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0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의 날 기념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위원장 김소당)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임산부를 비롯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1부 토크쇼’와 ‘2부 태교음악스토리 힐링 콘서트’로 진행됐다. 토크쇼는 김병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김용목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학장, 다둥이 엄마와 임산부, 대학생 등이 저출산에 따른 사회적 위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토론을 벌였다. 이어진 태교음악스토리 힐링 콘서트에는 팝페라 가수 박정소와 뮤지컬 가수 시아, 피아노 3중주 그린로즈가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출생률은 단순히 임산부 지원만이 아닌 일자리, 주거환경, 문화복지, 영유아 교육 지원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작용한다”며 “아산시는 셋째 출산 시 기존 1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출산지원금을 확대했고, 임신부 100원 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여말선초의 명 정승 고불 맹사성 선생을 기리는 숭모제가 지난 10일 맹사성 선생이 기거하셨던 아산시 배방읍 중리 소재 맹씨행단(사적 제109호) 내 세덕사(世德祠)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고불맹사성선생숭모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숭모제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아산시유림회, 신창맹씨 문중,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불 맹사성 선생의 청백리 정신과 위업을 기렸으며, 맹사성 선생의 위패에 차를 올리는 헌다례를 시작으로 숭모제향을 거행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숭모제의 초헌관(제향 때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맡았다. 아헌관(두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은 최한식 온양향교 유도회장이, 종헌관(마지막 세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은 맹필재 신창맹씨대종회 부회장이 맡아 위패에 헌작했다. 박 시장은 “아산의 위대한 위인이자 한국인들의 존경을 받고 계시는 고불 맹사성 선생 숭모제에 초헌관으로 참석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모든 공직자는 고불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잇는 후손이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예비 부모와 신생아 부모 등 시민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수면 컨설팅 업체인 슬립베러베이비의 컨설턴트이자 수면 전문가인 이효정 강사를 초빙해 ‘신생아 수면, A to Z’라는 주제로 신생아들의 수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생아 연령별 적정 수면시간, 수면 교육 시기 등을 강의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3인조 그룹 라스텔라를 초빙해 ‘팝페라 태교콘서트’를 개최해 뮤지컬 OST의 메들리를 듣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시는 임산부 체험 부스를 통해 임신의 고충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즉석 사진체험으로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자리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산부 신 모 씨는 “출산을 앞두고 감정 기복도 심하고 행동의 제약이 생겨 답답했는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네이버 김필수 제휴협력 리더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연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생성형 AI, 디지털 세계의 창세기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강의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과정과 산업 동향,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 사례에 대한 설명과 네이버가 개발 중인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X에 대한 소개와 활용 사례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김필수 리더는 현재 네이버가 여러 지자체와 협업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원격 의료협진, 1인 가구 돌봄 서비스, 실버케어 등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상황과 향후 전망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김 리더는 “네이버의 인공지능 기술이 서산시 공직자의 경험과 아이디어와 결합한다면 복지, 의료, 도시,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지역 내 재향군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제71주년 향군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태안군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태안군재향군인회 임원 및 회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에 이어 표창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화유지군, 그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가’를 주제로 한 안보교육도 실시돼 큰 관심을 끌었으며, 창설 71주년을 맞이한 재향군인회는 자유민주 가치의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투철한 안보 의식과 뜨거운 애국 정신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재향군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행사가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6만여 군민 모두가 지금과 같은 평화 속에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군 원북면 주민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이 마침내 착공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0일 원북면 반계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도·군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북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기공식’을 갖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고 밝혔다. 원북면 행정복지센터는 반계리 171번지 일원 8278㎡의 대지에 연면적 3170㎡, 건축면적 1656㎡의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185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1층에는 주민 휴게공간을 비롯해 민원실과 회의실 등이 마련되며 2층에는 면민이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취미교실 등이 마련된다. 3층에는 대회의실과 소회의실이 조성돼 소규모 공연이나 주민 회의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기존 행정복지센터가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군민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2019년부터 신규 센터 조성을 준비했으며, 2020년 말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1년부터 충청남도 지방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군(軍)문화로 통(通)하는 Yes! 