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해미읍성에서 열린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고 뜬쇠예술단에서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군관의 스토리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 축제형 콘텐츠이다. 퍼레이드는 해미면 주민, 서산시풍물연합회, 제20전투비행단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병마절도사 행렬단은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해미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했다. 이후 이순신 군관 마중단이 예를 갖춰 행렬단을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 마상기예, 무예시연 등이 이어졌다. 사자놀이, 기접놀이, 물타기, 풍물 등 다양한 축하 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해미면 출신 박종진 전(前) 제1야전군사령관이 충청병마절도사 역할을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만호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장은 “행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3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천안시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박람회는 ‘일등 자원봉사자! 자원봉사 중심도시 천안’의 주제로 기념식, 비빔밥 퍼포먼스, 뮤직페스티벌,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돼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며 자원봉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에서는 올해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10대부터 60대 연령별 10명씩 시민과 자원봉사자가 하나가 돼 화합을 의미하는 비빔밥을 만들며 시승격 60주년을 축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K-컬처 박람회, 시승격 60주년 열린음악회 등 크고 작은 행사는 물론, 수해복구, 어르신 효도봉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돼주고 계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박람회가 봉사자에게는 격려와 화합의 자리가, 시민들에게는 봉사활동을 체험하고 확산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협력으로 지역 내 대학교, 연수원 등 식당에서 지역농축산물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25일 백석대학교에서 ‘지역농산물 사용업체 현판식’이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백석대학교 대학혁신위원장, 농협중앙회천안시지부장, 농축협통합협의회장, 시의원,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3년 설립 이후 학교급식 사업을 수행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지역 내 12개 농협, 천안시와 함께 공공급식 사업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이에 천안시와 법인은 백석대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농축산물 사용으로 농업인과 상생하는 기관에 인증 현판을 부착해 자긍심을 고취해 주고 있다. 천안시 농축산물을 사용하는 기관은 현재 13개소이다. 홍승주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지역 내 기관에서 지역 농축산물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긍정적이다”라며, “2023년을 공공급식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공급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천안시는 노인·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에 빈틈없는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현재 1,100여 가구에서 오는 10월부터 400가구를 추가해 1,500가구로 확대한다. 천안시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천안종합재가센터에 위탁해 시행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대상에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한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홀로 사는 어르신과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등의 집에 태블릿피시(PC) 기반의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등을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 돌봄을 실시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로 자동 신고돼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실제로 천안시 쌍용동에 거주하는 최 모 어르신은 지난 8월경 숨이 차고 어지러움을 호소해 응급호출을 눌렀다. 이후 119 구급대원이 현장 출동했고 어르신을 인근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해 최 어르신은 입원 치료를 받아 위험한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이처럼 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예방적 돌봄 지원에 큰 역할을 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울산시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 금산인삼&푸드 울산 특별전이 방문객 1만여 명, 매출실적 9억674만 원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이 주최하고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관내 32개 업체 및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수삼을 비롯한 인삼제품 등을 홍보하고 추석 명절 선물용 제품을 판매했다. 특히, 금산인삼과 음식을 접목한 인삼막걸리, 인삼튀김 등 먹거리와 추억의 달고나 체험, 풍선아트 등 체험 이벤트를 선보여 내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행사 장소에 방문해 참여업체들을 격려하고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대도시로 찾아가 판매·홍보하는 특별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높일 수 있는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건강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강조했다. 이날 박 군수는 연휴 기간 분야별 종합대책 준비에 관해 언급하며 “명절 쓰레기 처리, 당직의료기관 운영, 가축질병 방역 준비 등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명절 연휴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 따뜻한 명절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에도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 군수는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이어 성공적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축제장 시설물, 행사 프로그램, 안전대책, 홍보, 외국인 관광객 맞이 등의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금산세계인삼축제의 타이틀에 걸맞은 세계적인 수준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소관 행사에 열정을 가지고 끈질긴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활용, 3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산림자원연구소‧양수발전소 유치 등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공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수년째 공주시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애터미(주)는 이번 추석에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과 곰탕, 오메가3 등 각 500세트(23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부천에 위치한 씨앤앤코스메틱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핸드크림, 클렌징폼 등 14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박노광 회장은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담아 기부에 동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정안면에 위치한 프린세스골프클럽에서도 어려운 가정에 433만원 상당의 식용유 및 참치세트 300개를 전달했다. 