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국제춤축제연맹,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가 후원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이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화려한 축제의 막을 내렸다.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은 2년 연속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 시내 일원에서 도심형 축제로 진행됐으며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펼쳐졌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했던 이번 축제는 87만여 명의 관람객을 비롯해 다양한 나라의 무용단이 축제를 찾아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명실상부 세계적인 축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지난해 경험을 기반으로 진행된 올해 축제는 관람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야외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는 평이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람객들은 국내외 춤꾼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를 함께 즐기고 공연과 더불어 다채롭게 준비된 부대경연, 체험행사 등에서 친구, 가족, 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1위로 선정된 ‘전국춤경연대회’는 일반부 대상 상금 확대와 참가팀 연령 확대를 추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9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성공적인 축제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삼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제41회 금산 세계인삼축제를 방문했다. 충남 금산군은 1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려인삼의 종주지로, 이 고장에서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산신령에게 올리던 삼장제를 1981년 금산인삼축제로 발전시켰다. 이후 전국 축제 최초로 문화관광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축제 5연패 달성, 세계인삼엑스포 개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축제 명칭을 ‘세계인삼축제’로 바꾸고 세계 무대로의 진출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번 박경귀 시장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의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방문은 농산물을 활용한 축제 콘텐츠 기획과 성공 비결, 민관 협력관계, 축제 안전관리 등을 질의하고, 지역 축제 발전 협력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 등 현장 방문단은 한방스파, 홍삼 족욕체험장, 홍삼팩 체험장 등 우리 시 온천자원에 접목할 수 있는 축제 콘텐츠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브랜드 강화를 위한 ‘백종원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지난달 23일 13년 만에 개최된 ‘2023 대백제전’이 17일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기간 도는 국내·외 관광객 300만여 명과 과거 백제와 교류했던 해외 8개국 등 국내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 백제문화를 널리 알리며, 충남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개최 2개월 전, 수도권 포함 전국적 온·오프라인 홍보 및 영화관, 야구장, 추석 전 특집 생방송 송출 등 타깃별 집중 홍보가 대규모 관광객 동원에 주효했다. 행사 기간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눈에 띄게 많았으며, 평일에는 많은 학생들이 현장체험 학습 등을 통해 대백제전을 즐기기도 했다. 김태흠 지사는 9일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가장 먼저 대백제전의 화려한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도민과 행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당초 목표의 배가 넘는 300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공주와 부여를 찾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축제의 서막을 연 뒤 지난 17일의 시간은 백제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7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홍성군민 대화합 축제인 '제53회 군민체육대회'에 1만여 명의 군민들이 찾아 화합과 친교의 시간을 갖고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 19를 비롯한 각종 악재로 인해 7년 만에 홍성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읍면별로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특색있게 준비했으며, 홍성한돈에서는 바비큐를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대회에서 인상이 깊었던 것은 결성면장이 말을 타고 입장을 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의 특징을 살린 퍼포먼스와 지역풍물패 등의 특색있는 선수단 입장으로 중앙단위 체육대회를 방불케 했다. 화합계주와 배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족구 등의 체육행사는 승패보다는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치러졌으며, 지역주민들의 관심은 단연코 전통씨름에 집중됐고 씨름의 묘미에 빠져들며 응원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화합계주는 빠른 달리기보다는 몸빼바지를 바꿔입는 시간단축이 승패를 좌우했으며, 이어진 혼합계주도 출발선 읍면장들을 비롯한 지역체육진흥회장 등 지역주민들의 실력의 편차가 큰 만큼 순위가 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7일 천안 시내 중심지에서 국내 최대 규모 춤을 테마로 한 ‘거리댄스 퍼레이드’가 열려 국내외 저명한 춤꾼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신나는 춤판을 벌였다.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은 3일차를 맞아 올해 처음으로 2회 확대된 ‘거리댄스 퍼레이드’를 화려하고 알차게 진행했다. 퍼레이드 경연 팀인 해외 14개국 14개팀, 국내 13개팀(대학교 7, 춤단체 4, 중고교 2)을 비롯해 비경연 7팀 등 2000여명이 거대한 행렬을 이뤄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퍼레이드는 오후 1시에 불당동 아름드리공원에서 천안시청 사거리까지 구간에서 진행했고, 이어 오후 7시부터 기존 신부동 구간 방죽안오거리에서 신세계백화점을 지났다. 국내외 우수한 참가팀들이 함께한 세계적인 퍼레이드는 도심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면서 경연 순위보다 관람객과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식전공연 이후 박상돈 천안시장의 출발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퍼레이드가 시작됐고, 내빈 퍼레이드와 주제공연, 경연팀 등의 행렬이 이어졌다. 