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9월 16일부터 오늘(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 지방정부 네트워크(PNLG)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 펨시) 산하 지방정부 간 협력 네트워크로, 동아시아 해역의 생태계 보호와 연안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목표로 회원 도시가 순회 개최하는 연례 회의다. 시는 2021년 12월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 지방정부 네트워크(PNLG) 회원 도시로 가입해 도시 간 해양환경 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지난 5월에 내년(2026년) 포럼 부산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블루이코노미를 향해'라는 주제로 총회, 기술 분과(세션) 등이 진행됐으며, 300여 명의 회원도시 대표단 간의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차기 개최 도시로 공식 참가한 시는 해양농수산국장을 단장으로 ▲차기 개최 도시 이양식에 참여하고,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홍보영상을 소개하며, ▲'2026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 지방정부 네트워크(PNLG) 포럼' 부산 개최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22일 오후 4시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 부산 볼룸홀에서 '제1회 부산시-네이버클라우드(주) 인공지능(AI) 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주) 전무 ▲시 관계자 ▲지역 아이티(IT)기업 20여 개사 ▲대학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8일 시와 네이버클라우드(주)가 체결한 '부산형 지능행정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전국 최초로 부산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구축과 확산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플랫폼으로서 ▲지역 아이티(IT)기업과의 동반 성장 ▲데이터 생태계 강화 ▲전문 인재 양성 ▲공공서비스 혁신 등 4대 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부산시의 인공지능(AI) 행정 혁신 추진 현황 발표 ▲네이버클라우드(주)의 공공 분야 인공지능 전환(AX) 전략 제언 ▲지역 아이티(IT)기업의 기술 발표 ▲지역 대학의 인공지능(AI) 연구 성과 공유 등 총 4개 분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이 지난해(2024년) 9월 24일 개관 이후 1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모헌'은 과거 부산시장의 관사였던 열린행사장을 새로 단장(리모델링)해 일반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 공간으로, 40여 년 만에 시민에게 다시 문을 연 복합문화시설이다. 개관 6개월 만인 지난 4월에는 누적 방문객 2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후 약 10개월 만에 당초 연간 방문객 목표(20만 명)를 뛰어넘는 30만 명을 달성한 바 있다. 개관 1주년 기념행사는 9월 24일 오전 10시 도모헌 소소풍정원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의 분야별 내빈(종교계, 언론계, 상공계, 여성계, 청년계 등)과 부산을 사랑하는 시민(구·군 추천) 및 일반시민(누리집 신청) 등 180여 명이 참석하는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기념행사는 ▲경과보고 ▲성과영상 시청 ▲감사패 수여식 ▲기념식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모헌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정적인 음악성과 모험적인 프로젝트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넓혀가고 있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10시 30분 해운대구 반여동 옛 반여초등학교 다목적홀에서 비움(Bee:um) '부산환경체험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형준 시장, 이강국 부교육감, 김미애 국회의원, 김성수해운대구청장,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시의원, 관련 기관,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식전 공연 ▲개관식 선언 ▲인사말 및 축사 ▲개관 퍼포먼스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환경체험교육관은 환경부의 '폐교 에코스쿨 시범 조성사업' 공모에 시가 선정돼 ▲2021년 기본계획 수립부터 ▲설계 ▲리모델링 ▲전시 콘텐츠 설치까지 부산시 교육청과 함께 4년간의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학령인구 감소로 전국적으로 4천여 곳, 부산에서만 50개 학교가 폐교됐지만 대부분 매각되거나 활용이 제한적이었던 현실에서, 이번 사업은 폐교를 지역과 환경의 미래를 담는 공간으로 전환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관은 환경 이해와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환경 도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어린이 감염병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올바른 손씻기 아동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미취학 아동 1,000여 명이 참여했다. 공연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친숙한 피노키오 이야기를 각색하여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6단계 손씻기 방법 등을 노래와 율동으로 익히도록 구성됐으며,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감염병 예방 교육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무 기장군보건소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는 올바른 손씻기 실천만으로도 호흡기 질환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손씻기는 ‘셀프백신’으로 비유될 정도로, 감염병 차단에 있어 가장 손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아이들이 올바른 위생 습관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17일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동남권 산단’)에서 전력반도체 전문기업인 아이큐랩(주)(대표이사 김권제)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김권제 아이큐랩(주) 대표이사 등 지자체, 학계·산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큐랩(주)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동남권 산단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했다. 