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흥군은 7월 15일 공영민 군수가 국정기획위원회와 국회를 방문해 고흥군의 주요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및 지역 현안 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공약과 연계된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고,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는데 주력했다. 공 군수는 국정기획위 SOC 소위원장인 이정헌 의원을 만나 각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효과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후 국회를 방문하여 국정기획분과장인 박홍근 의원과 지역구 문금주 의원을 면담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당위성과 타당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고흥군이 이번에 건의한 주요 SOC 사업은 총 5건으로 ▲ 고흥 우주선 철도 건설, ▲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 우주발사체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 ▲ 도양읍 도시가스 공급 사업 등이 포함된 군의 중점 추진 사업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고흥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인구 10만 명 달성을 위한 필수 과제들로, 국정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진군이 추진한 ‘군민과 함께하는 디지털나들이’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음식점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해 직접 주문하고 식사하는 실습 체험학습으로 디지털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군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이 체험은 단순 교육을 넘어 실생활 활용 중심의 체험이라는 점에서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처음엔 기계에 대한 두려움으로 막막했지만 직접 해보니 어렵지 않았고, 혼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강진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고령층과 디지털 소외계층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디지털나들이 외에도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주문, 모바일 앱 사용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수요자 맞춤형 1대1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이 교육은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교통이나 시간 문제로 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진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가정 방문 중심의 폭염 대응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15일 강진읍 중앙로에 사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해 여름철 건강 유지를 위한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무더위 속 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위로를 전했다.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진원, 민간위원장 백선원)는 지난 14일부터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은둔형 1인가구 등 폭염 취약 계층 300가구에 쿨매트와 단백질 음료가 포함된 폭염 예방 키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재원은 모금회 지역 연계 모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장애인 활동지원사,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각 가정의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 점검을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돌봄 체계를 실현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밀착형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진군이 경로당 노후 에어컨을 신속히 교체하면서,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여름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 중 낡은 에어컨을 우선 파악하고, 신속한 교체 지원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기기 고장이나 냉방 성능 저하로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로당을 이용 중인 평동마을 방경자 어르신은 “에어컨이 너무 오래돼서 바람이 거의 안 나왔는데, 이렇게 빨리 새걸로 바꿔주니 너무 시원하고 감사하다”며 “냉방도 좋지만 이렇게 세심하게 신경 써주니 마음까지 시원하다”고 환하게 웃었다. 강진군은 교체 대상 경로당을 현장 실사 후 우선순위에 따라 신속히 정비하고 있으며, 설치 이후에도 철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냉방기 교체와 더불어 전기설비의 안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여름철 더위 속 화재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집중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 지붕 및 창호 누수 여부 점검 등 침수 예방 조치도 병행하며,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4일 강진군청 군수실에서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 지자체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이 직접 참석해 강진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진군은 국가보훈부의 참전 수당 상향평준화 권고에 적극 대응하며 참전유공자들의 예우와 복지 향상에 앞장선 결과로 이번 감사패를 받았다. 강진군은 이 권고에 발맞춰 참전 유공자들에게 지급되는 수당을 상향 조정해 평균 지급액 이상으로 인상하는 정책을 시행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강진군은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서 “강진군은 참전 유공자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그들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강진군의 지속적인 노력은 다른 지자체들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감사패를 수여 받은 후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당연히 보답해야 하는 것들을 우수하게 평가해줘 감사하다”며 “군이 그동안 노력한 결실을 맺은 결과가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7월 15일 오후 전라남도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개최된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식’에 참석하여 창업을 앞둔 청년들을 격려하고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김정이·박원종·임형석 도의원, 청년 입교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벤처창업의 비전 영상상영에 이어 경과보고, 입교생 다짐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남은 청년들의 타 지역 유출 비중이 높고 22개 시·군 중 무려 16개 군이 인구감소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어 상당히 심각하다”며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 해결의 기폭제가 되리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열정과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라남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청년 특화구역 조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특히, 전남의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특구 조성 및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서 국회와 정부에 건의하는 등 전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는 영호남 농업인경영인의 교류를 통해 농업 상생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제21회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을 지난 14일 경남 창원에서 개최했다.