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아산시는 16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2024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페스티벌(아래 썸머페스티벌)’의 대미인 ‘아트밸리 아산 제3회 록 페스티벌(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썸머페스티벌의 3일차이자, 록 페스티벌의 첫날인 이날 ▲지역 록 밴드 퀸밴드·조이밴드와 함께 ▲윤마치(MRCH) ▲안녕바다 ▲김필 ▲박기영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책임졌다. 오프닝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 축제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언더그라운드 밴드 퀸밴드와 조이밴드가 나섰다. 이들은 ‘잘 부탁드립니다’, ‘이제는’, ‘Tears’(퀸밴드), ‘하이라이트’,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펑키타운’(조이밴드) 등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곡들로 흥을 돋웠다. 다음은 싱어송라이터 윤마치의 순서였다. 청량한 음색과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주목받으며 여러 경연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Lovers’, ‘항복’, ‘나쁜영원’ 등 본인의 곡으로 독특한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어서 감성적인 록 사운드와 독특한 음악 색깔로 많은 사랑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 개척자들의 도시 대전의 8월은 시민과 관람객들의 함성과 기쁨이 어우러져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고 생기가 넘쳤다. 8월 9일부터 대전 원도심을 뜨겁게 달구며 9일간의 대장정을 펼친 대전 0시 축제가 17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중앙로 일원은 축제의 피날레를 함께 하려는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과거존부터 미래존까지 이르는 다양한 체험부스는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였고, 폐막 퍼레이드에는 미국 백파이프단과 군악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행진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폐막식이 진행된 중앙로 특설무대에서는 음악협회 오케스트라, 마을합창단, 시립합창단 등의 하모니로 시민 대합창 공연이 펼쳐졌다. 관객들은‘Butterfly(영화 국가대표 OST)’, ‘아름다운 나라’, ‘고향의 봄’, ‘대전부르스’등을 다함께 따라 부르며 9일간의 여정을 회상하고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이번 0시 축제는 확장된 공간과 늘어난 기간, 대폭 보강된 콘텐츠만큼이나 다양한 족적을 남겼다. 무엇보다 안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당진시민과 함께하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1부 특별시사회가 16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특별시사회는 티켓 예매 개시 이후 10분 만에 전석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시민들의 기대가 컸던 행사로 변요한, 고준, 고보결, 김보라, 조재윤, 장원영, 차순배, 이태구, 이우제, 이가섭, 박미현, 이정은 등 ‘백설공주’의 주요 배우들과 박재홍 촬영감독 등 스태프들이 대거 참석해 당진시민과 함께 첫 방송을 자축했다. 주인공 변요한은 “우리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열정적으로 촬영했던 당진에 추억이 많다.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당진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혀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특별시사회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은 배우들에게 당진 해나루쌀, 당진 아미쌀, 면천두견주, 당진호풍 호박고구마, 당진 해나루 감자, 해나루 사과즙, 백석올미 한과, 해나루빠삭뽀삭 김부각 등 기념품을 전달하며, 지역 농특산물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와 부산광역시가 양 도시의 비엔날레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오후 부산현대미술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4년 부산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등이 함께했다. ‘2024 부산비엔날레’는 부산현대미술관 이외에도 부산근현대역사관, 한성1918, 초량재에서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65일간 열린다. 이날 개막식 참석은 지난 4월 ‘대한민국 미술축제 공동선언’ 행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만나 양 도시의 비엔날레 개막식에 상호 방문, 공동홍보를 약속한데 따른 것이다. 강 시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를 통해 부산비엔날레 개막을 축하하는 한편 오는 9월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홍보에도 나섰다. 강 시장은 “서울, 부산, 광주, 문체부는 대한민국 미술축제 추진을 위해 공동선언문을 발표했고, 부산비엔날레 개막은 우리의 약속을 실천하는 첫 자리이다”며 “부산비엔날레와 광주비엔날레가 빛날 수 있도록 모두의 성공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문경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주관한‘문경 814 영강페스타 축제’가 14일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김샘(김홍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에 장근수 밴드, 이문새(모창가수), 판소리제작쇼“소리담기”, 문경시립합창단, 남궁옥분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개막식에서는 문경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모두 함께 염원하는 다짐의 시간을 가져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식후행사는 U&US 남성4중창단, 문경 제2회 트롯가요제 우승자 윤진우, 문경시립무용단, 레트로의 대표가수 변진섭, 혜은이가 출연해 공연을 풍부하게 꾸며주었다. 화려한 공연과 아울러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부대행사로 문경을 찾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문경의 대표이미지로 구성된 문희경서 드론라이트쇼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박희업 지회장은“휴가철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구성했다.”며“한여름밤에 지친 시민들에게 더위를 식히고 즐기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운강이강년기념관은 박열의사기념사업회·한두리국안단·문경시풍물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8월 15일 문화의 거리 메인무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시·도의원, 각급기관 단체장, 독립운동가 후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식전행사로 풍물단 길놀이 및 판굿이 펼쳐졌고, 1부 기념행사에는 한두리국악단과 문경읍색소폰동호회 등이 연주하는 국민의례 의식과 문경시립합창단의 광복절 축하공연 펼쳐졌다. 이어 2부 문화행사에는 문청함선생의 서예퍼포먼스, 문경문화원 실버악단, 아리랑시민위원회 아리랑합창단 등 멋진 공연이 관객의 귀와 눈을 즐겁게 했다. 