프린세스골프클럽은 전주고등학교동문회, 공주시골프협회, 공주고총동창회, 공주사대부고총동창회 등이 함께 모은 성금으로 명절 물품을 구매,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공주시에 전달했다. 또한 금강종합사회복지관에 건강기능식품 80세트도 전달했다. 개인 기부자들의 따뜻한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금학동 이성곤 통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50만원 상당의 메밀면 1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개막한 지난 주말 역대 최다 인파가 행사장을 찾아 축제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공주시에 따르면,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지난 2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에만 3만명이 찾는 등 개막 첫날 2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백제의 고도 공주를 찾았다. 이튿날인 24일에도 11만 6천명이 다녀가는 등 개막 첫 주말 31만명을 돌파하며 백제문화제 역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 같은 역대급 관람 인파에 시는 당초 관람 목표였던 80만명은 무난히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과 10월 2일 임시공휴일로 인한 황금연휴까지 앞두고 있어 내심 100만명 돌파도 조심스레 내다보고 있다.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개막식의 열기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들이 배턴을 이어받는다. 먼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웅진성 퍼레이드’는 공주의 역사성과 독창성이 묻어나는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참여 인원만 1천여 명으로, 무령왕과 백제, 백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21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 문화 조성을 위해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기웅 군수는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의 큰 관심이 필요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서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팀장급 이상 공무원은 매년 명절마다 1대1로 결연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아동, 한 부모 등 156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지역 축산인들이 지난 22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2023년 한마음대회를 열고 축산 발전과 화합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청양군 주최, 청양축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렸으며 500여 축산인이 참여했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 ▲축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군수 5명, 의장 3명, 국회의원 3명, 조합장 4명) ▲인사 말씀 ▲점심 식사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집중호우 피해, 폭염, 축산환경 규제 강화, 사료 가격 인상 등 축산인들이 유난히 길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한마음대회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모두 힘을 모으자”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하여 자문위원, 관내 기업대표, 관내 고교ㆍ대학교 취업지원처장, 보령고용노동지청 취업지원관, 관련 부서장 등 일자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종합플랫폼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그동안은 청양지역 일자리 정보 환경은 군내 민간과 공공기관의 모든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이 없었다. 고용노동부 취업포털 워크넷을 통한 기업 정규직 채용정보만을 활용하고 있다 보니 다양한 구인,구직정보 접근성이 낮고 오프라인 구인,구직 시스템의 기능적 한계로 군내 기업과 개인 간 정보공유가 어려웠다. 이에 군은 수요자 중심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군내 산재한 민간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의 일자리 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기업과 구직자 간 쌍방향 연결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 원활한 구인,구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청양군 일자리 정보망은 오는 9월 말 완료하고 10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일자리 종합플랫폼 구축 사업의 주요 내용은 ▲수요자(기업ㆍ개인) 중심 형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청양군의 생명 존중 인식 확산 노력이 자살률 대폭 감소라는 열매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도 사망원인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청양지역 자살률은 2021년 39.3명에서 2022년 29.7명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충남 15개 시군 중 13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2021년 4위였던 것에 비해 크게 좋아졌다. 군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자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군은 2017년, 2019년 충남도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았던 오명을 벗어나기 위해 다각도의 자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범사회적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군은 특히 특화사업으로 올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하는 민관협력형 자살 예방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정부의 제5차 자살 예방 기본계획 추진과제에 맞춰 전국에서 최초로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고위험군 발굴 의뢰,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 고위험군 맞춤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 5개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