아이큐랩(주)은 최근 디치기술을 이용한 8인치 SiC 전력반도체 소자를 개발하는 등 전력반도체 기술을 선도하는 ‘전력반도체 소부장 앵커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국내기업 최초로 8인치 SIC 전력반도체 생산공장을 동남권 산단에 구축함으로써, 국산 전력반도체 기술 자립을 앞당길 발판을 마련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아이큐랩의 준공으로 동남권 산단이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로 한층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라며, “동남권 산단 내 입주기업들이 핵심기업으로 성장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6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창훈)과 함께 ‘기장군 웰니스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웰니스형 축제 모델 구축에 본격적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일회성 행사 위주의 축제 형태에서 벗어나 ▲주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 ▲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 ▲사계절 내내 운영되는 체류형 관광 구조 확립을 목표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그간 주민만족도와 지역경제 파급력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기존 축제를 지속 가능한 웰니스형 축제로 전환해 나가는 출발점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민 및 방문객을 위한 건강·의료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공동 운영 ▲웰니스 관광 홍보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장군은 행정적 지원을 맡으며, 의학원은 전문 인력과 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은 기존의 한시적 이벤트성 축제를 넘어 ▲해양 웰니스 체험 ▲건강·힐링 콘텐츠 ▲문화·예술 치유 등 의료와 치유 중심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영도구새마을회(회장 김철호)는 지난 9월 16일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무료급식사업 ‘어영차! 영도’ 행사를 추진했다. 2025년 부산시 지역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하는 어영차! 영도는 취약계층 2~300명에게 식사 대접과 함께 도시락을 배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무료급식 행사이다. 김철호 영도구새마을회장은“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급식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오늘의 영도구를 일구어 오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6일 오후 3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동구 이전을 기념하는 '해수부와 함께하는 북항시대 동구, 구민과 미래를 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약 4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이 직접 나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이전의 의미를 설명하고, 북항 중심 해양수도 거점도시로 도약할 동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구민과의 대화 시간이 진행되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수부 이전에 따른 동구 발전과 생활 현안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활발히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이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신청사 역시 동구 북항 지역에 유치되기를 한마음으로 희망하며, 뜨거운 열기와 굳은 의지를 모아 동구 발전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다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이전은 동구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힘을 모아 북항 중심 해양수도 거점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11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지방세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세정 분야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총 16개의 연구과제가 제출됐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의 연구자료에 대한 대면 발표와 특강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지역상생 특별세 신설을 통한 빈집문제 해결방안’을 주제로 발표(발표자 세무1과 전승태 세정관리팀장)하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동구는 부산시를 대표해 '2025년 지방세 발전포럼'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의 중요한 현안인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세제 개편과 재원 확충 방안을 결부해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해온 직원들의 성과”이며, “앞으로도 세무공무원의 연구 및 역량 제고에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치매안심센터는 15일 관내 커피숍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전문가가 만나는 ‘디톡스 카 페’를 운영했다. 해운대구치매안심센터는 15일 관내 커피숍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전문가가 만나는 ‘디톡스 카페’를 운영했다. 9월 21일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주민에게 친숙한 카페라는 공간에서 대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지지와 공감을 나누는 자리였다. ‘디톡스카페(D-talk's Café)’는 치매(Dementia)의 ‘D’와 대화(Talk)를 합해 만든 이름이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D카페(Dementia Café)’를 벤치마킹해 마련됐다. D카페는 일본 도쿄도 마치다시 스타벅스 곳곳에서 치매 가족과 종사자 등이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모임이다. 이날 손경모 해운대백병원 신경과 교수가 참석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손 교수는 “병원 진료 때는 보호자들과 이렇게 시간을 갖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 어려운데, 오늘처럼 고민을 직접 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환자 가족들은 “교수님께서 설명해 주신 치매 관리 방법이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해운대구는 13일 구남로에서 해운대구보건소와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제13회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제 허들링’을 개최했다. ‘허들링’은 알을 품은 황제펭귄들이 서로 몸을 밀착해 체온을 나누며 추위를 견디는 행동에서 유래한 용어로, 위기나 어려움을 공동체 의지로 함께 극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운대구는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제’의 이름으로 체험과 캠페인을 통해 이 메시지를 확산하고 있다. 자살 예방,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이 문화제는 2013년에 처음 열려 13회째를 맞았다. 해마다 유관기관의 참여도가 높아져 올해는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심폐소생술 체험, 음주 고글체험 등의 건강 체험을 비롯해 해변작품 스케치, 치매파트너 서약서 작성, 업사이클 공예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고 꽃으로 장식한 포토존과 쉬어갈 수 있는 ‘빈백 쉼터’도 인기였다. 김성수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마음 건강을 지키며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민 누구나 무료로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우울·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