문경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한말 의병전쟁의 횃발 운강 이강년의병대장(건국훈장 대한민국장)과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한 불굴의 항일독립 투사 박열의사(건국훈장 대통령장), 미주에서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내왕하며 독립운동을 펼친 산양 부암 출신 천세헌선생(건국훈장 독립장), 의병과 독립군자금 모집에 앞장선 가은 민지출신 도암 신태식의병장(건국훈장 독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충북도는 16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청소년 가족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청소년과 학부모 및 청소년 지원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주요 도정 현황을 직접 소개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주요 도정 현안 및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참석한 청소년들은 김영환 지사에게 청소년 지원 대책뿐만 아니라 지역 인구 감소 대책 등 다양한 도정 현안에 대해 질의하는 한편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하는 등 간담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청소년 기관 관계자들도 최일선 정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김 지사에게 전달하며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환 지사는 “우리 청소년들이 주체적 의사결정 역량을 함양하고 도정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충북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충북 청소년과 청소년 지원기관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대전의 한여름 밤을 달구며 대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대전 0시 축제의 폐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에 이어 과거, 현재,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테마로 낭만대전, 꿀잼대전, 빅잼대전을 선보인 이번 축제는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시작으로 상설 퍼레이드, 가족 테마파크, 해외도시 초청 예술단 공연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D-컬처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가 대폭 늘면서 풍성한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넉넉히 충족시켰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D-컬처 페스티벌에 참여한 3,917명의 지역 예술인은 원도심 27개 문화공간에서 시민과 함께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소규모 공연을 518회 진행했다. 시민과 참여 예술인들은 관객과 공연자의 경계를 넘어 내가 주인공이라는 하나 된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성장세도 확연했다. 329회 공연에 1,310명이 참여했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공연 횟수는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새마을운동김해시지회는 지난 14일 오후 6시 메르시앙 6층 홀에서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김해갑), 최학범 도의회 의장, 안선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김해시지회 임원과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이임사, 새마을기 이양,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은 이임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새마을운동김해시지회를 맡아 함께 나누고 봉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새마을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김해시지회와 김해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8대 신임 노종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마을 가족과 함께 기존 사업들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소통‧화합하는 하나된 조직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기 동안 근면·자조·협동을 기반으로 새마을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남다른 열의와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픈콘서트가 오는 27일 19시 유라리광장 웃음등대 앞에서 열린다. 본 공연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공식 부대행사로, 부산광역시 중구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업무협약에 의해 중구가 지원하고 조직위원회가 개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부코페 오픈콘서트는 더 해프닝 쇼(독보적 저글링 서커스 공연), 버블 쇼 인 스페이스(마법 같은 비눗방울 쇼), 우마미(코믹 댄스와 즉흥연기), 라쇼(곡예·마술·서커스 퍼포먼스), 서커스의 맛(카페 콘셉트 서커스 칵테일 쇼) 등 국내외 유명 코미디 퍼포먼스 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픈콘서트 개막 전 18시 30분에는 웃음등대 현판제막식이 아울러 개최된다. 2021년 완공된 웃음등대는 당시 코로나19로 건립기념식을 진행하지 못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 에 이번 현판제막식을 통해 부코페의 인식을 제고하고 웃음등대 조형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현판제막식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김대희 이사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극심한 갈등과 반목이 드러난 정부의 광복절 기념식과는 대조적으로 광주광역시의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광복회 및 보훈단체는 물론 아세안 외국인, 다문화가족, 지역문화예술인 등이 한데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치러지면서 특별한 광복절 경축식으로 기억하게 됐다. 특히 민주·인권·평화의 공간이자 아시아 문화교류의 구심점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하나된 경축식’을 거행함으로써 아세안국가들이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기억과 연대, 인공지능(AI)과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공동번영의 미래를 공감해 광복절의 의미를 한층 승화했다. ◆ 광복의 기쁨 아세안국가와 함께하며 연대·협력 공감 이날 경축식에는 주한 아세안대사단 의장국인 필리핀을 비롯한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4개국 아세안국가 대사들이 축하영상과 메시지를 통해 식민지배의 아픔을 함께 가진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연대·협력으로 동반성장하자는 뜻을 강조했다. 테레사 드 베가 주한필리핀대사는 “주한 아세안국가 대사들을 대표해 광복절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는 한국-아세안 양자 대화관계가 수립된 지 35주년을
스페이스뉴스 스페이스뉴스 기자 | 신둔면 한천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립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한 광복절 기념행사를 8.15일 신둔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광복절 기념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한천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김영철[(故)나기창 애국지사 사위]님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 모두가 만세삼창을 힘차게 외치며 마무리 됐다. 김명식 한천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 광복은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의 대가였으며,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고 가슴에 새기는 오늘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견을 밝혔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 대한민국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분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광복을 맞이할 수 있있던 그 역사적의미를 되새겨야 하며 우리시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신둔면 한천회는 1966년 1월 24일 신둔면 기관장 및 유지 10여명이 창립했으며 현재는 33명의 회원들로 구성