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은 지난 5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이무득 하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날 훈장 전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통해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사업으로 故 이무득 씨의 여동생인 이희자 씨에게 전달됐다. 故 이무득 하사는 1951년 11월 군에 입대해 1953년 6월 11일 경기도 포천지구 전투 참전 중 전사했으며,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받지 못해 70년이 지나 유가족들에게 전수됐다. 특히 훈장 전수식에는 이호연 예산군보훈단체협의회장, 안재천 무공수훈자회 예산군지회장 등이 참석해 무공수훈자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수식에 참석한 故 이무득 하사의 여동생인 이희자 씨는 “지금에서라도 국가가 돌아가신 오빠를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참전 유공자분들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있다”며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계룡군문화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아주 특별한 체험관인 ‘항공우주 특별관’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항공우주 특별관은 우주 강국으로 입지가 확장되어 가는 대한민국을 탐사해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항공산업을 탐사 할 수 있는 K-SKY ▴우주산업을 탐사 할 수 있는 K-SPACE ▴항공우주를 체험을 할 수 있는 K-SHOW로 구성돼 있다. K-SKY와 K-SPACE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제공한 유무인 겸용 개인항공기와 아리랑 위성 및 누리호 모형 등이 전시되며, K-SHOW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 관람에 이어서 누리호 만들기, 다누리 만들기, 달 탐사 로버 체험 등 각종 체험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태양계 시계, 에어로켓, 우주 종이접기 만들기 등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오직 ‘항공우주 특별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우주 세계 간접 체험, 과학 원리를 기반으로 한 유익한 놀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동안 전시관 내 특별 강연인 ‘항공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예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장터-품격의 시대’라는 주제로 7일간의 여정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축제장을 확장해 주 무대 공연장, 전시 공간, 먹거리존을 분산 배치해 방문객이 더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축제기간 ‘제2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및 ‘2023 명주대상·명주페스타’를 함께 개최해 삼국축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13일 개막식은 국화 점등식을 시작으로 예산출신 가수 ‘신성’을 비롯해 ‘류지원’, ‘태지나’, ‘이민정’, ‘김유리’ 등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지며, 둘째 날인 14일에는 레트로EDM을 주제로 ‘박명수’와 ‘UV’의 신명나는 공연과 함께 삼국의 가을밤을 눈부시게수놓을 드론라이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우먼 스트릿 댄스 경연대회인 ‘예산장터 시우파(축하공연 양지은)’, ‘국악경연대회’, ‘줌마노래자랑’ 등 다양한 경연과 함께 ‘장터로 나온 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외 각지에서 살고 있는 교민들의 뜨거운 애국심, 애향심이 논산으로 모여들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4일 오후 재일충청협회(회장 류기환)에서 장학금 1천만 원을 논산시장학회로 기탁했다고 전했다. 재일충청협회는 일본에 거주하는 충청인들의 권익 신장과 고향 발전에 힘쓰는 이들이 함께하는 사단법인이다. 직접 논산을 찾아 기탁식에 함께한 류기환 회장과 협회 소속 회원들은 “내 고향 충청과 충청의 유서 깊은 도시 논산에서 자라나는 새싹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눔의 뜻을 밝혔다. 추석 연휴 전에는 미국 샌디에이고 한인회에서 마련한 정성이 논산시로 전해지기도 했다. 백황기 샌디에이고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원들은 지난 9월 27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증했다. 대건중학교를 나온 것으로 알려진 백 회장은 “교민들이 모은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논산시 미래에 보태고자 한다”며 소중한 장학금을 건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미래인재들을 위한 많은 분들의 성원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한다”며 “해외에서 대한민국을 빛내며 살아가시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를 위한 박범인 금산군수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신문 및 방송, 라디오, 유튜브 등 연일 바쁜 스케즐을 소화하며 홍보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박 군수는 4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라디오에 출연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은 물론 6일 개막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진정성 있는 설명으로 청취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나당 연합군의 결성, 몽고의 폭정을 완화시켰던 회담, 임진왜란 뒤 포로송환의 역할 등 외교적 수단으로 사용됐던 인삼의 역사를 해박한 지식을 통해 논거함으로써 청취자들의 관심을 촉발시켰다. 최일구 앵커도 인삼의 새로운 역사적 배경에 대해 놀라움을 전하고 금산인삼 및 인삼축제에 대한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 박 군수는 “이처럼 세계적인 명품으로 명성이 높았던 우리 인삼이 젊은이들에게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는 등 소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통해 우리 인삼의 소중한 가치를 알고 새로운 소비영역을 창출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삼축제는 ‘엄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홍성군민의 대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53회 군민체육대회’가 오는 7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경쟁이 아닌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개최된다고 밝혔다. 먼저 1부 개회식 행사에는 ▲식전행사 ▲선수단 입장 ▲군민의 날 유공 군민, 출향인 표창 ▲홍성군민의 노래 합창 등 홍성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또한 2부 체육대회는 11개 읍면 선수단, 응원단, 홍성군민 5천여 명이 참여하여 화합계주, 배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읍 면 노래자랑 등 9개 종목별 경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상식과 인기가수 유준, 진성의 축하공연, 전자제품 등의 푸짐한 경품 추첨도 마련돼 10만 군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코로나19로 지쳤던 군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통합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명한 가을밤을 풍성하게 채울 낭만 가득 야시장이 논산화지중앙시장에 열린다. 