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23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충남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여성리더십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충남여성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여성리더십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이를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여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여성단체의 역사와 양성평등 이슈(이영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의 성과와 과제(성윤아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두 개의 발제를 통해 여성단체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가 제시됐다. 이에 지정토론으로 나선 박미옥 충청남도의회 의원은 차세대 활동가 육성, 협력적 거버넌스 주체로서 여성단체의 위상, 여성단체 내 소모임 활동 활성화 등을 제안했고 임우연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위원은 단기성이 아닌 지속사업 기획 필요성, 차세대 및 풀뿌리 여성단체들과의 상시적인 소통 채널 구축 등을 제안했다. 한편 자유토론에서 손미옥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충남여성단체협의회에 각 시·군 여성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고 임호빈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빵을 사랑한 농부에서 청소년이 제안한 사업인 “마주보Go, 요리하Go, 사랑하Go”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을 이뤄 총 15팀(30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빵을 만들고 보호자가 도와주는 과정 속에서 가족 간의 협동심과 친밀감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학생들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빵을 만드는 모습을 바라보는 학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기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가 2023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누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과 김복만 제1부의장(금산2·국민의힘)은 25일 부여와 금산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 의장과 김 부의장은 시설 관계자들의 어려움과 개선사항 등을 청취하고, 운영시설을 돌아보며 복지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조 의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물가 상승 등으로 민생경제가 힘든 상황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 도의회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홍성현 제2부의장(천안1·국민의힘)이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환황해권 중심도시 홍성군이 25일 충청남도와 환황해권행정협의회 간 환황해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충청남도지사와 환황해권행정협의회 6개 시군의 시장, 군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도내 환황해권 공동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와 정책수립 등 상호 협력과 환황해권의 심도 있는 발전을 위해 환황해포럼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환황해권 해양레저. 문화벨트 구축과 해양쓰레기 처리 등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대한민국 서해안과 관련된 전국 공통조사나 업무 추진시 행‧재정을 분담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와 환황해권행정협의회 시․군이 환황해권 공동발전을 위해 해양레저, 문화관광벨트 구축과 해양쓰레기 처리 등 행․재정적으로 적극 협력함으로써 도내에 서해바다를 공유하고 있는 자치단체와 충남도의 공동발전에 추진력이 될 것이다. 한편 환황해권행정협의회는 2015년에 보령시장, 서산시장, 당진시장, 서천군수, 홍성군수, 태안군수가 참여하여 서해바다를 공유하고 있는 자치단체간의 화합과 공동 발전을 위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5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제9회 환황해 포럼을 통해 ‘지방정부 연합체’ 창설을 제안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개회사에서 대백제전을 맞아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포럼을 마련했다고 소개하며 “해상왕국 백제는 환황해 공동 번영 역사의 출발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1500년 전 백제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동아시아의 바다를 연결하며 찬란한 문화와 번영을 일궜다”라며 “과거의 역사를 되새기며, 경제와 문화관광, 환경 등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환황해의 번영과 발전을 이뤄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충남도는 백제의 역사를 이어받아 신 해양 시대를 주도하고, 해양 문화 관광의 새 길을 열어 나아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먼저 ‘국제 해양레저관광벨트 구축’을 꺼내들었다. 김 지사는 “원산도와 안면도를 거점으로, 서천에서부터 당진까지 천혜의 해양 자원을 활용해 충남을 넘어 세계인들이 찾는 해양 관광 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이번 포럼에 함께 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내년도 세수 부족에 대응하는 긴축 예산안, 10월에 몰린 문화예술행사의 시기 조정 등 시정의 ‘선택과 집중’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혁신 시책구상 보고 회의를 통해 부서별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사업을 많이 발굴했다”면서 “비예산 사업이 부족한 점은 다소 아쉽지만, 전문가와 정책특보·참여자치위원 등의 의견수렴, 다른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정부의 긴축재정에 충남도 역시 시·군 예산을 감축하는 기조다. 여기에 아산시는 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 위축 등 내년 세수가 300~500억 원까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라며 “어려운 재정 여건상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재정 운영계획에 부담 여부를 판단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특히 “장기적으로는 필요해도 당장 시정에는 영향이 없는 ‘시스템 고도화’ 같은 예산 부담이 큰 사업은 보류해야 할 것 같다. 그런 차원에서 읍면동 열린간담회 건의사항까지 포함해 전체 사업을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5일 일본 나라현의회(의장 이와타 구니오)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환담을 나눴다.