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은 2004년부터 전남도와 경남도에서 번갈아 열린다. 올해는 ‘한국농업의 미래를 위한 영호남 농업인의 힘찬 발걸음!!’이란 주제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홍영신 전남도연합회장과 안병화 경북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영호남 농업인 4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호남 농업인 결의문 낭독, 산불피해복구 성금,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영호남 농특산물 교환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남도와 경남도 연합회는 경남도와 전남도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씩을 각각 전달하며 영호남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홍영신 연합회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전달은 단순한 의례가 아니라 영호남 농업인이 하나돼 대한민국 농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행사에선 또 전남 장흥 표고버섯, 나주배, 영광 톡소주, 경남 함안 수박, 단감즙 등 영호남 대표 농특산물 교환으로 우수한 농업기술 정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벤처창업 성공시대 견인을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는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입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입교생으로 선정된 대학생·청년 창업가 133명, 국회의원, 전남도의원, 지역대학 총장, 출연기관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입교식 1부 행사에선 입교식 기념사와 주요 내빈 축사, 입교생 대표 다짐 낭독, 비전 퍼포머스 등이, 2부 및 부대행사에선 입교생 대상 1대1 맞춤형 컨설팅, 벤처창업 기술 전시회, 도내 기업 지원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벤처·창업가들이 대한민국 미래 100년의 주인공이 되길 기원한다”며 “전남이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과 지원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입교생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전남은 도전하는 청년의 실패를 따지지 않고 전남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정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에너지, 우주·항공, 바이오, 이차전지 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이 7월 15일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꿈 실현 인생학교' 중간 결과 발표회에 참석해 학생, 학부모, 대학생 멘토, 교원 등 800여 명과 함께 미래 인재 육성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 주도성 강화와 성장의 동반자 역할을 강조하는 자리로,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 2025년 1월부터 운영 중인 ‘꿈 실현 인생학교’의 1학기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꿈 실현 인생학교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실현해가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전남형 인재육성의 소중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멘토-멘티 협력 프로그램 ▲지역별 맞춤형 교육과정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사람책 도서관’ 진로 탐색 ▲우수학생 사례 발표 ▲팀별 사례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학생 멘토 60명이 학생들과 함께하며 진로 탐색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실현하는 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1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국립수산과학원, 전남도청,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복산업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복산업 재도약을 위한 산·관·연 협의체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전복 생산량 증가와 산지 가격 하락, 고수온 피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산업 분야별 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완도군과 국립수산과학원을 중심으로 지난 2024년 5월에 발족, 세 번째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에서는 ‘부착 생물 유도 장치’를 이용한 전복 패각 부착 생물 저감 기술 및 전복 한계 수온 구명 등에 대한 연구·개발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육종 전복 양식 산업화 연구 등에 대한 추진 계획을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사료연구센터에서는 괭생이 모자반, 구멍 갈파래, 폐기 물김 등 미이용 해조류를 이용한 전복 종자용 배합 사료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육종연구센터에서는 참전복 품종개량을 위한 육종 기술 개발 연구 과정을 발표하고, 앞으로 검정 과정을 지속하여 킹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 발전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들 대상으로 공헌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인정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공헌수당은 12만 원 상당의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36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한 구례군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7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례군은 해당 상품권이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2025년 구례읍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구례군에 주소를 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및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제안 대상지는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구간인 5일 시장 일원이며, 공모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 ▲정주환경 개선 ▲복리증진 ▲지역특화 자원 활용 ▲문화향유 기회 제공 ▲기타 자유 의제 등 총 6개이다. 선정된 팀은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되며, 총 10개 팀 이내로 선정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61-783-7785)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도시재생의 실질적인 시작점은 주민 참여”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