논산시는 6일 오후 5시 화지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2023 옛살비 야시장’ 개막 행사를 열고, 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ㆍ토요일 저녁(17시~21시)에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옛살비 야시장은 화지중앙시장으로의 발걸음을 늘려 경제적 상승효과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논산의 역사가 녹아 있는 원도심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는 취지로 조성되는 비상설 특별시장이다. 먹거리ㆍ체험거리를 제공하는 16개 팀을 비롯해 자원봉사 버스킹 14개 팀, 전문공연자 10개 팀 등이 야시장에 함께한다. 논산시는 옛살비 야시장의 방향성을 크게 두 가지로 잡고 있다. 첫째는 시장 상인회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야시장 ‘셀러(Seller)’를 공개적으로 모집,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방적으로 모아 특색있는 판매 아이템을 발굴한다는 것이다. 특히, 기존 시장 상인들이 다루지 않는 품목 위주로 차별화된 시장으로 꾸민다는 목표 속에 올해 8월 중 공모를 통해 옛살비 야시장에 함께할 이들을 선별한 바 있다. 둘째는 관내의 예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시민의 날(매년 10월 1일)을 기념하는 문화예술공연 ‘2023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가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4시 논산시민운동장에서 막을 올린다. 시는 시민의 날을 맞아 정상급 가수를 초청, 남녀노소 지역민들이 한데 모여 문화예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 목표다. 이번 음악회에는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 미스터 태권 ‘나태주’, 차세대 K-Pop 스타 ‘아이큐’, 불타는 트롯맨의 유닛 그룹 ‘불타는 F4’(민수현ㆍ김중연ㆍ박민수ㆍ공훈)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음악회에 함께 하고자 하는 시민은 사전 예매 절차 없이 공연 현장인 논산시민운동장으로 직접 방문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착석할 수 있다. 시와 문화원은 찾는 이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및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행복시대, 나아가 시민감동시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논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시민의 날 행사에 많이들 자리하시어 문화예술의 흥에 흠뻑 젖어보시기 바란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의회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합덕읍을 시작으로 14곳의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소통 의정을 펼친다. 이번‘이·통장과의 간담회 운영’은 당진시 14개 읍·면·동의 이·통장 및 읍·면·동장들을 직접 만나 의정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함께 모색하며 소통을 이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지역구를 중심으로 해당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각오다. 김덕주 의장은“이·통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분들을 만나뵈니 반가움과 동시에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이·통장과의 간담회 운영’추진 일정은 ▲5일 합덕읍, 우강면 ▲10일 면천면, 순성면 ▲11일 대호지면 ▲12일 당진2동 ▲13일 송산면, 송악읍 ▲16일 신평면 ▲17일 당진1동, 당진3동 ▲19일 고대면, 석문면 ▲20일 정미면 등의 순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부득이한 경우 일정은 조정 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예산군과 ㈜맥키스컴퍼니는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윤승진 맥키스컴퍼니 서부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대표 축제인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홍보를 위한 ‘이제 우린’ 소주병 홍보라벨 전달식을 개최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지역 내 주류를 생산하는 대전‧충남 대표 향토기업으로 9월 말부터 ‘이제 우린’ 소주병 20만병 후면에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홍보를 위한 라벨을 부착하고 축제 포스터 250부를 제작해 지역 내 일반음식점 등에 배포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이제우린’ 소주 판매 1병당 5원씩을 적립해 기탁하는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까지 적립된 누적 장학금은 충남 전체 7억2491만4450원(예산군 2530만2300원)이다. 한편,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삼국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1만 9000여송이의 국화전시와 드론라이트 쇼, 대회천 유등전시 및 야간경관조명으로 예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보령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 소속 이태훈 선수가 지난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출전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윈드서핑 iQFoil급) 종목에서 보령시청 요트팀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태훈 선수는 지난 2년 동안 국내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단 한 번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는 요트 윈드서핑 국내 최강자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 중국, 태국, 홍콩 등 경기력이 좋은 선수들과 함께 17차에 걸친 레이스를 펼친 끝에 1위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3위를 기록한 홍콩을 제치고 보령시청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보령시청 요트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을 위해 각종 국외 전지훈련과 국내 강화훈련 등을 통하여 경기력을 향상했다. 이태훈 선수는 오는 10월 전남 목표에서 개최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내년 프랑스에서 개최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국내 최초 메달획득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이태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놓친 것은 아쉽지만 아시안게임 경험을 발판 삼아 전국체전을 비롯한 내년 프랑스 올림픽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2023 대백제전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대백제전에는 관내 15개 봉사단체에서 종합안내와 의료보건, 미아보호소, 물품보관소, 환경정화 등 총 13개 분야에 배치돼 원활한 축제 진행을 돕고 있다. 하루 투입 인원은 404명, 축제가 열리는 17일 동안 총 6800여명이 휴일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이 모두 축제장을 떠나는 마지막까지 현장을 든든히 지키면서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돕고 있다. 또한, 행사장 곳곳을 돌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를 하는 등 깨끗한 축제장 조성에 발 벗고 나서며 위생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이숙현 공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는 공주시민을 대표하는 얼굴이다. 친절한 미소가 축제의 성공을 좌우하는 만큼 봉사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자원봉사에 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대백제전의 성공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