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10월 ‘일본 나라현의회 한일지방의회의원 친선연맹’과 우호교류의향서(MOU)를 체결하고, 체계적인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이날 환담장에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과 김복만 부의장이 참석했고, 나라현의회 측에서는 이와타 구니오 의장과 총무경찰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두 의회는 지난 23일 개최한 대백제전 등을 계기로 양국 간의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3일 방한한 나라현의회 방문단은 2박 3일 일정으로 대백제전 개막식 참석 및 관람과 공주·부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시찰, 환황해포럼 참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지난해 일본에서 우호교류의정서를 체결한 데 이어 우리 충남을 방문해 주신 나라현의회 방문단을 재회하게 되어 매우 반갑게 생각한다”며 “우리 백제문화에 대해 관심에 감사하고 이를 계기로 역사문화 분야의 교류협력도 활성화겠다”고 말했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여군협의회는 지난 21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직능대표 35명, 지역대표 13명 등 자문위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임기 2년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 부여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유찬종 회장이 제21기 민주평통 부여군협의회장으로 취임했으며, 대행기관장인 박정현 군수가 대통령을 대신하여 21기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유찬종 회장은 취임사에서 “48명의 자문위원은 대통령께 자문한다는 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만큼, 민주평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여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식으로 통일전도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박찬주 충남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여군협의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국민적 역량과 의지를 결집시키는 데 충남지역회의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통 부여군협의회 유찬종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의 위촉을 축하드리고 모든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지난 9월 23일부터 이틀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2023 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주한미군(가족) 70여 명이 부여를 방문했다. 부여군이 초청한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K-한류원조인 사비백제시대의 문화와 그 위대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무대인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해 백제군 출정식, 전통 민속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체험했다. 또한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뽐내는 부여군 한옥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부소산성, 정림사지 등 부여 10경을 방문하여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겼다. 주한미군(가족)을 인솔한 캠프 험프리스 제프 네이건 공보처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부여에 초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백제의 문화, 대백제전 등을 편안히 즐기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한미군(가족)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류원조 이곳 부여에서만 가질 수 있는 소중한 백제문화 체험과 역사문화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한편 부여군은 문화강국 백제의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2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계룡시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 관광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계문화체험관’에 대해 국·도비 포함 총 12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 결과 국비 53억 원,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사계 김장생 선생의 예학정신을 후대에 전승함은 물론 기호유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계문화체험관 조성 사업은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사계고택 일원에 전시관, 체험관, 영상관 등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콘테츠를 개발하는 등 문화자원 발굴 육성을 통한 관광 기반을 조성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11월부터 사계문화체험관 건립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사계문화체험관이 향후 시를 대표하는 유교문화의 중심지이자 관광 활성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험관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천안SB플라자에서 ‘스테이지 천안 2023’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예비창업자 아이디어 해커톤’을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무박 2일 동안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해커톤은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20팀(50여 명)의 대학생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천안 8대 전략산업 및 K-컬처 콘텐츠 산업의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5명의 멘토와 함께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제작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팀들은 K-아트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 플랫폼, 폐배터리 재사용을 위한 검사 기술, 미생물을 이용한 오·폐수 정화 기술 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아이디어 발표 및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된 고득점순 상위 5개 팀은 오는 11월 7일 콘퍼런스 무대에서 최종 발표와 심사를 거쳐 1등은 500만 원, 2등은 300만 원, 3등은 200만 원, 4등과 5등은 각 1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또한 발굴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그린스타트업타운 공유오피스 입주 지원, 사업화자금 지원, 스타트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3일 충남 서산시 읍면동 체육대회가 지역 곳곳에서 개최돼 지역 주민 화합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시는 지난 23일 부석면, 팔봉면, 지곡면, 성연면, 음암면, 고북면, 부춘동, 수석동 일원에서 읍면동 체육대회가 각각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는 15개 읍면동 중 8개 지역에 해당하는 것으로, 약 1만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열리는 축제로, 지역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개최됐다. 지역별로 주사위, 한궁, 계주, 공 돌리기 등 다양한 체육대회가 펼쳐졌으며, 노래자랑, 풍물 공연, 색소폰 연주, 학생들의 각종 체험 부스 등으로 남녀노소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이 시장은 부석면 체육대회에서 특별히 사회자의 요청으로 ‘보약같은 친구’ 노래를 불러 흥을 돋우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모두 밝은 표정으로 체육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더욱 웃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