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은 각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만의 매력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69개 지자체가 신청해 장수군을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장수군은 이번 공모에 외딴 마을 10곳에 마을보급소(CP)를 조성해 지역 활력은 물론 경제적 효과를 소외된 곳까지 전달한다는 아이디어가 눈에 띄는 ‘한국의 샤모니 "장수 트레일 빌리지"+長水 ’ 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트레일빌리지 고도화 및 트레일스트리트 시범 조성을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 청년들과 로컬, 그리고 트레일러너를 잇는 트레일스트리트를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상징적으로 구현해 군의 랜드마크로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향후 행안부의 컨설팅 등을 통해 최종 결정되며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2025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2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을지연습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지난 19일부터 이어진‘2024년 임실군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56회를 맞은 을지연습은 북한의 미사일‧무인항공기 위협, 쓰레기풍선 살포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태세 확립을 목표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했다. 군은 을지훈련에 앞서 14일 5시 30분 필수요원으로 지정된 공무원들에게 비상소집 명령을 내려 비상소집 명령 전달체계 및 비상 연락망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지난 19일 을지연습 1일차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훈련과 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창설 기구 설치 및 운영 훈련 등을 실시해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전시 임무를 숙지하며, 충무사태별 조치 사항을 토의했다. 20일에는 섬진강댐 보조 여수로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응 훈련’으로 사고 발생부터 현장 조치까지 실제상황을 가장한 훈련으로 진행하여 행락객 부상자 구호, 거수자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임실군청 사격팀이 파리올림픽 후 치러진 첫 전국사격대회를 제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열린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임실군청 사격팀은 각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사격 강군’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예지 선수를 포함해 황성은, 윤선정, 이시윤 등 4인으로 구성된 임실군청 사격팀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안정된 팀워크와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대회를 지배하며 다른 경쟁 팀을 압도했다. 공기권총 단체전 우승은 임실군의 오랜 훈련과 팀원 간의 협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 25M 권총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팀원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경기를 이끌었고, 이러한 결과는 팀의 전체적인 기량과 전략이 돋보였음을 증명했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체전에서의 강점을 재입증했다. 곽민수 감독은“올림픽 후 치러진 첫 대회에서 좋은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진안군이 오는 9월 초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진안점'(위치: 진안읍 학천변길 37-9)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진안점'은 소규모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군민에게는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물은 총사업비 9억8천만원이 투입돼 진안읍 홍삼한방센터 부지 내 연면적 316㎡,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전체 매장은 지역 농축산물 판매를 위한 농산물·신선·정육코너와 소비자 편의시설·사무실 등을 갖춘 복합 시설물로 구성된다. 현재 300여 농가 650여 품목을 확보했으며 이달 마무리 집합 교육을 실시하고, 출하 대상을 최종 점검하며 직매장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운영은 현재 전주시 호성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운영조직인 진안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에서 맡을 예정이다. 군은 특히 개장예정일인 9월 6일 전까지 생산농가 출하 품목 정비와 전방위적인 소비자 홍보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로컬푸드직매장 진안점 운영은 '군민이 행복한 진안군 미래먹거리 생태계 구축'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과 완주예총, 완주문화재단이 함께‘최초 비가비 광대 권삼득 다시 보다’세미나를 오는 29일 오후 2시, 우석대학교 본관 23층 완주․우석전망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조선 최초 양반 광대이자 8대 명창으로 손꼽히는 완주 藝人 권삼득과 덜렁제의 예술사적 가치를 현대적 관점으로 조명하고,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유영대 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하며, 유민희 한국음악작곡가와 정효문화재단 주재근 대표가 각각‘비가비 권삼득의 생애와 예술사적 가치’, ‘권삼득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발굴’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태화 고려대 교수와 서정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강사가‘권삼득 대중화 및 문화브랜드화 실천적 과제 모색’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간다. 유희태 완주군수는“이번 세미나를 통해 완주군의 대표 문화유산인 국창 권삼득의 천재성과 예술성이 재조명되고 대중화될 수 있도록 전문가, 예술인,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권삼득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완주군이 지난 7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수해피해 성금을 위로금으로 지급한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총 지급액은 2억 1,900만 원으로, 지급 대상자는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 및 소상공인 중 피해금액과 재난지수를 고려해 선정됐다. 1차 지급 대상자는 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의 주민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날 지급된다. 또한, 중위소득 100%를 초과하는 2차 지급 대상자에 대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의 후 9월 추석 전 지급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성금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우피해 특별 이웃돕기에는 총 89개소의 후원기관이 참여했으며, 이 중 현금 후원기관은 47개소, 2억 1,900만 원, 현물 후원 기관은 42개소, 환가액 2억 3,300만 원(생수, 의류, 백미, 선풍기 등)이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1일 국가중요시설인 정읍교도소에서 드론테러에 대비한 ‘국가 중요시설 드론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드론을 이용한 테러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가중요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시를 포함해 민·관·군·경·소방 등 6개 기관·단체에서 총 110여 명이 참여했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해 훈련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드론 테러에 대한 대비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다”며 “국가중요시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드론 테러와 같은 신종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센트럴카운티 아파트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한 민방위 대피훈련과 함께 소방차 등 비상차량 길터주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하고, 비상 상황에서 차량 통제를 효율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이학수 시장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의 대피를 유도하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훈련에서는 비상차량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훈련도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을 비롯한 주요 비상차량이 투입돼 시민들과 차량 운전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한 결과, 비상차량의 이동이 원활히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비상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학수 시장은 “훈련은 언제나 실전과 같아야 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8월 1주 880명에서 2주 1366명으로 급증하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 보건소는 요양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 예방수칙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고, 초·중·고등학교와 어린이집에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개학 이후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손 씻기,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예방수칙을 강조하며,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치료제를 담당하는 30개 의료기관과 약국 목록이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니 참고할 것을 권고했다. 이학수 시장은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환기가 부족해 바이러스가 쉽게 확산될 수 있다”며 “실내 환기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 60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이 느낀 소감과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감문 발표와 이학수 시장과의 소통의 시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3주간의 경험이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방의 청년들에게 매우 힘든 시기인 만큼, 새로운 정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근무한 한 학생은 “처음엔 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생들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지만, 실제로 만난 청소년들은 평범한 이들이었다”며 “멘토로서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고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시는 당초 4주간 7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주간 92명을 선발해 운영했다. 특히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본청과 읍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고창군과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22일 저녁 군민과 함께하는 ‘제3회 신활력·소상공인 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관내 소상공인 및 기업인, 경제에 관심있는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올해 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은 연매출 10억원을 기록한 성공 창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방송인 고명환 대표를 초청해 “365일 가슴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의 특별 메시지를 전했다. 고명환 대표는 요식업 CEO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운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도전과 이를 극복하는 실질적인 방법, 매출 상승을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명사 특강이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창업을 준비하고 관심 있는 군민 여러분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경제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 나은 경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경제의 성장에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무주군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추진했던 적상면 용담경로당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2일 열린 개소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황인홍 군수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다양한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 기존 건물의 단열 성능을 개선했고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병준 용담경로당 회장은 "싹 고쳐진 경로당을 보니 너무 좋다“라며 ”겨울에도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게 지어졌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양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용담경로당 리모델링 공사에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1억 5천 5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단열재 보강, 고효율 보일러 설치, 창호 교체 등을 진행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무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