불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동친화도시 논산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인공지능 어린이 상상놀이터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6일 오후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를 주도 중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용역 중간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 장애아동을 포함한 7명의 아이들이 보고회에 동참했으며, 보호자와 이 분야 전문가들까지 함께 인공지능 어린이 상상놀이터 조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논산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보인 의견을 새로운 형태의 놀이터를 만드는 일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향후 부지선정 및 기본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한껏 배양할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할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도시에 가지 않아도 아이들이 폭넓게 사고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지역 아동들의 진취적 성장을 위해 미래지향적 기술과 지식들을 도시 곳곳에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부창초교 6학년 김수아 학생은 “우리의 목소리를 경청해주시고, 또 계획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정리수납 및 청소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리수납 전문 강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정으로 찾아가 특수교육대상자와 보호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정리수납 및 청소 코칭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6가정을 대상으로 한 가정 당 2시간씩 3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좁은 공간에 많은 짐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집을 쾌적하게 가꿀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정리수납 및 청소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쾌적한 공간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근절과 탈 플라스틱 전환’실천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번 선언식을 통해 △1회용품 사용금지 및 분리배출 철저 △청사 내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용기 반입 금지와 개인 컵 사용 생활화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한 제품 사용을 지양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 △각종 행사 및 연수 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활용한 음료 제공 금지 등을 실천하며 10월 한 달간의 계도 기간을 거친 후 매월 점검을 통해 교직원의 실천력을 높이고 관내 초․중․고․특수학교(69개교)에서는 탄소중립 3․6․5 운동을 적극 실천할 것을 권장할 예정이다. 이정석 교육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 모두와 함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대비해야 한다. 가정과 학교를 넘나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지난 6일 일본 야마구치시와 자매결연 체결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의미를 다졌다. 시에 따르면,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등 7명과 일본 야마구치시에서 이토 카즈키 시장과 이리에 사찌에 야마구치시의회 의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 도시의 자매결연 30주년을 자축하고, 교류‧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 이토 카즈키 시장 일행은 이날 기념식과 만찬에 이어 7일에는 대백제전 행사장을 방문해 수상 멀티미디어 쇼와 웅진성 퍼레이드 등을 관람한 뒤 8일 귀국한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시민, 청소년이 주축이 되어 경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 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는 1993년 2월 23일 일본 야마구치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 축제 방문, 음식문화 교류, 친선 축구대회 등 73차례에 걸쳐 행정뿐 아니라 양 도시 시민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서로 만나 문화체험을 하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 2019까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6.25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주한미군 가족 70명이 2023계룡軍문화축제 행사장을 방문, 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방문 행사는 계룡軍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장 방문을 비롯하여 병영체험관과 향적산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등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편성했다. 육군 최고의 전투요원을 선발하는 ‘E3B 자격인증평가’를 일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미군과 함께 운용한다. 더불어 한미연합 첨단 무기체계와 전투장비 그리고 미군 장병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또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과 협조해 한미동맹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기획전도 준비했다. 캠프 험프리스(경기도 평택시)에 주둔 중인 미8군 군악대는 우리 장병들과 함께 연합무대를 선보였다. 구름 관중속에 펼쳐진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K-POP 문화공연인‘We go together'와 미8군 Rock 밴드 공연은 관중들의 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7일 시민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계룡軍문화축제와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건강걷기 행사는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용남고등학교를 출발하여 두계천 생태공원을 지나 軍문화축제 행사장에 도착하는 4km 코스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건강걷기 행사와 함께 비만예방과 금연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며 보건 사업에 대한 관심과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완주를 한 참가자에게 계룡사랑상품권 및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걷기 운동 참여 동기를 부여했다. 이응우 시장은 “건강걷기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몸을 힐링하고 충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8일 아산시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 페스티벌 with 자라섬’이 두 번째 밤에도 6팀이 출연하며 감미로운 선율을 이어갔다. 이날 첫 무대는 한국 컨템포러리 음악 프로젝트 ‘반도’가 올라섰다. 황진아(거문고), 이시문(기타), 김성완(색소폰), 강전호(드럼) 등 멤버들은 한반도를 소재로 한 곡들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한국음악의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무대는 ‘덕 스트릿’이 이끌었다. ‘덕 스트릿’은 기타의 조영덕, 베이스의 이성찬, 드럼의 최병준으로 구성된 팀으로, 곡의 밸런스와 연주자들의 노련미로 재즈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리듬에 몸을 맡기고 호응하며 즐길 수 있었다. 세 번째로 스페인 재즈밴드 ‘모이셰스 산체스 인벤션 트리오’가 등장했다. 모이세스 P.산체스는 스페인과 유럽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뮤지션으로 락과 클래식, 컨템포러리 음악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를 재즈로 아우르는 매혹적인 음악의 세계를 선보였다. 계속해서 재즈 보컬리스트 애쉬, 드러머 오종대, 베이시스트 김성수, 피아니스트 임채선으로 구성된 ‘애쉬 퀄텟’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