계룡!’을 주제로 한 ‘2023계룡軍문화축제’가 대한민국 명품 축제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1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와 엄사면 일원에서 열린 계룡軍문화축제성공 개최를 위해 계룡시 전 공직자가 빈틈없이 축제를 준비해 왔으며, 과거와 달리 체험위주의 체류형 축제 프로그램 발굴에 공을 들였다. 이번 ‘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은 육해공군 3군이 하나되는 의미가 매우 큰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3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미2사단장, 주한 튀르키예 대사가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의 격을 높였고, 국방체험관에 해·공군·해병대관을 개설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재단은 지상군페스티벌 행사기획단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6.25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체험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참신하고 흥미진진한 48종의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는 개막식 및 야간 축하공연, 실내전시관, 병영체험존, 공연·경연, 무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모든 부서의 행사를 문화·예술과 결합한 융복합 행사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제29회 아트밸리 아산 시민의 날 한마음 체육 축전’을 언급하며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기조에 부합하는 문화예술 융합형 행사가 돼 시민들이 흡족해했다. 앞으로도 문화예술 도시에 걸맞게 문화예술을 결합한다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행복감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다만 아직 문화복지국 외의 부서에서는 문화예술 감수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 문화예술 담당 부서와 특별보좌관과 사전에 협의하면 관행적인 행사를 벗어나 전혀 다른 축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목에서 박 시장은 14일 신정호 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3 아트밸리 아산 산림문화축제’와 관련, 한국산림문인협회의 산림 시화 전시회를 제안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또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 페스티벌 with 자라섬’에 대해서도 “고품격 콘텐츠를 통한 ‘유료 공연’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해수욕장 운영 결산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574만4241명이 방문해 지난해 483만8800명 보다 90만5441명이 증가했고, 무창포해수욕장은 34만9636명이 방문해 지난해 32만3500명 보다 2만6136명이 증가했다. 시는 올해 해수욕장의 관광객이 증가한 것에 대해 보령머드축제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17일로 연장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 것과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 프로그램으로 K-POP뮤직페스티벌, GS뮤비페, 월디페 등 대형 공연을 유치하고 대천해수욕장 야간개장 운영을 통해 관광객의 야간 피서 욕구를 충족시켰다. 아울러 깨끗하고 청결한 명품 해수욕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1일 3교대 평균 73명의 청소인력을 배치했으며, 1일 2회 클린업 타임 운영, 공중화장실 20개소 관리, 피서철 생활쓰레기 수거 횟수 확대 등을 실시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태안소방서는 지난 10일 오전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화재 등 각종 소방활동으로 지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버스킹’은 사전 예고 없이 도내 소방서를 방문해 야외 음악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정신건강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관리에 도움을 주는 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날 소방서에는 ‘김민성 재즈밴드’가 1시간 동안 야외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으며, 동시에 푸드트럭(커피차)도 지원받아 앞치마를 차려입은 김기록 서장이 직원들에게 직접 음료를 나눠주며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했다. 김기록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직무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태안소방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은 오는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홍성군과 함께하는 야구 레전드 김태균 야구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10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대한민국 야구의 전설 김태균 선수를((주)티케이오시비) 이용록 군수가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으며, 전국 초등학생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캠프를 홍성군 결성 만해야구장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첫 일정으로 오후 3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팬사인회를 갖고, 오는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홍성군 결성 만해야구장과 홍성군 일원에서 김태균 야구캠프를 진행하기로 협약을 맺었으며, 향후 홍성을 충남 서해안지역의 야구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김태균 선수는 홍성군 홍보대사로서 군정을 홍보하고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홍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 야구의 불모지에서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쓴 홍성리틀야구단을 비롯해 홍성BC-U16, 광천K-pop고교, 청운대학교에 이르는 야구 생태계가 조성된 홍성이 야구 레전드 김태균 선수로 인해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오전 8시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읍내동 폭발 사고 관련 회의에서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10일 오전 4시 18분경 읍내동 828-1번지 일원 상가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구상 부시장, 각 국장, 재난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까지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중상 1명, 경상 2명으로 파악됐으며, 재산 피해와 폭발 원인은 파악 중이다. 시는 시민안전보험,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을 검토하는 한편, 신속한 처리를 위해 건축폐기물 처리와 현장 환경 정리를 지원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소방서, 경찰서, 관련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피해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