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3일 금산다락원에서 관련 연구자 및 주민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전통인삼농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5주년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인류가 오랜 시간 동안 자연과 상호작용하며 형성해 온 농업 시스템 중 특히 보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자원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금산전통인삼농업은 지난 2018년 지정됐다. 군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이후 대내외적으로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고자 금산전통인삼농업의 효율적 보전 방안에 관해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를 통해 인삼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박범인 금산군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Shenyao Tang 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장, 유동훈 충남연구원장, 이유직 한국농어촌유산학회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금산전통인삼농업 시스템 보전관리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열린 1세션에서는 △농업유산 보전관리의 필요성과 국외 우수 사례(Nagata Akira 유엔대학 Sustainability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107만 명이 찾아오시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번 축제 성과를 통해 세계화 자신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군수는 “처음 인삼축제를 세계축제로 계획했을 때는 까마득히 보였을지 모르겠지만 축제장에 외국인도 많이 찾아오고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됐다”며 “이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국제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차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축제로 갖춰진 자신감을 통해 자신이 맡은 업무 분야가 세계에 내놔도 손색없는 수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본인의 가능성을 믿고 역량과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이번 축제에 참여해 준 기관, 단체 등에 대해 감사를 전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15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열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올해 세계화 원년으로 세계축제로 격을 높이고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미국 현지에서 개최 중인 서산 농특산물 판촉 행사가 연일 인기몰이 중이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LA한인축제 행사장의 서산 농특산물 판매 부스는 어느 때보다도 인산인해를 이루며 1억 5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LA한인축제에서는 서산시의 뜸부기쌀, 홍삼가공품, 생강가공품, 어리굴젓 등 20여 품목이 판매됐다. 시는 이번 판매 실적 증가의 원인이 한류 문화 확산, 지속적인 마케팅, 적극적인 발품행정의 결과로 보고 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국내 수출 업체 및 국외 수입, 유통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농특산물의 최대 구입처인 한인회와 교류 협약을 맺고 꾸준한 해외 판촉 행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와의 간담회 및 상품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번 LA 한인축제 행사장과 LA 시온마켓을 찾아 직접 소비자들에게 서산 농특산물 알리는 데 열을 올렸다. 이 외에도 이 시장은 미국 현지 시각 12일 농식품 유통업체인 마르퀴스와 신선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미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 추진을 위해 3개 글로벌 벤처 선도기업 Ceeya Inc(씨야), A&K Inc(에이앤케이), CosignOn Inc(코싸인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한국혁신센터(KIC, Korea innovation center)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열렸다. 천안시와 3개 다국적기업 그리고 사업 수행기관인 (사)블루문드림(문은수 이사장)은 협력을 통해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양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비롯해 글로벌 현장 체험 및 실습 기회 제공, 교육과정 개발 및 교재개발에 따른 자문 및 지원, 소프트웨어 분야 신규 인력 채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양성사업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천안시가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선제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 사업은 천안지역 청년뿐 아니라 12개 대학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4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1,0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하는 제8회 홍성군가족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다문화축제를 확대해 진행한 것으로 다문화가구뿐만 아니라 한부모가구, 노인가구, 부부가구, 1인가구 등 오늘날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는 가족의 형태를 반영해 모든 지역주민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군가족센터, MG홍주새마을금고,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합창 퍼포먼스, 세계음식 맛보기, 가족체험 부스운영 등 다양한 가족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홍성군가족축제는 다회용기 사용 등을 통해‘1회용품 없는 축제’를 진행하고 탄소중립 실천 체험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가족축제를 통해 가족구성원 모두가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동체 문화 조성과 가족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하며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의 대표 축제인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난 13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예산장터-품격의 시대’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신성이 축하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수 신성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번 축제 출연금 전액을 예산군에 기부해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축제 이튿날인 14일에는 삼국의 품격 레트로 EDM 콘서트가 진행돼 국악인 이윤아와 UV, 박명수 등이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3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드론라이트 