용했던 도토리묵 제조 도구들을 직접 만지고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또한, 현장에서 도토리를 직접 수매해 관광객들이 직접 도토리를 보고 판교면 도토리의 품질과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품에 대한 가치와 신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먹거리 부스, 주무대, 체험부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여군이 지난 14일 부여군에 거주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2023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 가족센터에서 부여군의 다양한 가족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에 참여한 2,000여명의 가족들은 난타, 버블쇼, 필리핀 전통춤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했고 행사장에 방문한 참여자가 노래자랑에 직접 참여해 숨겨왔던 끼를 발산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미니케이크, 무드등, 열쇠고리 등을 만들며 솜씨를 뽐냈고 가족사진 부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순간을 사진 한 장에 담아냈다. 여러 나라의 음식을 준비한 음식 부스는 떡볶이, 마라탕 등 익숙한 음식뿐만 아니라 빌로빌로, 반미와 같은 새로운 음식을 1,000~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특히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이돌봄사업, 성가정폭력상담센터, 드림스타트, 다문화 협의회 등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중 한국조폐공사에서 준비한 ‘5억원 뭉치 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가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청년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 청년마을 페스티벌’에서 청년자립 및 활력 지원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권 지자체로는 유일하다. 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유공 포상은 청년 지원책을 통해 청년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주시는 민간-행정, 지역주민-이주민의 협업으로 청년 마을 및 소통 공간 조성,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청년과 지역주민이 만든 로컬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또한, 특색있는 창업 상가와 그에 따른 유동 인구 증가로 쇠락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청년마을 ‘자유도’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원도심 내 주민, 단체와 연계망을 형성해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 있는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유도해 왔다. 특히, 원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청년지원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가 미주 시장 개척과 해외 우수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미경제인협회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현지 시각 지난 12일 열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공주시와 한미경제인협회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주시의 해외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해외 우수기업 정보 교류 및 지원 ▲공주시 해외 우수기업 지원사업의 협력 수행을 위한 공동협력 체계 구축 ▲외국인 투자 및 국내 복귀 기업 유치 협약 ▲해외 유망 잠재 기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21년 1월 출범한 한미경제인협회는 한미 경제인 상호 간 공동이익을 추구와 각종 현안 해결 방안 모색하고 세계 각국의 기업들과 교류 통한 정보교환, 교역 증진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최원철 시장은 “해외 우수기업 유치는 국내 기업이 보유하지 못한 선진기술을 전수한다는 것”이라며 “해외 유망 잠재 기업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외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강승구 총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3일 금산다락원에서 관련 연구자 및 주민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전통인삼농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5주년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인류가 오랜 시간 동안 자연과 상호작용하며 형성해 온 농업 시스템 중 특히 보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자원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금산전통인삼농업은 지난 2018년 지정됐다. 군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이후 대내외적으로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고자 금산전통인삼농업의 효율적 보전 방안에 관해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를 통해 인삼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박범인 금산군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Shenyao Tang 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장, 유동훈 충남연구원장, 이유직 한국농어촌유산학회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금산전통인삼농업 시스템 보전관리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열린 1세션에서는 △농업유산 보전관리의 필요성과 국외 우수 사례(Nagata Akira 유엔대학 Sustain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