쇼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15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2023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쉽 요리대회’가 펼쳐져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가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와 함께 축제의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가 된 ‘제13회 대한민국 명주대상&명주페스타’가 진행돼 국내 다양한 전통주를 소개하고 이를 즐기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15일에는 본선 심사 및 시음행사와 명주 술 품평회 및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서산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의무취학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취학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학대상 아동명부는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10월 1일 기준으로 작성하며, 오는 12월 20일까지 각 가정에 취학통지서가 배부될 예정이고,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의 경우 정부24 누리집 및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2023년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람 및 발급할 수 있다. 자녀의 입학연기와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만약, 입학연기 신청기간을 놓친 경우 해당학교에 취학유예·면제를 신청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학교에서 ‘의무교육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입학연기 여부를 결정한다. 또한, 주소 이전 없이 서산시 동지역에 거주하는 의무취학대상자 중에서 인근 읍ㆍ면 초등학교 12교(차동초, 강당초, 가사초, 동암초, 운신초, 오산초, 부석초, 팔봉초, 운산초, 고북초, 명지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14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포함 3800여 국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했다. 장애인 475명 포함 총 38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로 치러졌으며, 참여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안면도에서 하프, 10km, 5km 코스를 달리며 휴일을 만끽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이 동반 보호자와 함께 코스를 완주하고 휠체어 참가자들도 다수 참여해 인간승리의 감동을 선사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별도 구분 없이 함께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돼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대회 참가를 위해 서울에서 왔다는 한 참가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발선에 선다는 취지가 좋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유아특수교육팀 주관으로 교육공동체의 행복을 지원하는 사립유치원 관리자 배움자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교사 교권보호를 위한 유치원 규칙 개정 요령 및 안전사고 보고체계, 하반기 논산계룡 유아교육 주요사업 안내로 구성됐다. 또한 사립유치원 현안 문제 해결방안 협의 시간을 통해 학부모(보호자)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유아교육 운영 내실화 방법과 유치원 운영 신뢰도 제고를 위한 방법도 모색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사립유치원이 교육공동체로서 유아교육에 동참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2일(한국 시각 13일) LA 마르퀴스 본사에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데 이어 현지에서 서산 농특산물 홍보에 박차를 가하며 ‘광폭횡보’를 펼치고 있다. 시는 이 시장이 미국 현지 시각 13일(한국 시각 14일) 오렌지카운티한인회관에서 오렌지카운티한인회와 간담회 및 농특산물 설명회를 진행하고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판촉 행사 중인 LA한인축제장과 시온마켓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서산 농특산물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미국 현지 시각 13일(한국 시각 14일) 오렌지카운티한인회와의 간담회에 앞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플러튼 시청에서 프레드 정 시장(Fred Jung)을 만났다. 이날 만남은 오렌지카운티 한의회에서 그동안의 교류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준비됐다. 이후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관에서 조봉남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장, 오승태 충청향후회장과 임원진 등을 만나 간담회와 농특산물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교류의 재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이 시장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베트남 닌빈성을 방문 중인 박경귀 시장 등 아산시 대표단이 14일(현지 시각) 아산시 농업연수프로그램 참여 농업인의 농장과 닌빈성 최대 파인애플 농장을 방문해 현지 농업 현황을 살펴봤다. 2016년 자매결연을 맺은 아산시와 닌빈성은 2017년부터 닌빈성 농촌개발 분야 공무원, 영농인,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닌빈성 농업연수단을 초청해 농업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산시 농업연수 프로그램은 베트남 현지에 적용할 수 있는 농업기술을 중점적으로 전수하고, 농업연구시설 및 유통센터 견학, 친환경 농법 전수, 농기계 운전 실습 등의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 만족도가 높다. 이날 박경귀 시장 등은 지난 9월 아산시 농업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해 한국의 멜론·포도 재배 기술을 배운 응우옌 반 꾸옌 씨의 수박·그린메론 농장을 방문했다. 아산시 방문단에게 자신의 농장을 소개한 응우옌 반 꾸옌 씨는 “한국과 베트남의 기후와 농업기술이 다르지만, 베트남에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배웠다”면서 “한국에서 배운 기술을 일부 적용했는데, 이전보다 소득이 2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팜쾅응옥 베트남 닌빈성장이 13일(한국 시각) 양 도시 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성을 방문 중인 박경귀 시장 등 아산시 대표단은 13일(현지 시각) 팜쾅응옥 닌빈성 대표단과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양 도시의 상호 협력 관계와 신뢰와 선의를 통한 상생발전 도모 의지를 확인하고, 향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를 체결했다. 해당 협의서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공급과 농업개발 연수 교류 확대,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이 기재되어있어 향후 두 도시의 실질적이고 다양한 형식의 농업교류가 기대된다. 두 도시 관계자는 이날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다음 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온라인으로 체결하기로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 아산시에는 16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